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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년전 적발 기회 날린 금감원..."CFD계좌 문제 없다" 2023-05-08 19:41:20
비대면으로 고위험 파생 상품인 CFD 계좌를 만들어 준 것은 키움증권이 중개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하지 못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집단소송을 제기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이번 주가 폭락사태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투자자들이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라덕연 대표 등을 고소할 방침입니다. 오늘 법조계에...
"러시아 원유 사들이자"…두바이로 몰리는 원자재 거래기업들 2023-05-08 08:14:18
금융을 위한 대출 상품을 비롯해 원자재 관련 파생상품이 두바이에서 연달아 출시됐다. 영국의 원자재 중개업체 마렉스그룹의 최고경영자(CEO)인 이안 로윗은 "거래 업체 대부분이 두바이 지사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며 "대형 원자재업체들이 두바이로 이동하면서 거래 회사와 금융기관 등이 연쇄 이동하고 있다. 두바이가...
SG발 폭락 사태, 2007년 루보 사건과 닮은 듯 다른 주가조작 2023-05-06 07:05:01
장외파생상품인 차액결제거래(CFD) 계약이 활성화된 데 따른 것이다. CFD는 현물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초자산의 진입가격과 청산 가격 간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 파생상품 거래다. 개인이 국내 증권사와 계약을 맺으면 이 증권사가 다시 외국계 증권사에 맡겨 실제 투자 주체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고...
손해봐서 피해자?…"계좌 맡기면 모두 처벌 대상" 2023-05-04 18:59:52
실제 있었는지도 쟁점 아닙니까? 검찰과 금융당국이 밝혀내야 할 부분인데, 이게 입증되려면 어떤 부분을 충족해야 하는 겁니까? <기자> 통정매매와 시세 조종은 매수자와 매도자가 서로 정보를 교환한 정황이 있는지가 확인돼야 하는데요. 세력의 소통 창구로 스마트폰을 통한 텔레그램이 지목되고 있는데, 이는 IP...
경제 전문가 "가계부채·부동산 침체, 금융시스템 최대 리스크" 2023-05-03 17:13:52
증권사, 캐피탈사 등 비은행업권을 지목했다.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 취약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달 5∼17일 진행된 올해 상반기 설문조사에는 국내 금융기관 경영전략·리스크 담당자, 주식·채권·외환·파생상품 운용 및 리서치 담당자, 금융·경제관련 협회 및 연구소 직원, 대학교수,...
"금융시스템 최대 리스크 요인은 부동산시장 침체·가계부채" 2023-05-03 12:00:12
금융기관 경영전략·리스크 담당자, 주식·채권·외환·파생상품 운용 및 리서치 담당자, 금융·경제관련 협회 및 연구소 직원, 대학교수, 해외 금융기관 한국투자 담당자 등 모두 76명이 응답했다. 응답자들이 금융시스템 리스크 1순위 요인으로 가장 많이 지목한 것은 '부동산 시장 침체'(18.4%)였다. '기업...
환율·태풍 탓 지난해 재보험 손익 9.1%↓ 2023-05-03 12:00:00
파생상품 손실이 크게 증가하고 태풍 힌남노 등에 따른 일반손해보험 보험금이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재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전업 재보험사의 지난해 영업손익은 3,107억 원으로 전년보다 9.1% 감소했다. 실손보험 손해율 개선으로 장기보험 보험금은 감소했지만 일반손해보험...
금융위 '깜깜이' CFD 제도 대수술…종목별 매수 잔량 공시한다 2023-05-02 18:40:08
금융위원회가 차액결제거래(CFD) 제도 개선에 나선다. CFD는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도 증권사를 통해 레버리지 투자(빚투)를 할 수 있는 장외파생상품이다. 금융위 등은 최근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發) 무더기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 이른바 ‘작전 세력’이 CFD를 악용해 주가 조작 거래 등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당국, CFD 제도 개선 나선다…"불공정거래에 취약" 2023-05-02 17:00:29
장외파생상품이다. 투자 진입·청산 가격의 차액만 현금으로 결제하는 식이다. 증거금 40%만 납입하면 레버리지 투자를 할 수 있어 신용융자와 비슷하지만 관리 감독 사각지대에 있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금융위는 CFD 잔고 등 관련 공시 개선에 나설 전망이다. 현재는 특정 종목에 CFD 물량이 얼마나 쌓여있는지 공시가...
금융위 "주가조작 사태 신속히 조사…CFD 제도 개선 착수" 2023-05-02 15:46:18
금융당국이 최근 '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된 장외파생상품인 차액결제거래(CFD) 관련 제도 개선에 나선다. 금융위원회 김소영 부위원장은 2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거래소 관계 임원 회의를 열고 최근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해 "신속한 조사를 통해 관련자들의 시세조종 수법,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