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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조선3사 하도급 조사 완료…'갑질 상당수 확인'(종합) 2019-09-10 15:10:45
정론관에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과 조성욱 신임 공정거래위원장에게 조선 3사 하도급 피해 업체에 대한 신속한 피해 구제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추 의원은 "전임 공정위원장인 김상조 정책실장이 조선 3사의 하도급 불공정 행위에 대해 올해 6월까지 조사를 마치고 제재 조치에 나서겠다고 했지만...
필리핀 신문사 인쇄소에 방화…두 명 부상 2019-09-10 09:58:57
제압하고 인쇄소 내 신문지에 인화물질을 뿌린 뒤 불을 지르고 달아났다. 불은 3분 만에 꺼졌지만, 신문사 직원 두 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사 관계자는 "기자와 편집인, 직원에게 겁을 주려는 이러한 시도에 굴하지 않고 정론직필 저널리즘을 확고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oungkyu@yna.co.kr (끝)...
공정위 조선3사 하도급 조사 완료…'갑질 상당수 확인' 관측 2019-09-10 07:47:00
전해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건 내용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면서 "전원회의 방식은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추 의원과 조선해양플랜트하도급대책위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과 조성욱 신임 공정거래위원장에게 조선 3사 하도급 피해 업체에 대한 신속한 피해 구제...
주광덕, 조국 장관 아들 '허위 인턴 의혹' 수사 의뢰 2019-09-09 14:35:35
9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십 활동 증명서 조작 의혹’에 대해 “증명서 조작가능성이 거의 확실하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서울대 공익 인권법 센터에서 조 장관의 아들에게 2013년 7월 15일 발급한 증명서를 보면,...
조국 임명강행에 부글부글 끓는 야당…"법치주의 사망" "이게 나라냐" 2019-09-09 12:51:15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환영하며 새 법무부 장관을 통해 사법개혁이 흔들림 없이 완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검증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해서는 “장관과 그의 가족들이 깊이 성찰해 공직에 몸담고 있는 기간뿐 아니라 그...
정의당, `데스노트`에 조국 제외…"대통령 임명권 존중" 2019-09-07 12:12:37
국회 정론관에서 관련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검찰의 조 후보자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기소 소식이 전해지자 발표를 보류하고 추가 논의를 했다. 당초 입장문에는 `조 후보자가 장관에 임명된 뒤에라도 본인과 직계가족에 대한 위법 사실이 발견되면 스스로 거취를 결단해야 한다`는 조건이 포함돼있었던 것으로...
與, 조국 부인 정경심 기소에 "강한 유감…명백한 검찰권 남용" 2019-09-07 08:15:43
밤까지 이어진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끝나고 국회 정론관에서 청문회 소회를 밝히면서 "아쉬운 것은 서초동에 있어야 할 검찰이 여의도 청문회장까지 왔다는 점이다. 지극히 불행한 일이고 정치검찰의 잘못된 복귀가 아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정 교수 기소에 대해선 "그 얘기는 간접적으...
주광덕 "조국 후보자 딸 서울대 인턴 모두 허위" 2019-09-06 10:03:26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벽에 서울대학교로부터 관련 자료를 받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주 의원은 "조조 후보자는 고등학교에 3개나 인턴을 할 수 있냐는 의문에 지속적으로는 아니고 간혈적으로 인턴을 했다고 답변했다"면서 "서울대학교 관련 자료를 확인한 결과 2007년~2012년 사이에...
민주당 대변인 "이러니 기레기 소리" vs 한국당 "기본 망각한 안하무인" 2019-09-05 09:33:01
이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마치고 기자들의 '국회 회의실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기자간담회를 연 것이 국회 내규를 위반한 게 아니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검증되지 않은 채 기사를 낸 책임은 어떻게 질 거냐"고 언성을 높였다. 이 대변인은 질문을 한 기자를 향해...
의사 96% "조국 딸 제1저자 논문 철회해야" 2019-09-04 17:35:04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시행한 긴급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의사회는 익명으로 설문조사를 하면서 의사 면허번호, 이메일, 근무처, 전공과목 등을 적도록 했다. 의사라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이날 오전까지 응답자는 2894명이다. 국내 의사 13만4000여 명의 2%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