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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류현진…MLB 평균자책점 1위·득점권 피안타 0 2019-05-20 05:26:39
호세 페라사를 3루 땅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마쳤다. 5, 6, 7회에는 신시내티 타자들이 2루에 도달하는 것마저 막았다. 류현진의 올 시즌 득점권 피안타율은 여전히 0(23타수 무안타 1볼넷, 희생플라이 1개)이다. 2019년에는 승운도 따른다. 류현진은 올 시즌 9경기 만에 6승(1패)째를 챙겼다. 2013년 메이저리그 입성...
믿었던 톰슨, 너마저…롯데 선발진, 도미노 붕괴 2019-05-19 17:32:56
3피트 라인 규정을 어겼다며 항의했으나 심판진은 "이정후가 수비에 방해를 줄 만한 상황이 아니었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톰슨은 서건창에게 내야 땅볼, 김하성에게 좌월 스리런포를 맞고 완전히 무너졌다. 톰슨은 간신히 2회를 마무리했고 3회말부터는 박근홍에게 마운드를 넘겨주고 교체됐다. 톰슨으로서는...
'5월에는 에이스' KIA 양현종, 한화전 7이닝 무실점 호투 2019-05-19 16:34:30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삼진은 7개를 잡았고, 사사구는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양현종의 올 시즌 첫 무실점 경기다. 양현종은 KIA가 5-0으로 앞선 8회 마운드를 고영창에게 넘겼다. 불펜진이 동점을 내주지 않고 승리를 지키면 양현종은 시즌 2승(7패)째를 챙긴다. 양현종은 3월...
'뷸러 첫 패전' 다저스, 신시내티에 패해 4연승 마감 2019-05-19 08:29:12
7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4실점(1자책)으로 시즌 첫 패전을 떠안았다. 시즌 성적은 4승 1패. 0-1로 끌려가던 다저스는 3회말 무사 1, 2루에서 나온 수비 실책이 치명적이었다. 조이 보토의 땅볼 타구를 잡은 유격수 코리 시거가 2루에 던진 공이 뒤로 벗어나면서 선행 주자가 홈으로 들어왔다. 계속된 2사 2, 3루에서는...
'김태진 3점포' NC, LG 연이틀 제압…단독 3위 유지(종합) 2019-05-18 20:36:01
놓고 경쟁하는 LG를 단숨에 2경기 차로 따돌리며 단독 3위를 유지했다. 또 지난 16일 SK 와이번스전 승리를 이어 3연승을 달렸다. 선발 투수 에디 버틀러는 외국인 포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와 호흡을 맞춰 6이닝을 6피안타 2볼넷 1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막고 시즌 3승(4패)째를 수확했다. 베탄코트의 포수 선발 출장은...
'김태진 3점포' NC, LG 연이틀 제압…단독 3위 유지 2019-05-18 20:16:36
놓고 경쟁하는 LG를 단숨에 2경기 차로 따돌리며 단독 3위를 유지했다. 또 지난 16일 SK 와이번스전 승리를 이어 3연승을 달렸다. 선발 투수 에디 버틀러는 외국인 포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와 호흡을 맞춰 6이닝을 6피안타 2볼넷 1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막고 시즌 3승(4패)째를 수확했다. 베탄코트의 포수 선발 출장은...
LG 류제국, 611일 만의 선발 복귀전서 5이닝 3실점 2019-05-18 19:02:23
선발 투수 류제국(36)이 611일 만의 복귀전에서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류제국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홈 경기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 5이닝 5피안타 1사구 4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74개. 3-3으로 맞선 6회 초 정우영에게 마운드를 넘기면서 승패를 가리지는 못했다. 류제국은 2017년...
'새 출발' KIA, 한화 꺾고 6연패 탈출…박흥식 감독대행 첫 승 2019-05-17 21:47:36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을 쓸어 담은 한화 타선을 상대로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아내며 3피안타 2점(비자책점)으로 막아 시즌 2승(5패)째를 수확했다. 세 차례나 득점권 찬스를 놓친 KIA가 5회 0의 균형을 깼다. 선두 타자 한승택이 한화 선발 투수 채드벨을 두들겨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NC 마운드에 단비 뿌린 구창모 "양의지 선배님 덕분" 2019-05-17 21:44:29
LG 트윈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 5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13-2 승리를 이끌었다.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선발투수를 맡아온 NC 좌완의 미래다. 올해도 선발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었으나, 시범경기 막판 옆구리(오른쪽 내복사근)를 다쳐 시즌 개막을 재활군에서 맞이했다. 구창모는 지난 3일에야 1군...
구창모 선발승·베탄코트 쐐기포…NC, 3위 라이벌 LG 완파 2019-05-17 21:22:59
차로 밀어내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앞선 3연전에서 싹쓸이 패배 굴욕을 당했던 NC는 LG와 시즌 상대 전적도 1승 3패로 좁혔다. 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선 좌완 구창모가 5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구창모는 개막 직전 오른쪽 내복사근을 다쳐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다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