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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때문에 계약 취소"…수출 중소기업 '울상' 2024-12-18 13:56:34
"회사 경영 상황이 많이 어려워졌다"고 토로했다. 부산에 있는 한 비제조업체는 "바이어가 12월 중 방문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연기됐다"며 "현 상황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주문을 내년으로 연기하겠다고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여파로 피해를 본 기업들도 있었다. 경기도의 한...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 2024-12-18 12:51:06
등 신시장 개척에도 나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고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는 대한민국 공군 전투기 조종사 출신으로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의 사위다. 2021년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단장을 맡아 인수 과정을 총괄했으며 지난해부터 대우건설 총괄부사장으로 회사 경영에 참여해 왔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수출 중소기업 10곳 중 3곳 "계엄사태로 계약 취소 등 피해" 2024-12-18 12:00:15
"회사 경영 상황이 많이 어려워졌다"고 토로했다. 부산에 있는 한 비제조업체는 "바이어가 12월 중 방문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연기됐다"며 "현 상황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주문을 내년으로 연기 하겠다고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여파로 피해를 본 기업들도 있었다. 경기도의 한...
고려아연 M&A 새국면 맞을까…'전구체' 외국인 투자조항 저촉 '관심' 2024-12-18 11:40:55
되면서 전략기술보유자의 임원 선임이나 경영에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는 경우를 포함한다고 규정돼 있다. 아울러 1호의 나.목은 외국인이 단독으로 또는 주요 주주나 주요 지분권자와의 계약 또는 합의에 의해 조직변경 또는 신규 사업에의 투자 등 주요 의사결정이나 업무집행에 지배적인 영향력 행사할 수...
'세계 3위 자동차 회사' 생기나…日 혼다·닛산, 합병 추진 2024-12-18 11:11:33
일본 자동차 회사 혼다와 닛산자동차가 경영 통합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두 회사의 합병이 성사될 경우 세계 판매량 3위의 브랜드로 부상할 전망이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NHK 등에 따르면 혼다와 닛산은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양사가 그 산하에 들어가는 형태로 조정되는 방식을 논의...
HD현대건설기계, 美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평가대회 대상 2024-12-18 11:00:07
평가대회로 각국 기업의 경영보고서와 대내외 간행물 등을 심사한다. 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 8월 발간한 2023 영문 통합보고서를 제출해 100점 만점 중 99점을 받아 첫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HD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회사의 노력을 정확한 데이터에 기반해 제공할 것"이라며 "더욱 투명한...
中 기업에 따라잡힐라…LG표 '경영 플레이북' 뭐길래 2024-12-18 11:00:05
경영을 통해 확인한 중국 기업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한 계획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을 담은 '플레이북'도 마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18일 조 사장이 전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지속성장을 위한 리인벤트(reinvent·재창조), 구조적...
LG전자 조주완 CEO "위기는 위험과 기회…성장 기회 발견하자" 2024-12-18 11:00:03
경영자(CEO) 조주완 사장이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합쳐진 말"이라며 "위기일수록 성장의 기회를 발견하는 데 집중하며 현명하게 헤쳐 나가자"고 구성원들에게 당부했다. 18일 LG전자에 따르면 조 CEO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구성원 소통 프로그램 'CEO F.U.N. 토크'를 열어 2025년 회사가 마주할...
조주완 LG전자 대표 "위기는 위험과 기회…한계 돌파하자" 2024-12-18 11:00:00
구성원들에게 2025년 회사가 마주할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사업전략 방향을 상세히 공유했다. 그는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합쳐진 말이기도 하다"며 "위기일수록 성장의 기회를 발견하는데 집중하며 현명하게 헤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 대표는 먼저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고침] 경제(김보현 대우건설 신임 대표 "2027년 순이익 1…) 2024-12-18 09:35:25
더욱 다각화·고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는 대한민국 공군 전투기 조종사 출신으로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의 사위다. 2021년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단장을 맡아 인수 과정을 총괄했으며 지난해부터 대우건설 총괄부사장으로 회사 경영에 참여해 왔다. ohye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