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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줄과 날줄] 아주 특별한 봉평 문학기행 2013-07-05 17:45:45
막 달린 열매를 이들과 함께 만지며 나무에 대한 설명도 했다. 공원 한쪽에 있는 충주집에 대해서도 그때 당시 주막으로 사용하던 초가집의 구조와 마당의 모습에 대해서도 이분들의 오랜 기억 속의 어떤 공간을 떠올리도록 설명을 했다. 사립문을 중심으로 빙 둘러 있는 나무 울타리는 함께 여행한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Travel] 푸른 바다 그리고 원시림…'캠핑천국' 日 대마도 "몸만 오세요" 2013-06-30 18:04:07
위로는 삼나무가 견고하게 뻗어 하늘을 찌른다. 대마도의 자연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대마도 남쪽 섬을 돌아보는 것이 좋다. 남서쪽에 있는 쓰쓰마을의 다쿠즈다마 신사로 올라가는 길목마다 멋진 풍모의 거목을 만날 수 있다. 마을에서 신성시하는 나무는 둘레가 무려 7m를 넘는다. 원시림으로 둘러싸인 다테라산 기슭에서...
[돈 버는 풍수] 지맥이 좋으면 명당이다 2013-06-30 14:32:43
대상이 되는 원추형 돌무더기가 있다. 마을 사람들은 이런 돌무더기를 큰 나무와 함께 보통 ‘서낭당’이라 부른다. 마을로 들어오는 액, 질병, 재해 등을 막아주고 한 해의 풍년과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신성한 장소로 여긴다. 매년 음력 정월에는 길한 날짜를 택해 이곳을 중심으로 마을제사가 행해진다. 헝겊이나 천과...
[씨줄과 날줄] 고향 당산나무가 그리운 이유 2013-06-28 17:50:26
나무는 마을의 역사를 간직한 살아 있는 책이다. 아이들은 그 나무 아래에서 뛰어놀며 나무에 부는 바람과 새들의 노랫소리를 들으며 공동체의 일원이 된다. 나무가 사라지면 사람도 사라진다. 그렇게 오래된 동네의 추억은 나무의 죽음과 함께 모두 옛날이 됐다. 이제 변두리였던 우리 동네에는 20~30층이 넘는 초고층...
발리에서 `힐링`하고 싶다면? 2013-06-26 18:16:14
화산 아래쪽에서 배를 타고 이동하면 뜨루냔 마을이 있는데 그곳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시체를 그냥 나무 옆에 두었다가 뼈가 될 때까지 그래도 두는 풍습이 있다. 신기한 풍습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지만 그곳에서 나올 때 돈을 원하는 만큼 주지 않으면 배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 ▲ 축제의 시...
한혜진 신혼집, 서울과 영국 두 곳에 마련 `혜성커플 행쇼` 2013-06-25 13:59:39
영국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5일 `한혜진과 기성용 선수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날인 24일 웨딩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웨딩촬영은 결혼을 단 일주일 앞두고 촉박하게 진행됐다. 통상적으로 결혼식 한 달 가량 앞서 웨딩촬영을 진행하는 것과 달리 촉박한...
쭉 뻗은 몸짱에 관능미…'에로틱 소나무' 2013-06-23 17:57:00
된 소나무 ‘구룡목’은 나무의 기운을 받아서인지 주변 마을에서 판사와 검사가 많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경주 감포의 해변을 바라보고 있는 거대한 해송 ‘소나무 할머니’는 아이들이 뛰어놀다가 떨어져도 다치지 않는다고 하대요. 전북 장수군청 앞 ‘논개 소나무’는 어린 나이에 왜장을 붙들고 진주 남강에 투신한...
[캐나다 밴쿠버·빅토리아] 평화를 담은 순수한 자연…그 자연을 닮은 도시 2013-06-23 15:20:15
나무 두 그루와 이국적인 관목 사이에 벤치가 놓여 있는데 의자에 앉으면 향긋한 꽃 냄새가 바람과 함께 몰려온다. 부차트 가든을 나와 슈메이너스에 이르면 마을마다 숱하게 그려진 벽화를 보게 된다. 그림에서 캐나다 원주민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영락해 가는 그들의 처지처럼 구슬픈 느낌이 든다. 관광마차는 마을...
[다산 칼럼] 온 힘 다해야 비로소 이루어지는 것들 2013-06-20 17:59:10
시켜주어야 하듯, 나무 또한 사람 손을 제법 많이 탄다. 모자라도 안 되고 넘쳐도 안 되는 물 관리는 기본이요, 때 되면 거름도 뿌려주고 비료도 넣어주어야 함은 물론, 잡초의 습격을 받지 않도록 틈틈이 풀 관리도 해주어야 한다. 뿐이랴, 이웃한 밭에서 살충제를 치면 해충들이 우리 밭으로 옮겨오니 덩달아 우리도 해충...
[Travel] 무더위 날릴 4번 타자는 '4色 물놀이' 2013-06-16 17:54:20
인디언들은 자작나무로 배를 만들었고, 에스키모인들은 짐승 가죽을 배에 씌운 형태로 카누를 제작했다. 우리 선조들도 통나무로 만든 카누 비슷한 배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누라는 말은 배를 뜻하는 스페인어 ‘canoe’에서 온 것으로 이를 즐기는 행위를 카누잉(canoeing)이라 부른다.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