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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 늪'에 빠진 정치…여야·좌우 없는 'AI 국회의원'이 구할까 2024-01-18 18:06:22
개념이다. 부패와 비효율에 노출된 정부 조직과 선출직 입법기구를 공정하고 유능한 인공지능(AI)으로 대체하자는 게 알고크라시의 골자다.○흔들리는 민주주의 시스템알고크라시 시대를 최초로 예고한 사람은 존 다나허 아일랜드국립대 교수다. 그는 “전통적인 관료제 정부는 시민들이 생산하는 방대한 금융 정보와 인구...
김영록 전남지사,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환영 2024-01-18 09:37:08
지방이 차별화한 경쟁력을 갖추고 대한민국의 새 성장축으로 거듭나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모으는 시기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이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앞당기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받고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특례를 부여받은 만큼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교육발전특구 잡아라" 지자체 막판 유치전 2024-01-17 18:35:10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와 각 교육청 및 대학 등은 협의체를 구성하고 막바지 사업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 과열 경쟁이 특구 내 학교 서열화와 입시 과열을 부추긴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17일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
[정도진의 숫자로 보는 세상] 정부의 '지방시대' 약속, 의지 증명할 때 2024-01-17 18:13:37
보고서에서는 균특회계가 균형발전과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는 점에서 지역별 배분 정보를 공개하고 지자체의 자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다. 이런 균특회계 사례만 보더라도 2024년에는 국정과제 112의 이행 강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 민간이나 공공부문이나 최고 의사결정자의 진정성과...
中, 5% 경제성장 목표 달성했지만…올해는 곳곳서 '험로' 우려 2024-01-17 16:54:39
전망한 것도 중국 경제가 고속성장 시대로 회귀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총재는 15일(현지시간) 중국이 심각한 성장률 하락을 피하기 위해서는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 참석 중인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미...
민자철도관리지원센터 개소…"정부·민간 가교 역할" 2024-01-16 17:59:34
열린 개소식에서 "센터가 업계의 의견과 정부 정책의 가교 역할을 해 민자철도가 실현되는 플랫폼이 돼줄 것"이라고 밝혔다. 백 차관은 또 '수도권 30분 출퇴근'·'지방광역권 1시간 생활권' 시대를 열기 위한 정부·민간 원팀을 강조하며 "민간은 사업성에 더해 공공성을 고민하고, 정부는 경제성 있는...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상속세를 R&D 재원으로 쓴다면 2024-01-16 17:57:26
큰 부동산 디벨로퍼라는 얘기가 있다. 중앙이건 지방이건 공산당 조직은 땅을 개발해 그 돈으로 기업을 키웠다. 특히 수입 대체 산업에 집중했다. 화웨이, BYD 등에 중국 정부의 천문학적인 자금 지원이 있었을 것이란 건 불문가지다. 결국 강대국으로 가기 위한 요체는 돈이다. 기업을 키울 돈을 어디서 마련하느냐가 국가...
돈 냄새 맡은 中 공산당의 결심…"7억명 중산층 만들겠다"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1-16 12:50:56
얘기가 있다. 중앙이건 지방이건 공산당 조직은 땅을 개발해 그 돈으로 기업을 키웠다. 특히 수입 대체 산업에 집중했다. SMIC, 칭화유니, 화웨이에 중국 정부의 천문학적인 자금 지원이 있었을 것이란 건 불문가지다. 세계 최대 부동산 디벨로퍼는 中 정부 결국 강대국으로 가기 위한 요체는 돈이다. 기업을 키울 돈을...
양극화 심하다는데…美 소득불평등은 줄어들었다? 2024-01-15 18:48:50
시대는 블루칼라 전성시대불평등이 완화된 것이 사실이라면 이유가 무엇일까. 이코노미스트는 세 가지를 꼽았다. 첫째, 노동 인구 부족이다. 일본 독일 영국 등 선진국은 이미 1990년대 초반부터 저출산·고령화로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했다. 희소한 자원은 가격이 오르기 마련이다. 특히 육체 노동자의 가치가...
[책마을] "대도시 빼놓고는 모두가 텅텅비는 세상을 준비해야" 2024-01-12 18:44:40
여러 측면에서 나빠질 것”이라고 말한다. 지방과 수도권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경제 성장 둔화도 피할 수 없다. 2050년께 글로벌 경제 성장률은 마이너스에 접어들 거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온다. 기후변화는 도시의 생사를 가르게 될 것이다. 인구가 줄어드니 집은 남아돈다. 가령 일본은 빈집 수가 현재 800만 가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