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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거문도 해상서 침수 선박 구조 2018-04-18 14:46:29
침수됐다. 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은 500t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배수펌프로 물을 빼내는 등 구조작업을 벌였다. 사고 선박에는 해양 조사에 나선 한국해양조사협회 연구원 4명이 타고 있었으나 해경에 구조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해경은 오전 8시께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남동쪽 9km 해상에서 방향타 고...
로힝야 '보트피플' 사태 재연 조짐…안다만해에 난민선 재등장 2018-04-02 10:14:12
정착을 허용하지 않는 태국은 자국 해안에 접근하는 난민선을 바다로 밀어내거나 상륙한 난민을 미얀마로 돌려보냈다. 인권단체들은 비좁은 방글라데시 난민촌 생활에 염증을 느낀 로힝야족 난민들의 해상탈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포티파이 라이츠 공동설립자인 매튜 스미스는 "로힝야족 난민이 가득 탄 배들이...
[이 아침의 풍경] 얼음덩어리 위에서 펼쳐진 축구 2018-03-29 18:56:03
85%가 얼음으로 덮여 있는 이곳의 해안가는 크고 작은 얼음덩어리들로 빼곡하다. 그 가운데 가장 크고 단단한 얼음덩어리 위에서 축구 경기가 한창이다. 선수는 노르웨이 해안경비대원들과 노르웨이 해양연구소 소속 과학자들. 나뭇조각을 디귿(ㄷ) 자로 짜 양쪽에 골대를 세운 뒤 빙상을 누비고 있다. 열두 명 중 두 명은...
지중해 루트 유럽 도착 난민 올해 들어 작년 절반으로 감소 2018-03-28 00:39:57
올해는 914명으로 줄었다. 유럽연합(EU)은 작년 7월 리비아 해안경비대 훈련 감독 지원, 인신매매 정보 교환 등의 조처를 하면서 리비아 연안에서 이뤄지는 난민·인신매매 관련 단속을 강화했다. 난민 밀입국 단속 해군 작전인 '소피아작전'도 올해까지 연장했다. mino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봄철 짙은 안개에 해양사고 빈발 '주의'…대부분 운항자 부주의 2018-03-26 11:32:47
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충돌, 좌초, 표류 등 해양사고는 총 122건이다. 3년간 이 지역 전체 해양사고(583건)의 21%가 3∼5월에 발생했다. 이 가운데 유·도선,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사고는 19건으로 3∼5월 해양사고의 16%를 차지했다. 사고원인은 짙은 안개에 운항 중인 다른 선박을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사고를 내는...
근룡호 실종자 5명 어디에…제주도· 일본·중국까지 수색 확대 2018-03-02 17:38:05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항공기, 경비함정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다. 특히 근룡호가 기상 악화로 피항 중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커 실종자 대부분이 사고 당시 선내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선체 수색에 집중했다. 당시 조업을 포기하고 피항하는 중이었고, 풍랑이 거셌기 때문에 조타실이나 선실 등 선내 외 공간에는 있지...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8-02-23 08:00:09
180222-0741 지방-0139 15:00 53사단 해안초소 장병들 바다 투신 여성 구조 기여 180222-0743 지방-0140 15:01 경기도, 외국인 전용 'EG-셔틀' 관광버스 내달부터 운행 180222-0744 지방-0141 15:02 인천전교조 "전임자 휴직 신청 불허 철회하라" 반발 180222-0745 지방-0142 15:03 '적정지역 통보'…광주...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8-02-23 08:00:08
180222-0716 지방-0139 15:00 53사단 해안초소 장병들 바다 투신 여성 구조 기여 180222-0718 지방-0140 15:01 경기도, 외국인 전용 'EG-셔틀' 관광버스 내달부터 운행 180222-0719 지방-0141 15:02 인천전교조 "전임자 휴직 신청 불허 철회하라" 반발 180222-0720 지방-0142 15:03 '적정지역 통보'…광주...
브라질·콜롬비아 이어 가이아나도 베네수엘라 국경보안 강화 2018-02-23 03:29:22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22일(현지시간) "가이아나가 최근 베네수엘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밀림 지역 2곳에 군 기지를 세웠다"고 보도했다. 기지 중 한 곳은 베네수엘라의 악명 높은 마약 갱단인 신디카토스가 자주 출몰하는 카이칸 마을 인근에 들어섰다. 최근 베네수엘라 군인들이 음식을 얻기 위해...
"배가 집이죠"…설 연휴에 첫 함정 근무 나선 여경들 2018-02-16 08:00:11
여수에서 출발해 4박 5일 일정으로 연안 해역 경비에 나선 박 경장은 동료 여경인 오춘희(37) 경사와 함께 근무 중이다. 박 경장과 오 경사는 일선 파출소와 경찰서 등에서 일했지만, 바다에서 근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로 백도와 거문도 인근 해역을 순찰하며 해안 경비를 하거나 응급 환자를 이송한다. 처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