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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별' 김한별, 2언더 선방…반전 기회 잡나 2021-06-10 18:16:53
1라운드는 자연과의 싸움이었다. 선수들은 경기 내내 제주의 변덕스러운 날씨와 맞서 싸워야 했다. 오전에 라운드를 펼친 선수들은 강한 바람을 읽고 컨트롤하는 데 애를 먹었다. 오후 4시30분 현재 공동 1위인 김주형(19)과 김승혁(35)이 3언더파일 정도다. 이날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10명에 불과했다. 오전 일찍...
이동민 '매치킹' 등극…7년 갈증 풀었다 2021-06-06 19:52:52
라운드를 돌며 한 번도 지지 않고 5승1무를 기록했다. 예선전까지 더하면 닷새 동안 7라운드를 소화하는 강행군을 치렀지만 결승전에서 흔들림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태훈도 예선전을 거쳐 본선 5연승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 마지막 홀에서 져 준우승에 그쳤다. A조 1위...
[천자 칼럼] 금강산서 골프대회? 2021-06-06 17:29:11
한 라운드에서 38언더파 34타를 쳤다거나 홀인원을 11개나 했다는 등 황당무계한 소식을 전했다는 것 자체가 북한은 완전히 골프 불모지라는 방증이다. 북한에서 운영 중인 18홀 정규 골프장은 1987년 조총련이 지어준 평양 골프장이 거의 유일하다. 2007년 한국 아난티그룹이 지은 금강산 골프장도 있지만 2008년 관광객...
17세 가네, 54년 만에 US오픈 아마 우승 넘본다 2021-06-04 18:06:40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멜 리드(34·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선두로 라운드를 마쳤다. 좁은 페어웨이, 깊은 러프 등으로 출전선수 156명 중 15명만이 언더파를 적어냈다. 그중에서도 가네는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브룩 헨더슨(3언더파)과 함께 가장 많은 버디(6개)를 꽂아 넣었다....
김태훈 '1번 시드 저주' 넘고 16강…시즌 2승 노리는 허인회도 안착 2021-06-04 18:04:06
다음 라운드에서 A조에 배정된 김태훈은 강경남(38), 마이카 로렌 신(25·미국), 허인회(34)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올해 11회째인 이 대회는 ‘1번 시드의 저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승 후보에게 가혹했다. 그간 10명의 1번 시드 선수 중 6명이 1회전인 64강전에서 탈락했고, 32강전에서 탈락한 선수도 두 명...
문경준·함정우 등 강자 대거 탈락…이변 속출 2021-06-03 18:17:16
허인회(34)는 권오상(26)을 3홀 차로 누르고 가볍게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허인회는 10번홀까지 권오상을 6홀 차로 따돌리며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했다. 권오상은 13번홀(파3)부터 3홀을 연속으로 이기며 막판 추격에 나섰으나 벌어진 격차를 메우진 못했다. 시드 1번 김태훈(36)은 최하위 시드를 받은 김민수(31)를...
'보이스킹' 김종서·조장혁 생존→조관우 탈락, 더욱 잔혹한 3R 전쟁 시작 2021-06-02 11:41:00
3라운드에 진출한 40명의 실력자들이 펼치는 혼신의 무대가 미친 몰입도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이에 시청률도 응답했다. 6월 2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보이스킹’ 8회는 유료가구기준 6.634%(1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보이스킹’이 치열한 화요일 밤...
'매치퀸' 시동 건 박인비, 귀중한 1승 '16강 불씨' 2021-05-28 17:28:45
박인비(33·사진)가 예선 라운드에서 첫승을 신고해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박인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크리크GC(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오브호프LPGA매치플레이(총상금 150만달러) 조별리그 2차전에서 셀린 부티에(28·프랑스)를 5홀 차로 대파했다. 1승1무로...
이경훈,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우승 [종합] 2021-05-17 08:29:41
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경훈은 최종 합계 25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2위 샘 번스(미국)를 3타 차로 따돌리고 PGA 정규 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45만 8000달러(약 16억 4000만 원)다. 이로써 이경훈은 최경주(51), 양용은(49), 배상문(35), 노승열(30), 김시우(26),...
'79전 80기' 이경훈, PGA투어 첫 우승…한국인 8번째 2021-05-17 07:02:57
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를 쳤다.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를 친 그는 2위 샘 번스(22언더파·미국)를 3타 차로 넉넉히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8~2019시즌 PGA투어에 데뷔해 꾸준히 우승을 노크해 온 이경훈은 출전한 지 80개 대회만에 정상에 올랐다. 최경주(51)와 양용은(49), 배상문(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