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100만 촛불집회' 지하철 승객 수로 증명 2016-11-13 18:36:25
하차 34만5388명)보다 84만6097명 많았다.도심에서 하차한 인원은 지난해 주말 평균 하차 승객보다 46만5835명 많았다. 서울 지하철의 수송분담률(교통수단별 수송인원 비중)이 약 37%임을 감안하면 이 일대에 모인 인원은 평소 주말보다 약 2.7배 많은 125만여명이란 계산이 나온다. 집회가 없었던 평소 주말 하차 인원을...
[촛불집회 정국] '청와대 진출 마지노선' 내자동로터리서 '비폭력' 외치며 충돌 막은 시민들 2016-11-13 18:23:23
평화시위 노력 덕분에 사상 유례없는 대규모 도심 촛불집회는 폭력 사태로 흐르지 않았다. 시민들의 자발적 평화시위는 강성투쟁을 해온 노동계의 시위 행태도 바꿔놨다. 김준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대변인은 “1987년 민주화투쟁 당시 파이프를 들고 시위에 참가했었지만 이번 집회를 보면서 진정한 시민의 힘은 비...
"촛불집회 100만명 맞다"…지하철 승객 통계로도 증명 2016-11-13 17:31:03
도심으로 들어온 하차 인원을 기준으로 삼으면 81만1천223명이다. 이는 전년 평균 하차승객보다 46만5천835명 늘어난 규모다.12일 집회장 인근을 찾은 시민은 총 219만2천494명으로 추산된다.이날 주최 측이 추산한 참가자는 100만명이고, 경찰 추산은 26만명이다.보도에 따르면 서울시 관계자는 "주최 측이 추산한...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 매주 열린다…26일 대규모 예고 2016-11-13 14:55:49
도심에서 박 대통령 하야 촉구 촛불집회를 계속 연다.오는 19일 4차 촛불집회는 서울과 전국 각지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개최한다. 5차 촛불집회인 26일의 경우 전국 집중 투쟁 일로 정해 대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다.촛불집회는 '비선실세'와 '국정농단' 의혹에 대한 국민적 분노로 지난달 29일을 시작으로...
청와대, 100만명 운집 촛불집회에 고심.."민심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2016-11-13 13:25:18
집회와 관련해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회의에서 서울 도심에만 100만명(주최측 추산·경찰추산 26만명)이 몰리면서 6월 항쟁 이후 최대 집회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민심이 엄중하다는 점을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도 관저에서 집회 상황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연예인도 대한민국 '국민'이다…광화문서 촛불 든 ★들 2016-11-13 13:20:49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지난 12일 서울 도심에서는 '비선 실세' 의혹과 관련해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3차 주말 촛불집회가 열렸다. 1987년 6월 항쟁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이 모였고, 촛불집회로는 역대 최대 규모였다.이날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스타들이 있는가 하면 직접 참여하지 못한 이들은...
경찰, 내자동 로터리 시위대와 새벽까지 대치..23명 경찰소 연행 2016-11-13 11:05:48
집회에 참여한 시위대가 내자동 로터리에서 경찰과 대치 끝에 강제해산됐다. 13일 새벽까지 서울 도심에서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에서 일부 참가자가 청와대 방면 진출을 시도하며 경찰과 충돌하면서 연행됐다. 집회 참가자 8000여 명은 지난 12일 저녁 행진 종착지인 내자동 로터리에서 청와대 방면을...
비상근무체제 청와대, 오늘 후속대책 논의 2016-11-13 10:49:00
촛불집회와 관련해 후속 대책을 논의한다.비상근무체제인 청와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한광옥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 회의를 열고, 민심과 정치권을 설득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성난 민심을 가라앉히기 위한 수습 대책이나 메시지를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정치권을 설득할 후속 조치 마련에도 공을 들일...
간밤 촛불집회, 크게 다친 시민이나 경찰 없어 2016-11-13 10:32:00
12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에서 크게 다친 시민이나 경찰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집회에서 부상이 보고된 사례는 총 64명이다. 이중 경찰 4명, 시민 27명 총 3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중상을 입지는 않았다. 경찰 총 8명이 다쳤으며, 대부분 탈진 증세와...
경찰과 대치하는 시민들, 밤샘 시위 중 부상자 속출..23명 경찰서 연행 2016-11-13 10:26:03
서울 도심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에서 일부 참가자가 청와대 방면 진출을 시도하며 경찰과 장시간 대치하다 연행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참가자 가운데 8천여명은 오후 7시30분께 행진 종착지인 종로구 내자동로터리에서 청와대 방면을 차단한 경찰과 대치, 시간이 지나면서 인원은 줄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