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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우 변호사 "강일원은 국회 대변인" 막말…이정미 대행 뒷목 잡아 2017-02-22 23:05:38
재판 절차는 국회 편을 들고 있다"며 "이건 헌재 자멸의 길이다. 이렇게 하면 헌재는 앞으로 존재할 수 없게 된다. 이건 국가적 불행이 온다"는 아슬아슬한 발언까지 내놨다. 김 변호사는 국회 측에도 "뇌물, 직권남용, 강요죄를 모두 더한 동서고금에 없는 `섞어찌개` 범죄를 만들어 탄핵소추를 했다"며 "대통령에게 소추...
헌재, 최종변론기일 27일로 연기 2017-02-22 20:28:17
“강 재판관은 탄핵소추 의결 절차가 적법절차 위반에 해당하는지는 이 사건의 주요 쟁점이 아니라고 한 법적 근거를 대라”고 포문을 열었다.강 재판관이 국회 소추위원단에 편향된 심판 진행을 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국회는 무슨 짓을 해도 좋다고 하면서 대통령한테는 ‘대통령이...
'원색비난·기피신청' 헌재-대통령측 '대충돌' 2017-02-22 20:03:16
탄핵심판의 마지막 증인신문일이었다. 지난달 한 차례 증인으로 나왔던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다시 소환돼 마지막 신문을 받았다. 안 전 수석에 대한 신문이 끝나자 대통령 측 김평우 전 대한변호사협회장이 기다렸다는 듯 변론을 요청했다. 김 변호사는 지난 16일 대리인단에 합류했다. 그는 지난 기일에...
김평우 변호사 "강일원은 국회 대변인"…헌재 "감히 이 자리에서?" 2017-02-22 19:59:59
재판 절차는 국회 편을 들고 있다"며 "이건 헌재 자멸의 길이다. 헌재가 이렇게 하면 헌재는 앞으로 존재할 수 없게 된다. 이건 국가적 불행이 온다"는 아슬아슬한 발언까지 내놨다. 그는 국회 측도 "뇌물, 직권남용, 강요죄를 모두 더한 동서고금에 없는 `섞어찌개` 범죄를 만들어 탄핵소추를 했다"면서 "대통령에게 소추...
[헌재, 27일 최종변론] 대통령측 "강일원은 국회 수석대리인"…이정미 "감히 이 자리에서" 2017-02-22 19:59:58
국회 "탄핵 의결 적법절차" 20여명 증인 신청 '기각'안종범 '때늦은 후회' "대통령 재단설립 지시…무조건 따라선 안됐는데" [ 박상용/고윤상 기자 ] 헌법재판소가 22일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6차 변론에서 최종변론기일을 당초 24일에서 오는 27일로 늦췄다. 헌재가 최종변론기일을 연기한 것은 박...
[헌재, 27일 최종변론] 여당 연일 '대통령 하야설' 군불…정우택 "청와대도 검토했다 들어" 2017-02-22 19:58:55
예우도 사라진다. 자진 사퇴 시 헌법상 불소추 특권도 없어져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한다.박 대통령이 자진 사퇴할 경우에도 탄핵심판을 계속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린다. 대통령이 스스로 물러나면 탄핵심판 요건이 성립되지 않아 각하된다는 것이 학계 다수설이지만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이 심판을 취하하지...
朴대통령측, 최종변론 연기에 "헌재 출석여부 숙고" 2017-02-22 19:50:30
변론기일에서 탄핵심판 절차 등을 강하게 문제 삼은 것에 대해 "탄핵심판 선고 하루 이틀 전에 헌재의 탄핵 인용 결정을 피하고자 하야하는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 대통령 측은 "절차적으로 하자가 있어 탄핵소추안이 각하돼야 한다는 점을 헌재에서 지적했는데 이를 하야 시나리오라고 하는 것은 말이...
대통령측 "강일원은 국회 쪽 대변인"…헌재 "감히 이 자리에서"(종합) 2017-02-22 19:50:08
절차는 국회 편을 들고 있다"며 "이건 헌재 자멸의 길이다. 헌재가 이렇게 하면 헌재는 앞으로 존재할 수 없게 된다. 이건 국가적 불행이 온다"는 아슬아슬한 발언까지 내놨다. 그는 국회 측도 "뇌물, 직권남용, 강요죄를 모두 더한 동서고금에 없는 '섞어찌개' 범죄를 만들어 탄핵소추를 했다"면서 "대통령에게...
헌재, 경찰에 재판관 '24시간 근접경호' 요청…과열 우려 2017-02-22 19:35:37
절차 등에서도 각 재판관을 근접 경호하게 된다. 헌재의 요청은 탄핵심판 변론 종결과 선고를 앞두고 찬반 양측의 공방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행여 재판관들을 상대로 한 위해나 압박 등으로 인해 불상사가 일어날 것을 우려한 조치로 보인다. 특히 대통령과 국회 양측의 치열한 변론이 이뤄지는 심판정에서 대리인들과...
국회 측 "朴대통령 선고 하루 전 하야…거대한 시나리오" 주장 2017-02-22 18:35:37
둔 것으로 풀이된다. 탄핵심판이 선고되기 전에 피소추인인 대통령이 스스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면 심판 절차를 중지하고 각하를 선고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반면 하야 여부와 상관없이 탄핵심판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는 반대 의견도 있다. h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