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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석불좌상, 고향 경주로 와야"…불교계·문화단체 촉구 2017-08-23 16:22:24
경주 불교계와 문화단체가 청와대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불좌상을 원래 불상이 있었던 경주로 옮길 것을 촉구했다. 대한불교조계종 불국사 회주 성타 스님과 박임관 경주학연구원장, 김윤근 경주문화원장 등 경주지역 9개 단체 대표는 23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문화재는 원래 있던 자...
신라시대 호남에 뿌리내린 불교는…국립광주박물관 특별전 2017-08-16 07:30:00
신라시대 호남에 뿌리내린 불교는…국립광주박물관 특별전 10월 22일까지 '마음이 곧 부처'展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통일신라시대 후기 참선을 중시하는 불교 종파인 선종(禪宗)이 유입되면서 전국의 산에는 9개의 승려집단인 구산선문(九山禪門)이 생겨났다. 이 가운데 호남 지방에서는 전북 남원...
사도세자 명복 위해 건립된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 보물 됐다 2017-08-14 09:50:23
본래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갈양사가 있었으나, 이 사찰은 고려시대에 소실됐다. 용주사는 삼문, 천보루(天保樓), 대웅보전이 일렬로 배치돼 있으며, 스님들의 살림 공간인 승당과 선당이 대칭을 이루고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용주사 대웅보전은 18세기 불전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건축물"이라며 "능침사찰로서의...
시민단체 "청와대에 있는 신라불상, 경주로 돌아가야" 2017-08-07 15:35:04
시민단체 문화재제자리찾기는 청와대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불좌상을 원래 불상이 있던 곳인 경북 경주로 옮겨야 한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7일 청와대와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대통령 관저 뒤쪽 보호각 안에 안치된 이 불상은 8∼9세기 유물로 추정되며, 경주 석굴암 본존불과 양식이 유사하다. 풍만한 얼굴과 ...
무구정광경이 중국서 왔다?…"개운사 화엄경이 韓유물 증거" 2017-08-06 14:09:09
특히 개운사 불상에서 나온 화엄경 4점은 통일신라시대인 9∼10세기에 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송 교수는 "개운사 복장본 화엄경 20점 중 신라 하대에 제작됐을 가능성이 큰 서적 4점은 국보급이고 나머지 13점도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것 같다"며 "이 책들은 모두 아미타불 1구에서 수습됐는데, 또 다른 불상이 있다면 더...
1천700년전 해양제사 현장 '부안 죽막동 유적' 사적 된다 2017-08-02 09:27:31
시대부터 해양 제사가 치러진 '부안 죽막동 유적'을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변산반도의 서쪽 해안 절벽에 있는 부안 죽막동 유적은 지리적으로 동아시아 해상 교류의 길목으로 평가된다. 이곳에서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안전한 항해와 풍어를 기원하는 제사가 열렸다. 1990년대...
강진 월남사지 석탑서 흙 담긴 청동병 발견…"사리병 추정" 2017-07-27 10:31:27
시대라는 주장과 고려 후기라는 견해가 대립해 왔다. 월남사는 조선시대 인문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진각국사(1178∼1234)가 창건했다고 기록돼 있으나, 최근의 발굴조사에서는 통일신라시대 유구(遺構·건물의 자취)가 확인돼 고려시대 이전부터 사찰이 운영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문화재청...
"대영박물관 한국관 지도에 독도·동해 실종…역사오류도 많아" 2017-07-20 11:46:38
명의 관람객이 찾는다. 한국관은 2000년 마련돼 7∼8세기 통일신라 시대 불상을 비롯해 13세기 고려청자, 조선 후기 백자, 18세기 김홍도의 '풍속도첩'(風俗圖帖)> 등 250여 점의 도자기와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이 박물관은 조선 시대 역사를 설명하는 대형 홍보판에 '조선은 중국의 속국이었다'(Korea...
"신라가 생각한 통일에 고구려는 없었다…삼국통일론은 허구" 2017-07-18 18:23:21
'통일신라시대'와 '남북국시대' 중 어느 쪽이 옳으냐는 학계의 해묵은 논쟁과 연결된다. 그는 당연히 남북국시대가 맞다고 주장한다. 통일신라시대라고 하면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가 제외될뿐더러 신라인의 생각과도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는 "신라가 통일한 영토는 고구려를 포함하지 않았고 고구려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충남·경기 수중문화재 관리 강화 2017-07-03 09:32:14
"충남과 경기 해양문화유산의 발굴조사와 탐사, 전시, 보존처리, 조사, 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맡아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충남과 경기 해역에서는 태안선, 마도 1∼4호선, 대부도 1∼2호선, 영흥도선 등 통일신라시대와 고려시대, 조선시대 선박이 나왔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