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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값 담합 농심·오뚜기, 1000억대 과징금 정당" 2013-11-08 10:30:59
정당하다고 판결했다.서울고법 행정2부(이강원 부장판사)는 8일 농심과 오뚜기가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과징금 등 취소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농심과 오뚜기, 삼양라면, 한국야쿠르트 등 라면 제조·판매업체들은 2001년 5∼7월부터 2010년 2월까지 6차례에 걸쳐 라면 가격을 공동으로 인상했다.라면...
최규식 前 의원 2심 선고유예 2013-11-07 21:02:50
뉴스 브리프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김동오)는 7일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청목회)로부터 불법 후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된 최규식 전 민주당 의원(60)에게 벌금 500만원과 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선고유예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이 사건 정치자금을 기부금 계좌로 받아 정상...
국·공립대 기성회비, 항소심도 "학생에 반환" 2013-11-07 21:02:14
있다. 서울고법 민사11부(부장판사 김용대)는 7일 서울대 등 8개 대학교 학생 4219명이 국가와 각 대학 기성회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 반환 소송 항소심에서 “각 기성회는 학생들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라”며 원심처럼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현행 기성회비의 법령상 근거가 없다는 원고 측 주장을...
국내 첫 열린의료재판서 병원 승소 2013-11-07 21:02:02
승소했다.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13부(부장판사 임동규)는 병원 측 의료과실로 아이의 사지가 마비되는 등 신체적 장애상태가 됐다며 부모가 a대학병원을 상대로 낸 11억16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 소송 비용을 전액 원고가 부담하라”며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7일 밝혔다....
국·공립대 기성회비 반환소송 항소심도 학생들 승소 2013-11-07 09:59:58
이어 항소심도 이겼다. 서울고법 민사11부(김용대 부장판사)는 7일 서울대 등 8개 대학교 학생 4219명이 각 대학 기성회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 반환 소송의 항소심에서 원심처럼 "학생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앞서 서울대, 경북대, 전남대, 부산대, 경상대, 공주대, 공주교대, 창원대...
한화 김승연 회장, 오늘 파기환송심 2차 공판‥구속집행정지 넉달 연장 2013-11-07 09:37:27
실시합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5부(김기정 부장판사)는 오늘(7일) 오후3시 312호 중법정에서 김승연 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을 심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첫 파기환송심 공판에선 한화그룹 계열사가 김 회장의 차명소유 회사인 지를 두고 검찰과 변호인단은 치열한 법리공방을 펼쳤습니다. 김 회장은 20...
김승연 회장 구속집행정지‥내년 2월까지 2013-11-07 08:51:55
다시 한 번 받아들였다. 서울고법 형사5부(김기정 부장판사)는 6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 대해 2014년 2월 28일 오후 4시까지 구속집행정지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연장 신청을 받아들인데 대해 "서울대학교 병원 주치의를 포함한 의사 5명과 전문심리위원인 의사 2명 등에 대한 심문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참작...
한화 김승연 회장, 내년 2월까지 구속집행정지 연장 2013-11-06 18:12:23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5부(김기정 부장판사)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 대해 2014년 2월 28일 오후 4시까지 구속집행정지를 허가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구속집행정지 연장 이유에 대해서는 "서울대학교 병원 주치의를 포함한 의사 5명과 전문심리위원인 의사 2명 등에 대한 심문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참작...
남양유업 "밀어내기는 아버지 시대의 자화상" 법정서 선처 호소 2013-11-06 15:00:36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위현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변호인은 이른바 '밀어내기'에 관해 "아버지 시대의 자화상이고 일부 과욕 때문에 실수가 빚어졌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이번 사건은 말단 영업사원의 욕설 파문으로 불거졌는데 피고인이 사회적 비판을 수용해 크게 반성하고...
스마트폰 도청앱 사용·유포자 첫 실형‥ 징역 1년 6월 `엄벌` 2013-11-06 14:55:15
드러냈다.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이종언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 모(39)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6월의 실형을 내렸다고 밝혔다. 판결문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2월 김 모 씨로부터 배우자 신 모 씨의 휴대전화를 도청해달라는 의뢰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