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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 '무더기 사직' 현실화…"2000명 증원 철회하라" 2024-03-25 12:32:20
필수의료과목에서 8명이 지난주 사직서를 제출했다. 가톨릭대의대 교수들은 26일 회의를 열어 사직서 제출 일정 등을 논의하며. 서울대 의대 교수들도 이와 관련해 저녁에 회의를 개최한다. 전의교협은 사직서 제출에 전국 40개 의대 중 "거의 대부분이 동참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의사들 "'2000명 백지화'가...
정부 '전공의 처벌 유예' 거부한 의대 교수들…"진료 축소 강행" 2024-03-25 11:33:47
증원 결정을 철회하는 것이 대화의 전제조건이란 주장이다. 전의교협은 이날부터 예정돼있던 교수들의 사직과 진료 시간 축소를 변함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의교협은 정부가 의대 증원 결정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고 주52시간 근무, 외래진료 축소 등 진료 축소에 나서겠다고 밝힌...
정부·의대교수 대화 나섰지만…대답 없는 전공의 2024-03-22 18:18:43
제안한다”며 “소모적 논쟁을 멈추고 조건 없이 대화 자리로 나와달라”고 강조했다. 오는 25일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을 앞두고 일부 의료기관에선 단톡방 등을 통해 사직서 제출 교수 명단을 공유한 사례가 확인됐다. 정부는 단체의 목소리 탓에 의료 현장에 남고 싶지만 남지 못하는 의사가 상당수 있다고 판단하고...
'빅5 병원'에 칼 빼든 정부…무분별 분원 확대 막는다 2024-03-21 16:29:42
하는 '계약형 필수의사제' 도입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계약형 필수의사제는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학생의 3자 계약을 통해 장학금과 수련비용 지원, 교수 채용 할당, 정주 여건 지원 등을 조건으로 장기간 지역 근무를 유도한다. 정부는 다음 달 구성될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이들 대책의 구체적인...
3월 21일 FOMC 특집 - 제롬파월 기자회견 [글로벌 시황&이슈] 2024-03-21 08:01:32
등 필수 지출 분야에서 부담이 존재하고 구매력 저하에 대한 문제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2% 돌아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또 경제 목표를 위하 유가증권보유액을 1조 5천 억 달러 축소했는데, 축소 속도를 완화하는 것을 논의 중이라고도...
건강 위해 체중관리 필수, 식습관부터 개선해야 2024-03-20 17:00:00
이들이 적지 않다. 체중조절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크게 식습관 개선과 운동 두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아직 일교차가 크지만 꽃샘추위가 한 층 누그러들어 야외활동을 하기에 최적화된 날씨이므로 장기간 운동을 멈췄다면 걷기부터 시작해 보자.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운동시간을 정해놓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월급 절반 이상 저축…종잣돈 모아 차근차근 굴려라" 2024-03-20 16:32:37
있었다. 가구 소득 조건 때문에 1인 가구 청년은 실제 연 소득이 약 4200만원 이하여야만 가입이 가능했다. 정부는 가구 소득 기준을 중위 250% 이하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인 가구는 소득 약 5834만원, 4인 가구는 소득 약 1억5363만원인 청년까지 가입할 수 있다. 절세 혜택이 많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도...
양대노총 공대위 "노동3권은 그림의 떡…노정교섭 법제화 하라" 2024-03-20 15:57:48
등 필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기관의 '착한 적자'에 대한 국가의 책임 강화도 요구했다. 공대위는 "공공서비스의무(PSO) 법제화를 추진하라"며 "OECD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공공부문의 고용비중을 OECD 평균수준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공기관 노정교섭을 법제화 하라고도...
한덕수 “의대 2천명 증원은 최소 숫자…비수도권·지역의대에 집중배정” 2024-03-20 15:33:52
집중적으로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신입생은 지역 인재 전형을 적극 활용해서 선발하고, 국립대 교수 1천명 신규 채용을 포함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 지원도 신속히 실천한단 계획이다. 끝으로 한 총리는 “의대 증원은 의료 개혁을 위한 필수 조건일 뿐 충분조건은 아니다”며 “필수 의료와 지역 의료 강화에 계속...
[속보] 한총리 "2000명 의대 증원은 최소 숫자"…의료개혁 대국민담화 2024-03-20 14:10:45
배정하겠다"며 "신입생은 지역 인재 전형을 적극 활용해서 선발하고, 국립대 교수 1000명 신규 채용을 포함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 지원도 신속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의대 증원은 의료 개혁을 위한 필수 조건일 뿐 충분조건은 아니다"며 필수 의료와 지역 의료 강화에 계속 주력해 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