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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제도권 편입 ‘속도’...관련법 국회 통과 2019-11-26 14:38:03
이번 개정안에는 가장자산 사업자에 대한 자금세탁방지 의무와 금융회사가 가장자산 사업자와 거래할 때 지켜야할 사항이 담겼다. 앞으로 남은 절차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의결이며, 개정안 공포 1년(기존사업자 6개월 이내) 뒤에 이 법이 적용된다. 금융위는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할 경우 국제기...
판매규제 위반 수입 50%까지 과징금…금소법, 본회의 통과 눈앞 2019-11-26 13:39:12
암호화폐 관련 업체인 가상자산 사업자에 자금세탁 방지 의무 등을 부과하고, 금융회사에는 가상자산 사업자와 거래 때 지켜야 할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자는 금융정보분석원(FIU) 신고 없이 영업할 경우 처벌(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받는다. 사업자 신고를 의무화하되...
가상자산 투명성 높이는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안'…국회 정무위 의결 2019-11-26 11:21:26
자금세탁행위의 효율적 방지를 위한 의무를 부과하고, 금융회사가 가상자산 사업자와 금융거래를 수행할 때 준수해야 하는 사항을 규정한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안'이 지난 25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26일 밝혔다. 금융위는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할 경우 가상자산 거래의 투명성이 제고될...
"제도권 편입 환영이지만"…암호화폐 업계, 규제에 위축 우려도 2019-11-26 07:01:00
본회의 의결이다. 개정안은 사업자 신고·등록 의무와 자금세탁방지 의무 부여, 감독수단 미구축 시 처벌 등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에서 합의한 기준을 반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암호화폐 관련 업체를 '가상자산 사업자'로 정의했다. 또 사업자 신고를 의무화하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하지...
암호화폐 업계, 특금법 법안소위 통과에 "환영" 2019-11-22 16:19:33
통과한 특금법 개정안은 사업자 신고제, 자금세탁방지 의무 부여, 감독수단 미구축 시 처벌 등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에서 합의한 기준을 반영하고 있다. 개정안은 지난 3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을 바탕으로 업계의 의견을 상당 부분 반영해 수정됐다. 우선 가상자산 관련 행위를 영업하는...
첫 국회 문턱 넘은 가상화폐 산업…제도권 편입 '청신호' 2019-11-22 11:21:09
이 가운데 국제자금세탁방지위원회(FATF)가 내놓은 암호화폐 관련 권고안과 가장 가까운 김병욱 의원의 특금법 개정안이 수정 의결됐다. 개정안은 암호화폐를 '가상자산'으로, 암호화폐 거래소를 '가상자산 사업자(VASP)'로 정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VASP는 금융권 수준의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갖는다....
9년 묵은 금소법 국회 첫 문턱 넘어…특금법도 통과 2019-11-21 19:22:42
자금세탁방지기구(FATF)에서 합의한 기준을 반영하고 있다. 개정안은 가상자산 사업자에도 자금세탁이나 공중협박자금조달 행위 방지를 위한 의무를 부과하고, 금융회사가 가상자산 사업자와 거래를 수행할 때 지켜야 할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자는 금융정보분석원에 상호와 대표자 성명, 소재지...
'FATF 시한' 다가오는데 시작도 못한 가상화폐 법안 2019-10-08 19:14:38
법무법인 태평양, 한국블록체인법학회가 참여한 ‘암호화폐 자금세탁방지(AML) 리스크 관리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 세미나에 강연자로 나선 박종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사진)는 이같이 말했다. FATF는 지난 6월 37개 회원국 대상으로 암호화폐 취급 업체들이 따라야 할 가이드라인과 의무사항들을...
은성수 "WFM 주가조작 의혹, 내부적으로 조사 시작" 2019-10-05 08:32:19
투자를 유치한 점을 둘러싸고 자금 흐름이 수상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에 대해 "석연치 않은 거래인 것은 인정한다"며 "자금 세탁 방지 의무를 어겼는지 여부에 대한 기초 조사는 금융위가 할 수 있어 파악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필요하면 검찰 고발도 검토하는...
금융위원장 "WFM 주가조작 의혹 내부적으로 조사 시작"(종합2보) 2019-10-04 20:33:52
회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점을 둘러싸고 자금 흐름이 수상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에 대해 "석연치 않은 거래인 것은 인정한다"며 "자금 세탁 방지 의무를 어겼는지 여부에 대한 기초 조사는 금융위가 할 수 있어 파악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필요하면 검찰 고발도 검토하는 등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