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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낯선 가난' 품은 라오스…'맑은 미소'로 客을 품다 2013-05-26 15:15:41
정도면 하루종일 오토바이를 빌려준다. 시골마을이어서 차도 그리 많지 않아 속도만 내지 않으면 위험하지 않다. 나무다리를 건너 길을 따라가면 라오스 사람들의 질박한 삶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난다. 먼지 덮인 좌판에 소박한 물건을 올려 놓고 물건을 파는 구멍가게 아주머니의 모습은 20~30년 전 우리들의 모습 같다....
[한경과 맛있는 만남] 가수 현숙 "독거노인 목욕차량 기부, 무대 서는 한 계속 할래요" 2013-05-24 17:09:22
당시 마을에서 서울에 간 사람들은 모두 고시 공부를 하기 위해서였다. 가수가 되겠다고 집을 나서면 “몽둥이를 맞는다”고 했다. 그렇지만 현숙은 고등학교 졸업을 한 달 앞두고 서울행 기차를 탔다. 어머니에게 받은 1만원과 김치 한 포기, 쌀 한 말이 전부였다.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그런 결정을 내렸나 모르겠어요....
[수도권이 국가 경쟁력 원천] 남양주 호평동 힐링'수', 세대마다 정원·텃밭…도심속 '전원마을'서 살아볼까 2013-05-21 15:30:29
뛰어놀기도 하고 흙을 밟으며 풀과 꽃, 나무, 벌레, 새 등 자연과 같이 지낼 수 있는 집으로 꾸며 놓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힐링 ‘수’는 기존 평평한 apt 공간을 수직으로 펼쳐 개성을 살렸는데 평범한 수평 3bay가 아닌 개성 있는 수직 4bay의 주택공간 구성 설계가 장점이다. 힐링 ‘수’ 의 단지 구성을 보면 총...
서래마을 데이트, 꼭 들려야 하는 맛집은? 2013-05-20 17:53:53
서래마을에서 데이트를 할 때 꼭 들려야 하는 분위기 좋은 맛집은 어디가 있을까? 대표적으로 이탈리안 레스토랑 ‘잇탤리’를 들 수 있다. ‘잇탤리’는 먹다(eat)와 이태리(italy)의 합성어이며, 맛과 멋을 모두 갖추고 있는 서래마을 맛집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서래마을 레스토랑 ‘잇탤리’는 전체적으로...
[Travel] 남해안 초원서 양몰이하는 아이들…여기가 동화세상 2013-05-12 18:08:41
열연한 ‘맨발의 기봉이’를 찍은 곳도 이 마을이다. 지족면에 가면 아직도 옛날 방식 그대로 고기를 잡는 원시어업 장치인 죽방렴을 만날 수 있다. 예전 어부들은 대나무로 발을 만들고 이를 그물처럼 바다에 수직으로 세워 고기를 잡았다. 물때를 이용해 고기가 안으로 들어오면 가뒀다가 필요한 만큼 건지는 일종의 재래...
[돈버는 풍수] 음택풍수와 양택풍수 2013-05-12 14:28:08
사과나무에 사과가 튼실하게 열리도록 하려면 비료를 잘 줘야 한다. 음택은 묘 안에 뼈가 존속하는 한 고인의 후손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마치 나무 뿌리와 줄기에 양분을 주듯이 범위는 넓으면서 오래도록 지속되지만 힘은 약하다. 그에 반해 양택은 그 집에 사는 사람에게 국한돼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범위가 좁고 사는...
경기도 작은도서관, 가정의 달 다양한 문화행사 마련 2013-05-10 18:01:11
느티나무 온가족도서관은 26일 동굴에서 3d영화를 상영하며, 용인 작은도서관협의회는 25일 새마을 공원에서‘책바람 놀이바람’이라는 작은도서관 마을축제를 준비하는 등 작지만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들이 접근성과 편의성을 기반으로 지역주민과 밀착돼 마을공동체의 중심역할을 하는...
[Travel] 아래에선 보이지 않는 공중도시…잉카의 숨결이 느껴진다 2013-05-05 18:23:20
마을을 세우고 의식을 위한 제단을 만들었다. 이곳은 마추픽추가 발견되기 전까지 잉카 최후의 요새로 알려졌다. 스페인군이 쿠스코를 점령할 당시 마지막 항전지였다. 오얀타이탐보에는 산 정상의 요새와 신전, 잉카시대의 옛 골목이 남아 있다. 요새 옆으로 계단식 석축이 이어진다. 신전 유적은 잘 다듬은 거대한 돌로...
[Travel] 화려한 꽃·향긋한 허브…포천의 봄은 오감을 자극한다 2013-05-05 18:14:25
보고 전나무 숲길도 산책할 수 있다. 1927년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종자로 조림한 숲으로 수령 80년이 넘는다. 200m 남짓한 길이지만 경사가 있어 한 바퀴를 돌면 제법 숨이 가빠진다. ◆달콤한 허브 향이 일품인 허브아일랜드 형형색색의 꽃과 달콤한 허브 향이 가득한 허브아일랜드(herbisland.co.kr)는 포천에서 꼭...
[씨줄과 날줄] 시간의 발자국 2013-05-03 17:41:17
또 구례 산수유 마을의 노란 꽃소식이 화면과 함께 전해진다. 사진들을 얼마나 잘 찍는지 화려하기 그지없다. 저마다 자기가 사는 우리 동네의 꽃은 아직 필 생각조차 않는데 이미 넘쳐나는 꽃소식 속에 사는 것이다. 그러다 정작 우리 동네 벚꽃이 피고 산수유가 피고 자두꽃이 피고 복사꽃이 피고 배꽃이 필 때는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