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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이재명 기자회견, 文 실패한 경제 반성 없어" 2024-01-31 17:29:29
민생경제, 남북관계, 인구(저출산), 민주주의 등 '4대 위기'에 처했다며 정부 비판에 나섰다. 이 대표는 "윤 정부는 임기 초부터 지금까지 초부자 감세를 추진했다"면서 "성장은커녕 막대한 세수 결손을 초래하고, 서민지원 예산 삭감, 연구개발(R&D) 예산 대규모 삭감 등을 불러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PF...
尹 12번 언급한 이재명…"무너지는 대한민국 세울 마지막 기회" 2024-01-31 11:02:44
투자 △남북핫라인 복원 △출생기본소득 △범국민 저출산 대화기구 도입 등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위기 속에서 치러지는 4월 총선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살림의 정치로 국민의 힘을 모아 국가 위기를 극복하자"고 전했다. 우선 저출생 위기 대안으로 대선 때부터 강조해온 '기본사회' 시리즈 정책을 다시...
//외국인 250만 … 한국도 '다인종 국가' 대열 이주민 포용해야 인구위기 넘을 수 있어요 2024-01-30 17:44:36
위한 최선의 방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출산과 급속한 고령화에 맞서 경제활동인구를 유지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정년 연장, 고령자 고용, 여성 경제활동 참가 확대 등도 있습니다. 생산 자동화와 디지털 컨버전스로 노동생산성을 끌어올리는 것도 대안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선진 각국이 경제 규모를 유지하기 위해...
윤희숙 "임종석과 대결은 '미래 대 과거'의 싸움…꼭 이겨야" 2024-01-29 18:11:04
사회냐 아니냐가 저출산 문제의 본질이다. 하지만 지금은 사람들의 어깨가 너무 무겁고 본인 인생에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런 사회 분위기가 계속 된다면 저출산 문제도 해결될 수 없다. 총선에서 패배하면 정권은 바뀌었지만 아무것도 안 바뀌게 된다. 패배적인 정조가 사회 전반을 지배하고, 나라 전체로는...
[사설] 늘봄학교 지자체에 떠미는 교사들…먼저 맡겠다고 해야 할 일 아닌가 2024-01-29 17:47:47
제공되면 사교육비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저출산 대책으로 충분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정책이라고 본다. 물론 늘봄학교를 둘러싼 교육 현장의 불안과 불만은 이해한다. 교사들의 업무 부담이 늘어나거나 다양한 책임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정부가 교사들의 업무가 늘지 않도록 기간제 교사를 새로 뽑고 전...
올트먼! 오픈 AI와 K-반도체, 결국 손잡나? 기로에 선 테슬라와 韓 2차전지 앞날은?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1-29 08:14:22
- 인구, 저출산과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 - 자본, 낮은 저축률과 은행 위주 자금순환으로 제약 - 총요소생산성, 높은 기업규제와 부정부패로 둔화 - 모두 구조적 문제, 제3의 성장모델이 절실한 상황 - 제1 도약, 7차 경제계획에 의한 정부 주도 모델 - 제2 도약, 친기업과 친증시 통한 성장모델 필요 - 오픈...
[특파원시선] 대선 앞두고 국경 걸어 잠그는 '이민자의 나라' 2024-01-28 07:00:01
둘러싼 미국 사회의 갈등이 현재 한국에서 저출산 대책으로 논의되는 이민 확대에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삼면이 바다인 한국이 미국만큼 심각한 불법 입국 문제를 겪을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이지만, 이민자가 늘어날수록 미국과 같은 갈등이 생길 수 있다. 다양성을 국가 정체성으로 여겨온 미국에서조차 반목이 심...
무작정 정년 늘리면 청년 일자리는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1-27 08:00:00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노사정 대화에선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한 근로시간과 고령자 고용,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등을 놓고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특히 한국노총의 복귀로 '고령자 고용'이 최우선 논의 과제가 될 가능성이 큰데요. 이미 지난해 7월부터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내...
[허원순 칼럼] 저출산 문제 닮아가는 '지역 소멸' 걱정 2024-01-25 17:49:13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닮아간다. 백가쟁명으로 우려가 넘치고 중구난방 당위론적 대안은 많지만, 뚜렷한 해법도 사회적 합의점도 없다는 점에서 그렇다. 연금개혁 문제를 포함한 고령화 우려도 분명 걱정거리지만 이 또한 영광의 상처다. 의료·위생·영양·노동·일반복지에서 단기간에 과도한 성과를 내면서 한국인...
[사설] 3주 만에 삐끗한 전공 자율선택 확대…교육개혁 왜 매사 이런 식인가 2024-01-25 17:40:45
소외 대책은 어떻게 마련할지 등 대학 입장에선 준비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런데도 교육부가 재정 지원을 무기로 일방적으로 추진하다 보니 역풍을 맞은 것이다. 비단 이번뿐이 아니다. 현 정부 출범 초 논란이 됐던 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만 6세→5세) 정책도 그렇다.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조기 사회 진출 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