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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제로 불가능…고위험군 보호·거리두기 완화로 대응 바꿔야" 2020-10-27 16:32:21
초점을 맞춘 근시안적 대응"이라고 했다. 중환자 치료 자원 확보, 코로나19 임상 데이터 공유 등도 필요하다.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기조실장은 "바이러스 전파 기간이 증상 발현 3일 전부터 발현 후 5일까지고 입원까지 4일 걸리는 것을 고려하면 격리조치로 전파를 막을 수 있는 기간은 하루 뿐"이라며 "하루 효과를 위...
코로나19 겨울 쓰나미 예고에 유럽병원들 '전쟁준비' 2020-10-22 11:19:12
한 병원의 집중치료 실장인 다니엘 다 실바는 "1차 확산으로 기력이 소진됐으며, 심리적으로도 여전히 지친 상태"라면서 "모든 일을 다시 겪어야 한다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프랑스 당국은 올여름 국영 보건 시스템에 투자를 확대하고, 병원 의료진에게 급여 및 인력을 확충하겠다고 밝혔으나 실제로는...
식당·노래방·클럽…방역수칙 한 번만 어겨도 영업중단 2020-10-21 16:12:18
있는 유전자 검사 키트를 다음달까지 도입해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검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의 선별진료소에는 검사 부스와 인력 등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 차관은 “중환자 치료 역량을 끌어올려 확진자가 늘어도 사망률을 낮추는 데 집중하겠다”며 “현재 130여 개인 중환자 병상을 더 늘리면 확진자 증가...
4천만명 감염시킨 코로나19, 가을·겨울 위세 더할 듯 2020-10-18 17:53:20
방침이다. 벨기에는 모든 병원에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병상 25%를 비우도록 지시했다. 앞서 유럽은 지난 3월을 전후해 몇 달 간 대규모 이동제한과 휴업령 등 고강도 봉쇄 정책을 펼쳤다. 경제 역성장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느슨하게 한 게 바이러스 재확산으로 이어졌다는 판단에 따라 다시 유행 초...
자고 일어나면 최고치…심상찮은 미·유럽, 코로나 `3차 확산` 2020-10-17 06:58:42
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사태 초기의 집중발병 지역이었던 해안가 도시들 대신 중서부의 전원 지역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다. 위스콘신주는 15일 신규 환자가 4천명을 넘기며 하루 환자 최고치를 기록했고, 일리노이주 역시 4천명이 넘는 신규 환자가 나오며 종전 기록을 뛰어넘었다. 또 이를 포함해 오하이오·인디애...
이탈리아 신규 확진 9천명 육박, 최고치 또 경신…"위기 상황"(종합) 2020-10-16 17:18:24
피에몬테 1천33명, 베네토 600명, 라치오 594명 등이다. 집중적인 입원 치료를 필요로 하는 중환자 수도 586명에 달하고 있다. 일일 검사 건수 역시 16만2천932건으로 최대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확진율은 5.4%로 나타났다. 하루 새 발생한 사망자 수 역시 83명으로 전날(47명)의 2배에 육박했다....
유럽, 코로나19 확산세 미국 추월…의료대란 터질라 비상국면 2020-10-15 10:51:06
중 하나인 라파스 종합병원의 집중치료 병상 30개는 모두 코로나19 환자가 차지하고 있다. 이 병원의 코로나19 환자는 220명이다. 이 병원의 의사인 다니엘 베르나보는 "코로나19의 첫 파도가 우리를 쓰나미처럼 덮쳤다면 2차 파도는 밀물같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리버풀의 감염병 전문의 톰 윙필드는 "역내...
인도, 의료 인프라 열악 코로나19 무방비 `지방 무더기 감염 우려` 2020-10-10 19:42:41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가운데 주민들은 생계 활동 지장 우려로 검사를 기피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무시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방역 의식 수준이 낮은 시골에서는 열악한 의료 인프라와 `사회적 거리두기`마저 깡그리 무시되고 있어 공식 통계에 잡히지 않는 감염자가 크게 늘어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코로나보다 배고픔이 더 무서워' 인도 시골 무방비 확산 2020-10-09 14:44:37
적고 시설도 부실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인도는 의료 체계가 허술한 것으로 악명 높은 나라인데 그나마 병상의 3분의 2가 도시에 집중된 상태다. 신문은 한 퇴직 공무원이 제공한 사진을 인용해 트리푸라주의 한 병원에서는 방치된 시신 위로 벌레가 기어가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보건·개발 관련...
[천자 칼럼] 트럼프의 '코로나 3일' 2020-10-07 17:47:23
중증 치료를 받고 나서 “죽을 뻔했다”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사례나, 심각한 고통과 후유증을 겪은 환자들의 체험담을 봐도 그렇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평등하지 않게 와서, 고르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어느 나라든 취약계층의 감염률이 높고, 사망자는 65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