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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북한식당 줄폐업에 김치납품도 막혀…제재 여파 2017-02-14 09:50:21
상반기 평양고려식당과 평양능라도식당, 하반기 평양친선관과 모란봉식당 등 5개가 폐업했다. 이중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있는 평양랭면관이 벌이던 김치 판매사업도 최근 중단됐다. 평양랭면관은 지난해까지 프놈펜 최대 쇼핑상가인 일본계 이온몰과 홍콩-캄보디아 합작의 럭키슈퍼마켓에 김치, 깍두기 등을 납품해왔다....
"모든이가 한목소리로 읽을 수 있는 보편적 역사란 없다" 2017-02-09 08:03:00
(중략) 역사학자는 오늘날의 이념적 도식에 과거를 끼워 맞추지 않으며, 오늘날의 감수성으로 과거의 사건을 판단하지 않는다." 휴머니스트. 고광식·김세미·박나리·이진홍·허보미 옮김. 김육훈 해제. 192쪽. 2만3천원. 민주노동당 정책위의장 등을 지내고 현재는 죽산조봉암기념사업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주대환...
정우택 "보수정권 재창출에 온몸 던지겠다"…교섭단체 연설 2017-02-03 10:44:19
여와 야라는 도식적 대결을 넘어 거국적으로 초당적으로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각 당 지도자들이 대선준비에 바쁘다면 여야 각 당에서 분야별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의원을 뽑아 '초당적 정책컨소시엄' 형태의 공동연구체를 구성하자"고 제의했다. 공동연구체를 통해 외교·안보·국제경제...
정우택 "대선前 개헌하자"…여야 대선주자연석회의 제안 2017-02-03 10:00:00
야라는 도식적 대결을 넘어 거국적으로, 초당적으로 힘을 합칠 때는 합쳐야만 한다"며 "여야 각 당에서 분야별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의원을 뽑아 '초당적 정책컨소시엄' 형태의 공동연구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이 컨소시엄에서는 외교, 안보, 국제경제 등 국가적 차원의 대응과 관리가 필요한 현안...
민주 대선레이스 개막…文 대세론 속 다른주자들도 '신발끈' 2017-01-31 12:30:58
'파이터'로서 방해와 장애물을 극복하고 성취를 해내는 리더십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안 지사의 경우 '시대교체'와 '젊은 리더십'을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새로운 시대정신을 대변할 젊은 지도자는 자신 뿐이라는 것을 집중적으로 부각할 계획이다. 안 지사...
'심리적 백신'으로 '가짜뉴스' 막을 수 있을까? 2017-01-23 17:04:41
영향력이 크게 줄었다. 도식화하자면 '사실 + 약간의 허위 정보 + 허위에 대한 설명과 경고 = 심리적 백신'인 셈이다. 연구를 주도한 샌더 반 데어 린든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작은 분량의 허위정보에 '선제적 노출'을 시킴으로써 일종의 심리적 저항력 형성을 도우면 이후엔 오보를 보더라도 덜...
김정은, 민항총국장 사망에 직접 빈소 찾아 애도(종합) 2017-01-23 10:04:02
못해 하시였다"고 전했다. 김정은은 시신의 얼굴을 쓸어보며 "강기섭 동무는 일 욕심이 많고 사업에서 도식을 모르며 침착하고 책임성이 높은 우리 당에 무한히 충직한 혁명전사"라고 추모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통신은 강기섭에 대해 "중요 비행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제, 국내 정기항로 운영을...
김정은, 민용항공총국장 사망에 직접 빈소 찾아 조의 2017-01-23 07:43:53
해 하시였다"고 전했다. 김정은은 시신의 얼굴을 쓸어보며 "강기섭 동무는 일 욕심이 많고 사업에서 도식을 모르며 침착하고 책임성이 높은 우리 당에 무한히 충직한 혁명전사"라고 추모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통신에 따르면 김정은은 강기섭의 빈소에 화환도 보냈으며, 유가족들을 만나 조의를 표하며 위로했다. 황병서 군...
보수와 진보는 무엇이 다를까 2017-01-20 17:01:01
펴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물론 보수와 진보는 상대적 개념이다. 진보적 가치를 배제하는 보수나, 보수적 가치를 무시하는 진보는 편향적인 이념일 뿐이다. 보수=우익, 진보=좌익이라는 도식적 구분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 보수든 진보든 개혁과 혁신을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역사적으로 보수와 진보는 공존하면서...
현빈의 액션·유해진의 애드립 공조 빛났다… 영화 '공조' 2017-01-10 18:34:08
해 서울 시내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놓는다. 유해진의 억척 아내로 나오는 장영남, 처제로 출연한 소녀시대 임윤아(윤아)의 능청스러운 연기도 볼만하다. 특히 이 영화로 첫 스크린에 도전한 윤아는 잘생긴 북한 형사 림철령을 향한 연심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웃음의 한축을 담당한다. '공조'는 상업영화로서 구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