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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틀어놓고 과속 운전…2명 숨지게 한 공무원 2024-11-01 14:33:47
영상을 소리만 청취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영상을 시청했는지는 분명치 않지만 적어도 피고인이 과속하면서 전방 주시를 게을리한 것에는 유튜브 영상 재생이 하나의 원인이 됐음은 분명해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 피고인과 합의한 유족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표시한 점을 참작하더라도 과실...
여성 BJ 신체 노출 캡처해 유포·협박한 시청자 '집유' 2024-11-01 14:00:19
일부를 노출한 장면을 목격해 해당 방송 장면을 캡처하고 이를 이용해 B씨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지난 1월 B씨에게 메시지를 보내 "노출 사진이 커뮤니티 등에 공개되면 피해가 갈 것"이라며 협박했다. 재판부는 "A씨는 용서받지 못했지만 피해자가 협박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자 추가 범행에 나아가지 않은 점을...
[단독] LGU+, 정부에 '배상금' 내는 이유…"들러리 세워 166억 정부사업 따내" 2024-11-01 13:55:55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들 기업은 당초 입찰의 기초가 되는 예비가격 기초금액을 제공받아 그 적정성에 관해 나름대로 검토를 거친 후 입찰에 참여했다. 공동행위를 통해 가격경쟁을 제한하고 일정한 낙찰가 상승효과를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의 손해액은 감정 결과에 따라...
재건축 미동의자, 적극적으로 매도청구소송 대비해야[박효정의 똑똑한 감정평가] 2024-11-01 13:48:47
재판부에서 지정하는 단 한 명의 법원 감정인의 감정평가액으로 매매가격이 결정된다. 만약 일반적인 부동산 계약의 상황이었다면 매수인(재건축조합)이 마음에 들지 않는 금액을 제시하면 매도인(부동산소유자)이 거절하고 안 팔면 그만이다. 그러나 매도 청구 소송을 당하면 팔기 싫어도 팔아야 하고 금액이 마음에 들지...
HSBC, '불법 공매도' 재판서 혐의 부인…"의도 無, 의사소통 오류" 2024-11-01 13:16:31
대한 조사가 명확하지 않다는 취지다. 재판부는 A씨에게 "트레이더들에게 준법확약서를 보내거나 직접 조사를 했나"고 묻자 A씨는 "아니"라고 했다. 앞선 공판준비기일에서도 재판부는 "검찰이 공모 여부와 관련해 피고인을 직접 조사하지 않았다"며 트레이더들의 불법 공매도 공모가 특정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또 매도...
"장사에 방해돼"…총선 후보자 현수막 훼손한 업주들 '벌금형' 2024-11-01 13:12:54
임의 철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전과가 전혀 없는 초범인 점, 현수막 철거가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정치적 의도나 목적은 없었던 점 등을 고려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이지혜)도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B씨(79)에게 벌금 70만원을...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해한 박학선 1심서 '무기징역' 2024-11-01 12:58:30
오세용)는 1일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각 범행은 이른바 ‘데이트 폭력’으로 지칭되는 교제 관계에서의 폭력이 가장 극단적으로 표출된 경우"라며 "무기징역형에 처해 영구히 사회에서 격리하고 자유를 박탈하며 평생 자기 잘못을 참회하면서 속죄하는 마음으로 여생 동안 수감 생활을 하게 해야 한다"고...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흑백요리사 유비빔의 고백 2024-11-01 12:35:02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장기간에 걸쳐 여러 차례 법질서를 무시한 데다 연이은 단속에도 불법영업을 계속하거나 영업주를 바꿔 법망을 피해 갔으며 불법영업으로 누적한 순이익금이 수억 원에 달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엄벌로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유씨는 "어떤 이유로든 법을...
"잘못을 고백합니다"…흑백요리사 '비빔대왕' 충격 폐업 선언 2024-11-01 12:21:33
선고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당시 재판부는 "장기간에 걸쳐 여러 차례 법질서를 무시한 데다 연이은 단속에도 불법영업을 계속하거나 영업주를 바꿔 법망을 피해 갔으며 불법영업으로 누적한 순이익금이 수억 원에 달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엄벌로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판시했다. 이에 대해 유 씨는 "어떤 이유...
성유리 "억울하다"더니…남편 안성현 '코인 상장 청탁' 실형 위기 2024-11-01 06:42:34
달라고 요청했지만, 성유리는 올해 1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가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는 글을 게재하면서 안씨 사건에 대해 억울함을 직접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재판부는 오는 12월 26일 오후 2시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김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