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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지난해 '상장 후 첫 적자'…대규모 구조조정 단행도 2025-02-12 11:16:46
인원을 3000명대 초반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였다"며 "2월1일 4개 스튜디오가 분사를 마침으로써 본사 직원은 3100명으로 감축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2개 분사한 것을 합치면 1000여명이 자회사로 이동했고 800~900명 정도는 희망퇴직 등을 통해 회사를 떠났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전사 구조 개선과 조직...
"왜 이렇게 싸?" 전복 사 먹으려다 '깜짝'…이유 알고 보니 2025-02-12 11:00:08
500t 정도만 줄었다”고 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소비자들도 지갑을 닫고 있다. 팍팍한 살림살이에 전복 같은 고급 수산물을 구입하기엔 엄두가 안 나서다. 차덕호 노량진수산시장 상인회장은 “전복은 비교적 가격대가 있는 수산물로, 선물용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며 “요즘 같은 불경기엔 가장 먼저 수요가 죽는...
'새벽 오픈런' 난리 난 딸기시루…성심당 대표가 밝힌 대박 비결 2025-02-12 08:40:41
만~20만원에 이르는 고가의 호텔 크리스마스의 절반도 채 되지 않는 가격으로 유명해졌다. 딸기 한 박스를 넣은 '딸기 시루 2.3kg'이 4만9000원, 작은 버전인 '딸기 시루 막내'는 4만 3000원에 판매됐다. 예약 없이 매장에서만 판매돼 새벽부터 오픈런이 이뤄졌고,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많은 인파가...
2차전지 대장주였는데…"지금 살까? 팔까?" 엇갈린 전망 [종목+] 2025-02-12 08:30:54
압력은 제한적이지만, 매수 실익도 크진 않다"고 평가했다. 낙관론도 제기됐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에코프로비엠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 대비 전방 수요 회복강도가 강할 것으로 보여 올해 출하량...
"최적의 피신 투자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목표가 49만→69만-iM 2025-02-12 07:35:39
GDP 3%를 방위비로 지출하게 되면 연간 3000억 달러 이상의 추가 방위비 지출이 발생한다"고 부연했다. 때문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실적 전망은 어느 때보다 확실하고, 트럼프발(發) 관세 전쟁에서도 국내 방위산업은 안전하다는 분석이다. 그는 "동유럽과 중동을 비롯한 추가 수주 파이프라인 기대는 여전하다. 장거리...
"삼성전자, 2분기부터 메모리 재고 건전화…1분기 실적 저점"-KB 2025-02-12 07:25:49
영업이익은 △디바이스솔루션(DS) 5000억원 △디스플레이(DP) 3000억원 △디바이스경험(DX) 4조1000억원 △하만 2000억원 등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의 상·하반기 영업이익 비중은 각각 36%와 64%로 1분기를 바닥으로 상저하고의 이익 패턴이 나타날 것"이라며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
머스크 "오픈 AI 인수" 제안…올트먼 "말도 안 돼" 발끈 2025-02-12 07:14:58
트럼프 대통령도 이들의 투자에 뿌듯해했지만 정작 머스크는 "실제 그들에겐 투자할 돈이 없다"고 찬물을 끼얹기도 했다. 한편 오픈AI는 최근 66억 달러(약 9조5854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 라운드를 마쳤으며 2026년까지 비영리단체에서 영리기업으로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회사 가치는 3000억 달러(약 435조원)에 이를...
"펄어비스, 하반기부터 신작 모멘텀"-대신 2025-02-12 07:10:15
5만3000원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지은 연구원은 "붉은사막은 오는 4분기 출시될 예정으로 올해 본격적인 마케팅이 시작될 것"이라며 "이미 지난해 다양한 행사에서 시연·영상 공개 등을 통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펄어비스는 다음달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 참가를 시작으로 각종 게임...
"이 아파트 왜 사?" 다들 말렸는데…1년 만에 '뜻밖의 상황' 2025-02-12 06:30:02
3억3000만원 낮은 24억5000만원(1층)에 거래됐다. 재건축 악재로 집값이 내렸지만, 집값을 올린 것도 재건축이었다. 지난해 8월 법원이 조합장의 직무 집행정지 가처분 결정을 취소하면서 멈췄던 재건축 사업이 재개됐고, 10월에는 비대위 주도 조합원을 제명하며 내분 사태가 일단락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덩달아...
면세점 대표가 억대 '명품시계' 밀반입…결국 '법정구속' 2025-02-11 22:55:37
구매 한도는 3000달러로 제한돼 있었지만, 외국인에게는 구매 금액 제한이 없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당시 HDC신라면세점 대표이사였으나, 현재는 자리에서 물러난 상태다. 재판부는 "면세품 밀수를 막아야 할 지위에 있으면서 직원을 통해 고가 밀수품을 대리 구매해 죄질이 불량하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