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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빅3 구조조정 급물살…삼성重 17년 만에 자구안 2016-05-17 21:35:20
그룹 계열사 중 채권단에 구조조정안을 낸 것은 외환위기 직후 삼성자동차사태 이후 17년 만에 처음이라 충격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삼성중공업이 매년 조원 단위 수익으로 효자 계열사로 평판이 자자했기 때문이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삼성중공업이 오늘 저녁 주채권은행에 대규모...
현대중공업, 1,500억원 규모 유조선 경매에 부쳐 2016-05-16 10:25:33
중공업그룹이 초대형 유조선(VLCC)을 중국에서 경매에 부칩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은 칭다오해사법원을 통해 31만7,800DWT릅 유조선 `E 엘리펀트호`를 경매할 예정입니다. 이 초대형 유조선은 대만 선주사인 TMT사가 현대삼호중공업에 발주해 2011년 인도됐던 선박이지만 TMT가 건조 대금을 지불하지 못해...
현대중공업,건조대금 못받은 1,500억 유조선 압류해 中 경매 2016-05-16 10:03:54
현대중공업그룹이 경영난으로 인한 자금 확보를 위해 1,500억원 짜리 초대형 유조선(VLCC)을 중국에서 경매에 부치기로 했다. 현금화할 수 있는 모든 자산을 팔아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조치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 산하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달 말 중국 칭다오해사법원을 통해...
[수술대에 오른 취약업종] 보스턴컨설팅의 경고 "조선·해운·철강 더이상 호황 없을 것" 2016-05-11 18:22:37
조선업이 특히 그랬다. bcg는 올해 세계 선박발주량이 500억~700억달러 규모로, 이 가운데 국내 조선 3사(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의 수주 예상물량은 150억~210억달러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조선 3사가 연초 밝힌 수주목표(380억달러)의 40~55%에 불과한 수준이다.오승욱 bcg 파트너는 “조선 3사...
4월 선박 수주 한 척도 못했다 2016-05-10 18:35:47
수주하는 데 그쳤다. 올해 수주량을 기준으로 한국은 중국과 이탈리아, 프랑스에 뒤진 4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1980년대 이후 연간 수주량 3위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다. 이탈리아는 지난해 한국의 3% 수준밖에 수주하지 못했고, 프랑스는 수주량 기준 20위권 밖의 나라다. 이 와중에 한국 조선업계는 지난달 수주실적을 전...
"일감 사라지는 더 큰 위기 온다" 사즉생 호소한 현대중공업 CEO 2016-04-26 18:23:20
주범인 플랜트 분야의 실적회복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는 의미다.현대중공업의 1분기 흑자는 ‘수주절벽 위 흑자’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올 들어 6억달러(약 6800억원)어치 선박을 수주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30% 수준이다.◆ceo들 “일자리 없어진다” 우려최 회장과 권 사장...
10분기만에 흑자전환..현대중공업, 올해 1분기 3252억 영업이익 기록 2016-04-26 14:14:00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현대중공업은 흑자전환 성공의 주요 요인으로 2014년 새 경영진이 취임한 후 위기극복을 위해 조선3사 중 가장 먼저 강도 높은 체질개선 작업을 실시한 것을 꼽으며 유사부문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그룹선박해양영업본부를 출범시켰고 사업본부별로 재료비 절감을 위한...
현대중공업, 1분기 영업이익 3252억…10분기 만에 흑자전환(상보) 2016-04-26 11:26:56
것을 꼽았다.현대중공업은 그룹선박해양영업본부를 출범시켰고 사업본부별로 재료비 절감을 위한 모듈화를 지속 시행하고 있다.현대커민스(건설장비 엔진 생산), 독일 야케법인(풍력기어박스 생산), 중국 북경법인, 태안법인 등 부실이 지속된 법인들을 청산하는 등 수익성 위주의 철저한 사업 재편을 진행해왔다.최근에는...
'벼랑 끝' 해운업 급한 불 꺼도 글로벌 경쟁 도태 '위기' 2016-04-24 08:15:10
현대중공업[009540]과 삼성중공업[010140]은 원가절감에 들어갔고, 수주도 수익성을 철저히 가려 하기로 했다. 그러나 국제 교역량 증가세 둔화와 저유가 여파로 대형 3사의 올해 1분기 선박수주는 단 3척에 불과했다. 이처럼 조선업의 상황이 악화하자 일부에서는 대형 3사를 통폐합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구조조정 태풍 휘말린 5대 업종…경제계 "비상 경영" 2016-04-21 14:35:14
거절할 정도였던 때와는 천양지차다. 선박을 수주해야 수만명의 일거리가생기는 조선업체로서는 답답할 노릇인 셈이다. 조선 빅3의 맏형 격인 현대중공업[009540]은 지난달 중동 선주로부터 정유운반선(PC선) 2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으나 이런 실적 또한 평년에 비하면 극히 저조한편이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