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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세대교체론·영남홀대론·계파부활론은 3대 필패론" 2021-05-28 10:58:17
이 순간 부터는 '정권 교체론', '당 혁신론', '범야권 대통합론', 이라는 '대선 3대 필승론'으로 본선을 이어갑시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치열하지만 품격있는 언어로 대선 승리, 정권교체의 방법에 대해 토론하자"며 "우리당에 쏟아지고 있는 국민들의 관심이 확실한 지지로...
'세대교체론 잠재우자'…계파정치 프레임 꺼낸 野 중진후보 2021-05-27 10:50:21
허상"이라고 받아쳤다. 김은혜 의원도 "말뿐인 혁신, 정신 차리라"며 "모처럼 국민의힘에 찾아온 국민적 관심, 변화의 바람을 '내편, 네편' 편가르기로 걷어찰 생각이냐"면서 "미래로 가기 위한 전당대회 당을 과거로 끌고 갈 셈이냐"고 비판했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세대교체론에 대해 경험과 경륜을 강조해...
김은혜 "계파정치·탄핵논쟁 재현되면 대선 필패"[당대표 후보 인터뷰] 2021-05-26 16:05:15
혁신과 변화의 기회가 있었는데 엉뚱한 통합 논의로 시간을 다 보냈다"고 지적했다. 이번 전당대회까지 과거의 옷을 벗지 못한다면 대선 역시 힘들 것이라고 관측했다. 김 후보는 "계파 정치, 탄핵 논쟁 등 과거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은 모처럼의 새롭게 만든 혁신 바람을 모래성처럼 무너뜨리는 일"이라며 "절대적으로...
이준석 효과?…통계 전문가도 "野 여론조사, 노인정당 방식" 2021-05-26 15:32:18
태영호 의원도 전날 SNS를 통해 “역대 전당대회 여론조사에서 역선택 방지를 도입한 적이 없다”며 의원총회를 열어 도입 여부를 결정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국민의힘에서 여론조사 업무를 오랜 기간 담당한 한 당직자는 “이명박·박근혜 후보가 첨예하게 붙었던 2007년 대선 경선 당시 정해진 당내 경선룰의 큰 원측은...
野 당권주자 "정권교체" 한목소리…경험 vs 혁신 격돌 2021-05-25 17:34:46
후보들은 과감한 혁신과 세대교체를 요구하고 나섰다. 유일한 30대 후보로 당권 도전에 나선 이준석 후보는 “국민의힘은 당직, 공천 등 기득권을 나누지 못했고, 계파로 나뉘어서 서로 ‘공천학살’을 자행했고, 미래 세대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은 채 헛공약만 남발했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비전설명회 이후 기자들과...
이영 최고위원 후보, 국민의힘 비전발표회서 AI 등장시켜 2021-05-25 17:03:49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인 이영 의원이 25일 열린 제1차 전당대회 비전발표회에서 'AI(인공지능)'를 등장시켰다. 이 의원은 지난 20일 최고위원 출마 선언 때 '드론'을 등장시키며 주목을 받았다. 이날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비전 발표회에서 이 후보의 정견 발표에 앞서 이 후보의 AI가...
오세훈 "신예가 당대표 됐으면"…나경원 "만만한 대표 원하나" 2021-05-24 17:41:46
지사는 이날 SNS에 올린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휩쓰는 변화와 혁신의 물결’이라는 글에서 “내년 대선은 누가 더 빨리 누가 더 많이 변하느냐의 싸움”이라며 “젊은 후보들의 돌풍은 당의 변화를 상징한다”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이준석 후보가 당대표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세대 확장, 세대...
등돌린 2030에 野 '이준석 돌풍'까지…충격에 휩싸인 민주당 2021-05-24 16:17:52
뉴스면은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채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민주당 지도부 내에서도 이준석 전 최고위원을 공개적으로 응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동학 민주당 최고위원(39)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이준석의 당선은 한국 정치사에 길이 남을 족적이 될 것이며 동시에 민주당엔 충격적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썼다. 이동학...
이준석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당 대표 되고 싶다" 2021-05-20 17:27:20
± 3.1%포인트)에서, ‘국민의힘 6·11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 전 최고위원이 19%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나 전 원내대표(16%), 주 전 원내대표(7%), 김웅·홍문표 의원(각 4%) 순이었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는 총 10명이 출마했고, 오는 28일 실시되는 예비경선을...
김웅, 차박 활용한 '움캠(움직이는 캠프)'으로 2주간 전국 누빈다 2021-05-16 16:49:13
탈피해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는 다짐으로 당대표에 출마했다. 김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 출마하면서 기존의 당의 리더들이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기득권을 내려놓고, 아픔을 공감하고 자기희생을 스스로 실천하는 모습을 국민께 진심을 담아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