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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한국은 '규제 공화국'…해마다 1000건 '대못' 2013-10-04 13:21:45
스미스, 바스티아, 미제스, 하이에크를 들 수 있다. 반대로 간섭주의 인물로는 가장 과격한 마르크스를 비롯해 비스마르크, 비버리지, 케인스가 포함된다. 바스티아와 미제스는 하이에크와 더불어 시장을 냉정하게 바라본 학자다. 바스티아는 불멸의 저서 ‘법’에서 정부의 개입은 언제나 장기적으로 개입 이전보다 나쁜...
[세계경제를 바꾼 사건들] 시장에 맞섰던 소련의 몰락…계획경제의 종언을 고하다 2013-09-27 17:06:36
말라’는 압제였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가 ‘노예의 길’에서 경고했듯이, 사회주의 계획경제는 독재와 노예로 가는 길이었다. 소련의 붕괴는 자유주의 경제학자 루트비히 폰 미제스가 1920년에 제기한 ‘경제계산 문제’를 상기시킨다. 사회주의 경제체제란 생산수단의 사적 소유가 철폐된 경제를 지칭한다. 미제스에...
[세계경제를 바꾼 사건들] 케인시언도 위기 예측 못해…해법은 하이에크 자유주의 2013-09-13 17:20:37
금융위기를 예견했다. 미제스-하이에크의 붐-버스트 경기변동이론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과 관계가 있다. 늘어난 통화량이 주택과 같은 자본재시장으로 들어가면 그 시장에 버블이 생긴다.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 쓰일 자원이 자본재 시장으로 몰려 제조업과 같은 다른 부문에서 자원이 부족해져 노동비용과 자재비용이...
"성장·복지 동시 해결법은 '시장'…정부역할은 규제 완화뿐" 2013-09-06 17:27:01
어려운 작업이었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밀턴 프리드먼, 존 케인스, 애덤 스미스, 칼 마르크스 등 유명 경제사상가들에 대한 집중적인 조명은 물론이고 ‘부르주아 마르크스’라 불리는 오이겐 폰 뵘바베르크, “개인의 욕심이 결과적으로 사회번영을 가져온다”는 주장으로 하이에크와 케인스에게 이론적 토대를 제공한...
[천자칼럼] 경제학자는 왜 장수하나 2013-09-04 17:51:40
받은 제임스 뷰캐넌(94), 프리드리히 하이에크(93)와 밀턴 프리드먼(94), 폴 새뮤얼슨(94)과 루트비히 폰 미제스(92)가 모두 아흔을 넘겼다. ‘경제학의 아버지’ 애덤 스미스 역시 18세기로서는 장수에 속하는 67세를 살았다. 생존 학자 중에서는 법경제학 창시자인 시카고대의 아론 디렉터가 올해 102세를 넘기고 있다....
"개인의 탐욕이 사회번영 이끌어"…정부역할 최소화 주장 2013-08-30 17:40:28
수 없다. 하이에크가 20세기 등장한 사회주의와 싸울 때도 맨더빌 사상의 도움이 컸다는 게 역사적 진실이다. 20세기에 자유주의 하이에크와 간섭주의 케인스 사이에 벌어진 세기적 대결의 중심에 맨더빌이 서 있다는 것은 역사적 희극이 아닐 수 없다. 맨더빌은 소비는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절약과 저축은 경기침체를...
[경제사상사 여행] “최대다수 행복 위해 정부간섭은 필수”…주류경제학의 밑거름 2013-08-30 16:18:10
된다는게 하이에크의 강력한 충고다. 인간들이 자유로우면 스스로 상호작용을 통해 필요한 제도와 가격이 자생적으로 형성되기에 시장경제라는 탁월한 ‘자생적 질서’가 생겨난다는 지적이다. 국민 행복을 명분으로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면 자생적 힘을 파괴해 발전과 번영을 가로막을 뿐이라는 하이에크의 통찰에 주목할...
[영화로 쓰는 경제학원론] 주인 배반하는 대리인의 일탈…국가도 조폭도 막지 못했다 2013-08-23 18:18:00
기수 프리드리히 하이에크는 “국민의 대리인인 정치인은 실제 주인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힘들다”(→하이에크가 지적한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며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지적하기도 했다. 우리가 흔히 포퓰리즘(대중인기영합주의)으로 부르는 국회의 전횡도 따지고 보면 대리인의 실패다. 나라 전체...
어빙 피셔 "소득세는 저축·자본축적에 적대적 제도"…소비세 최초 주장 2013-08-23 18:11:59
통화량 증대 때문이라는 미제스와 하이에크의 흥미로운 진단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물가가 안정적이라는 이유로 통화를 늘려도 좋다는 피셔의 요구에 따라 미국 중앙은행은 1920년대 내내 통화를 늘렸다. 그러니까 주식시장 붕괴 직전의 호황은 시장원리에 따른 게 아니라 중앙은행이 인위적으로 만들었다는 얘기다. 그...
[경제사상사 여행] “민주주의도 자유 위협…헌법으로 정부 권력 제한해야” 2013-08-23 15:44:30
적중시킨 하이에크가 20세기 중반 등장, 자유를 사랑하는 미국이 인류의 희망이라고 예측한 토크빌을 잠에서 깨운다. 프랑스의 유명한 사회학자 레이몽 아롱도 현대 사회의 문제에 대한 진단과 해법으로서 토크빌 사상의 탁월성을 새롭게 조명한다. 민주정부라도 정부의 권력은 헌법을 통해 제한해야 한다는 헌법주의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