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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쿠시마 오염수 설비 첫 시찰…방류시점 언급은 자제(종합) 2023-08-20 15:05:24
후쿠시마 오염수 설비 첫 시찰…방류시점 언급은 자제(종합) 내일은 어민 대표와 만남 추진…모레 각료회의서 시작일 결정할 듯 日언론 "8월말 축으로 방류 검토…9월 개시는 후쿠시마 어민 반대"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0일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를...
기시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점 "판단할 최종 단계"(종합) 2023-08-19 10:41:28
단계"(종합) "폐로 추진·후쿠시마 부흥 위해 미룰 수 없는 과제" 교도통신 "22일 각료회의서 결정"…요미우리 "이달 방류 유력"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방미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8일(현지시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해양...
日전문가, 도쿄지사에 일침…"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인정해야"(종합) 2023-08-18 18:50:01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고이케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도쿄도위령협회가 내달 1일 주최하는 법요(法要·불사를 할 때 행하는 의식)를 언급하고 "법요에서 지사로서 간토대지진과 대전에서 희생된 모든 분께 애도의 뜻을 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진 이후 극도의 혼란에 따른 사정으로 희생된 분들도 포함해...
"바이든, 한반도 비핵화 논의위해 조건없이 김정은 만날 의향"(종합2보) 2023-08-18 11:05:53
말했다. 커비 조정관은 이날 보도된 일본 방송 NHK와 인터뷰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첫날부터 인도·태평양 지역을 중시해 왔다"며 "이번 회담은 특히 한국, 일본과 관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바이든 대통령이 수년간 걸쳐 쌓아온 노력의 집대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은 3국이 확실하게 관계...
경제 성장률 25년만에 역전당하나…2분기 일본 1.5%, 한국 0.6%(종합) 2023-08-15 21:13:57
3.2% 늘었고 수입은 4.3% 줄었다. 현지방송 NHK는 반도체 부족 문제가 누그러들면서 자동차 수출이 늘었고 통계상 수출로 잡히는 외국인 여행자의 일본 여행도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소비는 전 분기보다 0.5% 줄었다. 코로나19 행동 제한 해제로 여행과 외식 등 서비스 소비는 늘었지만...
日여름 축제에 승용차 돌진 3명 경상…운전자 살인미수혐의 체포(종합) 2023-08-11 21:33:04
축제에 승용차 돌진 3명 경상…운전자 살인미수혐의 체포(종합)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11일 오후 6시께 일본 중부 시즈오카시 아오이구의 여름 축제행사장에 승용차가 돌진해 어린이를 포함해 3명이 다쳤다고 현지 방송 NHK가 보도했다. 30대 남성과 이 남성의 2세 아들, 40대 여성 등 총 3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카눈 스친 일본 태풍7호 걱정…"도쿄∼오사카 신칸센 차질 우려"(종합) 2023-08-10 20:48:57
모습도 보인다고 NHK는 전했다. 11일 낮까지 오가사와라 제도의 24시간 강수량은 최대 180㎜에 달할 전망이다. 태풍 란의 진로는 아직 불확실성이 있지만 일본 혼슈를 직격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JR도카이는 태풍 진로에 따라서는 13∼16일께 도쿄와 오사카 사이를 달리는 신칸센을 계획 운휴하거나 운행...
일본, 3년반 만에 中단체관광객 받는다…"'싹쓸이 쇼핑' 기대"(종합3보) 2023-08-10 17:14:54
방송 NHK는 "올해 봄부터 이미 비자를 취득한 이들을 중심으로 중국인 개인 여행객이 늘어나는 등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단체여행 허가로 앞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중국인 여행객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민영 방송 닛테레는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 중국인 관광객은 1천만명에...
태풍 '카눈' 기록적 폭우…日규슈 133만명이상 피난지시(종합2보) 2023-08-09 21:47:04
모두 9명으로 늘어났다고 NHK는 전했다. 구마모토현에서도 50대 남성이 태풍 접근에 대비하기 위해 지붕에서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해 다쳤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번 태풍으로 이날 오전 9시 현재 가고시마현, 미야자키현, 나가사키현, 구마모토현 등 규슈 4개 현에서 약 68만 가구, 총 133만명에게 피난 지시가 발령됐다고...
"태풍 '카눈' 기록적 폭우 가능성"…日규슈 133만명 피난지시(종합) 2023-08-09 15:59:46
동안 36㎜의 폭우가 각각 내렸다. 현지 방송 NHK는 "가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 등지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하고 하천이 범람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규슈 지방에는 10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태평양의 습한 공기가 일본 열도로 유입되면서 11일께까지 기록적 폭우가 쏟아질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