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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만명 개인정보 유출한 골프존, 과징금 75억원 부과 2024-05-09 12:56:50
개인정보 보호법상 안전조치의무 위반 과징금을 부과하고, 개인정보 파기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선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이번 처분은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적용된 첫 사례다. 해당 규정은 과징금 상한액을 위반행위 관련 매출액 3%에서 전체...
'업계 1위'골프존, 관리 소홀로 221만명 정보 유출…과징금 75억 2024-05-09 12:00:04
이에 개인정보위는 골프존에 대해 안전조치의무 위반으로 과징금 75억400만원을, 개인정보 파기의무 미준수로 과태료 54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 회사의 개인정보 처리 흐름을 분석해 관리 계획 수립 ▲ 공유 설정을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조치 강화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의 위상과 역할 강화...
'의대증원' 회의록 있나 없나…진실공방 가열 2024-05-08 05:46:17
전의교협은 "공공기관의 회의록 작성 의무를 저버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의협은 이날까지 의사 회원과 의대생 등을 대상으로 항고심 탄원서를 받아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의협은 회원들에게 "서울고등법원에서 의대 정원 증원·배분 처분 집행정지 사건의 항고심이 진행 중"이라며 "항고심에서 올바른 판단이 내려질...
[사설] 벌써 '이재명 대통령' 된 듯 폭주하는 민주당 2024-05-07 17:59:50
활용하겠다는 것인데 위헌적 발상이다. 처분적 법률은 정부 집행을 거치지 않고 입법만으로 국민에게 권리와 의무가 생기게 하는 법률이다. 그런데 헌법은 정부에 예산 편성권을 부여하고 정부 동의 없는 지출 예산 증액이나 예산 항목 신설을 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국회에는 예산 심의·확정권만 줬을 뿐이다. ...
올해 정보보호 의무 공시 기업 662곳…10곳 증가 2024-05-06 12:00:13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이 자율적으로 정보보호 공시를 이행한 경우에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 ISMS-P) 수수료의 100분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기업의 정보보호 공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보호 공시 가이드라인 등의...
쌓이는 위안부 지원재단 잔금 '59억원' 2024-05-06 06:09:11
잔여 재산은 현재까지도 처분되지 못한 채 청산인이 관리하는 상태다. ◇ 여가부-외교부, 잔금 처리 방안 두고 수년째 "협의 중" 잔금 처리가 지지부진한 이유에 대해 여가부는 "구체적인 처분방안은 한일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재단 거취를 두고 관계부처인 외교부와 지속해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HD현대마린 상장 첫날 해외기관 물량 쏟아지나 2024-05-02 18:00:47
15일 이상 의무보유확약을 맺었다. 의무보유확약은 일정 기간 이상 주식을 팔지 않겠다는 것으로, 상장 이후 주가 급등락을 방지하고 장기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기관투자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제도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는 0.1%(800주)에 그쳤다. HD현대마린솔루션 2대주주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의 향후...
'기업가치 관련 정보만 집중'…밸류업 공시 가이드라인 공개 2024-05-02 14:36:56
처분 등이 해당한다. 가이드라인은 기업가치 제고 목표·계획과 임직원 보상체계를 연계하라고도 제안했다. 만일 '2028년까지 PBR 1.2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진 기업이 연도별 계획을 세운 경우 임직원 보너스 등 보상체계를 목표·계획과 연동되게 설계하라는 얘기다. 자본연은 "이를 통하면 기업의 밸류업...
"정부, 의대 2000명 증원 근거 내라"…법원 제동에 '대혼란' 2024-04-30 20:43:13
가처분은 서울행정법원 이송을 결정했다. 그간 전국 33개 의대 교수협의회, 교수·전공의·의대생·수험생 등이 각각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 8건 중 7건이 ‘원고 적격성’을 이유로 각하되자 의대생들은 지난 22일 소송 대상을 각 대학 총장 등으로 바꿔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의대생 측은 26일 열린 가처분...
[단독] 하이브, 민희진 '배임죄' 입증 시 1000억→30억에 콜옵션 행사 가능 2024-04-30 18:09:25
위반에 따라 액면가인 30억원에 지분을 처분해야 한다. 30일 법조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법원은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해임하기 위해 요청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에 대한 심문을 개시했다. 하이브는 지난 25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민 대표 등을 배임 혐의로 고발하면서 임시 주총 허가 신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