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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다음 당 대표, 독배 들 자리…몸 사리지는 않을 것" 2024-05-17 18:32:32
"소득, 자산 수준이 점점 벌어지고 있어 소위 '중간 지대'를 위해 정치하는 사람은 재선되기가 어려워졌다"며 "정치의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이 간극을 메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소득 △교육 세대 △성별 △휴식 등 5가지 분야의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패키지 법안 발의를 준비 중이다. 조 당선인은...
협동조합원 60만명 넘어…조합 순이익 흑자 전환 2024-05-17 11:00:03
41.8%(5만5천763명) 늘었다. 조합당 평균 종사자 수는 17.3명으로 2.4명 증가했다. 이중 임금근로자는 7만3천992명이었다. 협동조합의 설립 목적으로는 조합원 소득증대(43.3%), 지역사회 공헌(25.5%), 일자리 창출(21.7%) 등이 많았다. encounter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
'기타소득'으로 강의료 신고했다가 가산세 부담…왜? 2024-05-16 12:00:15
필요경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근로·사업소득에 비해 세 부담이 적은 편이다. 인건비 원천 징수를 누락해 수정 신고를 하는 사례도 있다. 제조업자 C는 외국인 근로자와 신용불량자 등을 고용하고 이들에게 임금을 지급했다. 임금은 모두 현금으로 지급했다. 이들이 신분이 드러날 것을 우려해 계좌번호 노출 등을 꺼렸기...
"알바 3명 대신 로봇 썼더니 月 450만원 절감" 2024-05-15 18:30:17
오른 최저임금으로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한 자영업자들이 고용을 줄이며 자동화와 무인화를 서두르고 있다. 생산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인건비에 민감한 외식업과 편의점 등 서비스 업종에서 이 같은 추세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저소득층 소득을 늘린다는 명분으로 획일적으로 끌어올린 최저임금이 도리어 비정규직 등...
[윤성민 칼럼] 역사상 일 덜하고 번영한 조직은 없었다 2024-05-15 17:58:43
38위 오클라호마주와 39위 메인주 사이에 있었다. G7에 드는 유럽 최강국들의 소득 수준이 미국의 낙후된 농어촌 지역 정도다. 두 대륙 간 격차는 최근 10여 년 새 지속해서 벌어졌다. 2012년 미국(16조2540억달러)이 EU(14조6501억달러)를 GDP에서 앞선 이후 지난해에는 EU(17조8187억달러)가 미국(26조8545억달러)의 3분...
의사 평균 연봉 3억원 돌파…정부 "의사 수급 부족 탓" 2024-05-14 20:48:52
임금 추이' 자료를 보면 2022년 병의원에 근무하는 의사 인력 9만2천570명의 평균 연봉은 3억100만원이었다.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10일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정부가 공식적으로 집계한 최신 자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동네 의원부터 상급종합병원까지 전체 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 평균 연봉 3억 돌파…6년새 45%↑ 정부 "소득 과잉·불균형은 수급 부족 탓" 2024-05-14 18:44:35
증가했다. 한국 전체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이 같은 기간 283만3000원에서 352만6000원으로 24% 늘어나는 데 그친 점을 감안하면 두 배 가까이 빠른 속도다. 임금 상승은 개원의가 주도했다. 중증·응급 의료를 담당하는 상급종합병원 의사들의 연봉은 2016년 1억5800만원에서 2022년 2억100만원으로 연평균 4.1% 상승하는...
[사설] 윤 대통령 "노동 약자 보호"…노동개혁 더욱 필요한 이유다 2024-05-14 18:12:06
노조 요구에 의한 임금 인상분을 흡수해야 했다. 이렇게 노동시장 불평등이 고착화해 이례적으로 많은 노동 분쟁과 파업 사태를 불러온 것이다. 거대 노조의 비호를 받는 12%의 대기업·정규직이 88%의 중소기업·비정규직 근로자를 제물 삼아 특권적 혜택을 누리는 지금 같은 상황은 공정하지도, 지속 가능하지도 않다. 윤...
의사 연봉 3억 넘었다 '입이 떡'…정부 "의사 수급 부족 때문" 2024-05-14 13:48:19
근로자의 월평균임금이 2016년 283만3000원에서 2022년 352만6000원으로 24%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빠른 증가 속도다. 의사들의 임금 상승은 개원의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응급 의료를 담당하는 상급종합병원 의사들의 연봉은 2016년 1억5800만원에서 2022년 2억100만원으로 연평균 4.1%...
尹 "노동약자보호법 제정할 것"…미조직 근로자 보호 강조 2024-05-14 10:08:42
많이 창출해 내고 이를 통해 임금 소득이 증가하는 상생의 선순환을 이뤄내야 한다"고 했다. 이번 민생토론회는 지난 3월 26일 충북 청주에서 진행된 24번째 토론회 이후 49일 만에 열렸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민생토론회 점검회의에서 고용노동부에 '미조직 근로자 지원과'를 신설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