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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뉴스캘린더](1∼7일) 2019-03-31 08:00:03
신동엽 시인 50주기 관련 기자간담회(11:00 창비서교빌딩 지하 1층 카페) [전국] ▲ 4ㆍ3특별법 개정 촉구 범도민결의대회(14:00 제주시청 앞) ▲ 2019 대학생 4ㆍ3평화대행진(14:30 관덕정) ▲ 4ㆍ3 예비검속 희생자 위령제(09:00 옛 주정공장터) ▲ 제주도의회 의장, 4ㆍ3 수형 피해자와 간담회(16:00 제주도의회 의장실)...
[책꽂이] 사장의 말공부 등 2019-03-28 18:25:04
금지한 캥거루에 반발해 국수 기계를 만드는 코끼리를 통해 법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한다. (제이콥 크레이머 글, k-파이 스틸 그림, 윤영 옮김, 그린북, 80쪽, 1만5000원)손으로 말해요 손으로 전할 수 있는 감정의 결을 잔잔하게 그려낸다. (조지 섀넌 글, 유태은 그림, 루시드폴 옮김, 미디어창비, 40쪽, 1만3000원)
[신간] 제왕의 위엄·1초 동안의 긴 고백 2019-03-26 12:06:33
물음은 끝이 없구나'('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부분) 창비. 188쪽. 9천원. ▲ 나무 다비 = 1985년 등단한 박방희 시인의 신작 시집. 이번 시집에는 나무 시편들이 많이 눈에 띈다. 표제작인 '나무 다비'에서는 나무의 비밀을, '임고서원 은행나무'에서는 시절을 거역하는 푸른 정신을 말한다....
'감자꽃 시인' 권태응 충주 생가 복원·문학관 건립 추진 2019-03-26 10:11:18
'감자꽃'(창비, 1995)과 권태응 동시의 특질을 연구한 이오덕의 '농사꾼 아이들 노래'(소년한길, 2001)가 나왔다. 2005년 뒤늦게 독립유공자로 추서됐다. 시 관계자는 "권 선생의 발자취는 문학적 가치를 넘어서 독립운동 정신을 일깨우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시는 문학관과 생가에 전시할...
우수 소설·시 등 문학나눔도서 500종 선정…전국 배포 2019-03-25 13:25:46
86종, 희곡·평론 18종 순이다. 소설은 '민트의 세계'(듀나·창비), '에셔의 손'(김백상·허블), '우로보로스'(임성순·민음사) 등 공상과학(SF), 추리물 같은 장르소설의 약진이 돋보였다. 수필은 '밤은 길고, 괴롭습니다'(박연준·알마), '소설가의 사물'(조경란·마음산책) 등...
[아동신간] 룰루와 대홍수·만렙을 찍을 때까지 2019-03-21 19:39:30
= 제2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공모전에서 '도둑왕 아모세'로 대상을 받은 유현산 작가의 새 동화. 메소포타미아 사람들의 일상과 현실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삽화는 메소포타미아의 유물인 '우르의 제대'를 모티브로, 당시의 그림 양식과 생활상을 담아냈다. 고대 바빌로니아 왕국의 도시 우르. 가난한...
'2019 천상병 시 문학상' 송진권 시인 선정 2019-03-20 10:22:41
것인지도 모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04년 창비 신인 시인상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자라는 돌'과 동시집 '새 그리는 방법' 등을 냈다. 현재 '젊은 시' 동인과 격월간지 '동시마중'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천상병 시상 위원회는 2018년 3월부터 지난 2월까지 출간된...
5·18기념재단, 청소년용 5·18 교육도서 출간 2019-03-19 15:01:39
알리는 책을 출간했다. 재단 측은 19일 서교동 창비서교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청소년 도서인 '5월 18일, 맑음'을 도서출판 창비를 통해 출간했다고 밝혔다. 1980년 5월 18일 신군부의 집권에 반대하고자 광주에서 벌어진 열흘간 항쟁을 추보식으로 설명하고 항쟁 이후 현재까지 일어난 관련 활동을 정리했다....
[아동신간] 오케스트라·버스 안 2019-03-19 14:49:28
건강하게 해소하는 아이들 모습이 듬직하다. 한지선 그림. 창비. 164쪽. 1만800원. ▲ 신통방통 홈쇼핑 = 제24회 황금도깨비상을 받은 이분희의 장편동화. 작가의 첫 장편동화로, 독각면이라 불리는 낯선 시골에 살게 된 소년 '선우찬'이 도깨비가 쇼호스트인 홈쇼핑 방송 고객이 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
[이 아침의 시] 첫사랑 - 신미나(1978~) 2019-03-17 18:13:31
불렀다》(창비) 中첫사랑의 간질간질하고 깨끗한 느낌이 살아있는 시입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사랑할 때 상냥하게 종알거리고 싶어집니다. 또 두근거리는 마음을 이기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첫사랑은 어떻게 다가올까요? 첫 입학, 첫 친구, 첫 사랑과 이별…. 이 서늘하고도 따뜻한 날들이 누군가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