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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중복 노선 48개인데…통합 시너지 있을까 2020-11-17 14:43:00
사업도 통합 시너지를 받을 수 있다. 각각 운영되던 화물 운송 사업이 통합되면 인천국제공항 환적 화물 운송도 효율적으로 개선될 수 있고, 사업량 증가에 따른 화물 원가 인하 효과로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물류비용이 절감될 수 있다. 인력 운용도 효율성을 가져올 수 있는 부분이다. 대규모 노선 축소가 없다면 항공...
"中企 승계 활성하려면 상속공제·증여세과세특례부터 손봐야" 2020-11-17 11:12:13
사업 유지 요건이 최근 기술변화와 산업구조 변화 속도에 비해 지나치게 까다롭다는 점도 가업 상속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임상혁 학회장=경영안정을 위해선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승계 경영인의 대응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 기업체제변동도 중요하다. 거미줄처럼 얽히고설킨 계열사별 지분을 정리하고...
아시아나 내년 4월까지 고용 90% 유지…대한항공과 통합 이후는? 2020-11-17 06:13:01
일부 통폐합되고, 포화상태인 국내선과 단거리 노선도 조정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대규모 인력 조정도 뒤따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노동조합은 고용 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며 통합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직원 수는 각각 1만8천여명,...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한몸으로'…인력·노선 조정 최소화(종합) 2020-11-16 14:10:34
중심으로 중복된 장거리 노선은 일부 통폐합될 가능성은 있다. 이미 포화상태인 국내선과 아시아 등 단거리 노선도 조정이 불가피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여객, 화물 운임 결정은 글로벌 항공사와의 관계 속에서 결정된다"며 "양사가 통합하더라도 가격을 인상하기 어려운 구조이며, 오히려 통합 효율성을 통해 노선이...
[사설] 이번엔 녹색금융공사? 일 벌일 때마다 공기업 만들 텐가 2020-11-12 17:20:22
지방공기업은 숫자도 헤아리기 힘들어 통폐합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판이다. 곳곳의 ‘시어머니’가 신(新)산업 활성화를 막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 잇단 헛발 정책으로 집값이 잡히지 않자 부동산 감시·규제기구인 ‘부동산거래분석원’을 만들겠다는 접근방식과 다를 바 없다. 날림·중첩 기관 설립이 남발되면 ‘소는...
부침 심한 기업 생태계…꿈을 꾸는 기업만 번창한다 2020-10-12 09:00:38
만드는 락희화학(현 LG화학)으로 사업을 시작해 1958년 금성사(LG전자)를 설립하면서 한국의 대표 기업으로 거듭났다. 1967년 설립한 현대모타(현대자동차) 대우실업 롯데제과, 1968년 선경직물 등은 이후 현대그룹 대우그룹 롯데그룹 SK그룹으로 성장하는 시발점이었다. 1970년대는 제조업 고도화와 중화학공업 육성을...
'폴리텍大 DNA' 확 바뀐다 2020-10-05 17:08:14
이 이사장은 총 60개 학과를 통폐합하는 등 폴리텍대 개혁을 주도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일부 교수들의 반발로 내홍을 겪기도 했다. 한국폴리텍대 교수 채용은 학력보다 산업체 현장 경력을 더 중시한다. 실무경력 3년 이상에 ‘대학교원 자격 기준’을 충족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단독] 국고보조사업…'정상'평가 10% 2020-10-04 17:35:54
‘2020년 국고보조사업 연장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평가 대상 241개 사업 중 24개(10.0%)만 ‘정상 추진’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고보조사업 연장평가에서 정상 추진 평가비율이 10%대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고보조사업 전수조사를 했던 2015년 51.0%를 기록한 이후 2018년 39.2%, 2019년 34.5% 등...
건설업종규제 20년만에 `대손질`…"기능 중심 재편" 2020-09-15 14:00:01
업종이 달랐던 전문건설사들은 일부 통폐합하고 종합공사 수주를 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업역과 업종에 따라 건설사업자의 업무영역을 법령으로 엄격히 제한해오던 `칸막이`를 없애고 발주자가 역량있는 건설업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건설산업 구조를 전면 개편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빚더미' 석유공사·광물자원공사, 자산 가치 재평가한다 2020-09-03 06:01:00
생산사업 매각 작업도 돌입했다. 최근 광산 매각을 위한 자문 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광물자원공사는 조단위의 해외개발사업으로 인해 2016년부터 자본 잠식에 빠졌다. 현재 해외자산 매각과 함께 광해공단과의 통폐합을 추진 중이다. fusionj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