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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부족과 수요 증가…장기 성장 테마 ETF 2024-12-03 06:00:06
장기 성장 테마에 집중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들에게는 테마형 성장지수펀드(ETF)가 대안이다. 미래에 성장할 테마를 발굴하는 게 핵심인데, 장기 성장성은 ‘공급 부족’과 ‘수요 증가’가 만들어 낼 구조적 초과 수요에서 찾을 수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테마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전력기기,...
“패시브 ETF의 명가…ETF도 운용 역량으로 차별화합니다” 2024-12-03 06:00:05
주식 투자가 제한돼 있어, 투자자들이 펀드나 ETF 같은 간접투자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ETF는 주식처럼 간편하게 매매할 수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ETF는 일종의 ‘상장된 펀드’입니다. 과거에는 국내 주식과 채권 위주로 단순하게 구성됐으나 최근에는 해외 주식, 해외 채권,...
尹, 양극화 타개 첫 민생 행보…"배달 수수료 줄이고 노쇼 구제 강화" 2024-12-02 16:25:15
지역상권육성펀드와 상권발전기금을 조성해 기획자들의 노력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지역 창업가, 주민, 상인 등이 고유자원의 사업화와 상권 유입을 위해 창조적으로 교류하는 지역 창작공간(로컬 메이커스페이스)을 전국 10곳에 조성하고, 주거·생활 복합시설인 지역활력타운과 연계해 상권-주거-생활이 연계된 새로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조직개편…투자 조직 신설로 벤처빌더 역할 강화 2024-12-02 14:48:36
및 Pre-IPO 투자, 모펀드 LP 투자까지 경험한 바 있다. 서울센터의 주력 사업인 오픈이노베이션 발굴 스타트업에 대기업 투자를 접목하는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해 연내 클로징을 예정하고 있고, 2개의 프로젝트 펀드도 별도로 결성 진행 중이다. 스타트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맞춰 ‘혁신사업실(산하 글로벌사업팀과...
고려아연 임직원, 적대적 M&A 스트레스 심각 2024-12-02 14:31:37
느낀다는 사람이 무려 62.6%(736명)에 달했다.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쟁이 회사의 사업과 운영 경쟁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한 인원은 96%로 나타났으며, 글로벌 공급망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의견도 응답자의 88%를 넘었다. 조직원들 대부분이 투기적 사모펀드 MBK가...
서브원 신임 대표에 배민 출신 이국환 2024-12-02 14:26:15
딜리버리사업부문장, 배민사업부문장,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을 역임했다. 과거 LG그룹 계열사였던 서브원은 2019년 홍콩계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에 인수됐다. 서브원은 "이사회는 이국환 신임 대표가 경영 전반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디지털 혁신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서브원의 사업 모델 고도화,...
中 알리, 한국 시장 눈독 들이더니…'1000억 꽂았다' [이슈+] 2024-12-02 13:15:48
사업 체계를 6개의 별도 사업부로 분할한 이후 가장 큰 규모라는 평가다. 이 사업부에는 알리바바그룹 후계자로 꼽히는 39세 장판이 최고경영자(CEO)로 부임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최대 경쟁업체인 테무의 한국 시장 내 점유율이 높아지는 데 따른 결정으로 풀이된다. 테무와 경쟁이 가장 치열한 시장으로 꼽히는 한국 등...
고려아연 "임직원 96% '적대적 M&A, 사업에 부정적 영향' 응답" 2024-12-02 11:20:22
밝혔다. 그러면서 "조직원들 대부분이 투기적 사모펀드 MBK가 기업을 인수하게 되면 단기 시세 차익을 실현하기 위해 인위적 구조조정과 사업재편, 분할 매각 등에 나서면서 기업 경쟁력과 기업가치가 하락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최상목 "野 감액안, 근거 없는 허술한 예산…경제 리스크 가중" 2024-12-02 10:46:06
최 부총리는 "야당의 단독감액안은 혁신성장펀드와 원전산업성장펀드 등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부 예산안을 삭감하고, 출연연구기관과 기초연구·양자·반도체·바이오 등 미래 성장동력 연구·개발(R&D) 예산도 815억원이나 감액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비비도 절반 수준인 2조 4천억원으로 대폭 삭감했다"며...
MBK, 고려아연과 비밀유지계약 끝나자 적대적 M&A 돌변 의혹 2024-12-02 10:21:19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과거 고려아연의 신사업 관련 내부 자료를 받아 검토한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MBK는 고려아연의 신사업 전략 '트로이카 드라이브'에 대한 재정적 지원 후보군으로, 비밀유지 계약을 맺은 상태였다. 하지만 MBK가 해당 계약 종료 3개월여 만에 영풍과 손잡고 고려아연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