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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 이후 37년만에 나타난 17세기 묘지, 국가에 기증 2019-07-03 10:43:49
등 93점을 박물관에 기증했다. 이수경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은 "유심 묘지와 명기가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며 "조선 중기 명문가 장례 풍속과 문화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박물관이 이번에 기증받은 자료 중에는 첫 번째 북한 미술품인 선우영(1946∼2009)의 그림 '금강산 묘길상도'도...
일본서 돌아온 조선 장군석, 우리옛돌박물관에 안착(종합) 2019-07-02 17:58:50
다소 다르다. 박물관 학예실 관계자는 "사모지붕 장명등은 추녀마루를 도톰하게 표현했고, 경사는 완만한데 처마 끝이 살짝 들려 있어 우아한 느낌을 준다"며 "팔작지붕 장명등은 사면에 정사각형 화창(火窓)을 뚫었고 장식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석받침에 대해서는 "묘비에 사용됐던 것으로 추정되며, 각각 안상문과...
125년전 의주서 간행한 지역족보, 국립중앙도서관 기증 2019-07-02 11:46:46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김효경 국립중앙도서관 학예연구사는 "향보는 의외로 많이 남지 않았고, 북한 지역에서 간행한 족보는 희소해서 연구 가치가 높다"며 "향후 보존처리와 디지털화 작업을 진행해 많은 사람이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호주, 한국현대미술에 푹 빠졌다 2019-07-02 11:41:23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호주현대미술관에서 학예사로 근무하는 애나 데이비스 씨는 "굉장히 흥미로운 퍼포먼스와 작품이 많아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면서 "시드니에서 한국 현대미술을 직접 맛볼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 비엔날레를 방문할 정도로 한국 미술을 좋아한다는 마크 퍼거슨 씨는 "호주에서 한국...
부산서 첫 세계항로표지의 날 기념행사 2019-07-02 11:00:02
프로그램을 개발한 심지원 등대박물관 학예사, 스마트 항로표지 구현에 기여한 엠에스엘테크놀로지 강행근 이사가 항로표지 발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전국 등대 스탬프투어 15곳 완주자 101명의 명예 등대원 임명식도 있었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등대문화유산포럼에서는 우리나라, 프랑스, 중국의 항로표지 및 문화유산...
일본서 돌아온 석조유물 8점, 우리옛돌박물관에 안착 2019-07-02 07:38:30
다소 다르다. 박물관 학예실 관계자는 "사모지붕 장명등은 추녀마루를 도톰하게 표현했고, 경사는 완만한데 처마 끝이 살짝 들려 있어 우아한 느낌을 준다"며 "팔작지붕 장명등은 사면에 정사각형 화창(火窓)을 뚫었고 장식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석받침에 대해서는 "묘비에 사용됐던 것으로 추정되며, 각각 안상문과...
"조선 유일 통신사행렬도, 1636년 아닌 1764년께 제작" 2019-07-01 16:08:09
주장이 나왔다. 문동수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은 박물관이 펴내는 학술지 '미술자료' 최신호인 제95호에 실은 논문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통신사행렬도의 고찰'에서 18세기 궁중 기록화 특징이 이 그림에서 확인된다는 점을 근거로 제작 시점을 18세기 중반으로 봐야 한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이...
"중도식 토기문화 해체는 고구려 발전과 맞물린 현상" 2019-06-26 20:40:19
강인욱 경희대 교수와 고영민 국립김해박물관 학예연구사는 국립춘천박물관이 강원연구원 강원학연구센터와 28일 개최하는 '고대 강원의 대외교류' 심포지엄에서 중도식 토기문화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26일 배포된 발제문에 따르면 강 교수와 고 연구사는 중도식 토기문화를 강원도만의 독자적 문화 현...
미술관을 클럽으로 만든 무용가 안은미 "춤은 생명수" 2019-06-26 19:43:21
전시 기획자인 전소록 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는 "전시장 자체가 무대가 되고, 관객 몸짓이 모두 작품이 된다"며 "관객 참여 활동이 현대예술이 되는 실험을 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미술관이 작품 중심이 아니라 관객 중심이 되고 있다"며 "'안은미래'에서 상상도 하지 못한 콘텐츠가 펼쳐질...
겸재, 추사, 단원이 한 자리에…조선 시대 대가 작품 포항 온다 2019-06-24 18:17:52
한다. 심화설명은 7월 4일 겸재 정선, 5일 현재 심사정, 11일 단원 김홍도, 12일 표암 강세황, 18일 관아재 조영석, 19일 추사 김정희 순서로 이어진다. 또 7월 13일 오후 2시 효자아트홀에서 탁현규 전 간송미술관 학예연구원을 초청해 시민강좌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sds123@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