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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질에 당한 감정노동자…우울증도 산재 인정 2015-11-03 00:00:00
개의 사업장에서 일하는 시간제 근로자가 산재를 입을 경우, 재해 사업장뿐 아니라 재해 당시 근무하던 다른 사업장의 임금도 합산해 평균 임금이 산정된다. 종전에는 재해 사업장 임금만 적용받아왔다. 만약 A사업장과 B사업장에서 각각 4시간씩 일하며 시간당 1만원을 받는 시간제 근로자가 A사업장에서 업무상 재해를...
[댓글多뉴스]고객 갑질로 생긴 우울증 `산재 인정`...네티즌 "국민성이 문제" 2015-11-02 13:30:59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백화점 모녀` 사건 등 일부 소비자들의 `갑질` 행태에 피해를 보는 감정노동자가 증가하면서 정부가 이들에 대한 법적 보호 조치를 강화한 것. 산재보상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산재보험 업무상 질병 인정기준에...
감정노동자, `고객 甲질`로 우울증 생기면 産災 인정 2015-11-02 10:22:27
백화점 매장 직원들이 산업재해 인정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감정노동으로 인한 정신질병에 대한 산재 인정이 대폭 확대되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모두 11만여 명에 달하는 대출모집인, 카드모집인, 대리운전기사 등도 산재보험을 적용받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시행규칙` 및...
이철우 울산고용지청장 "공장 시설 점검만으론 안전문화 안 바뀐다" 2015-10-28 18:47:44
들어갔다. 이는 올 들어 울산의 사고사망만인율(근로자 1만명당 사고사망자 수)이 0.42%로 전국 평균보다 35%나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철우 울산지청장(사진)은 2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단순히 공장 시설이나 서류만 점검해서는 공단 내 안전문화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고...
삼성, '반도체 근로자' 30명 1차 보상…'권오현 명의' 재사과 2015-10-21 11:43:23
등 난치병에 걸려 고통받는 퇴직 근로자 30명에게 1차 보상금을 지급하고, 관련 합의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보상 금액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보상대상자에게 직접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명의의 피해 사과문도 개별 전달 중이다. 사과문에는 "발병자와 가족의 아픔을 헤아리는데 소홀한 부분이 있었으며 진작 이...
사업주 `산재예방` 의무 강화...산재예방 미조취시 1천만원 이하 벌금 2015-10-20 08:57:39
있다. 위험 상황에서 대피하거나 이를 신고한 근로자에게 사업주가 불이익을 줄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업주가 산재 발생 사실을 지방노동관서에 보고하지 않을 때 물게 되는 과태료도 현행 1천만원 이하에서 1천500만원 이하로 높아진다. 사망과 같은 중대 재해를 보고하지 않으면 3천만원 이하의 과태...
올해로 마지막인 임원 퇴직금 중간정산, 꼼꼼하게 따져봐야 2015-10-12 16:49:34
경우, 2012년 7월 26일 근로자 퇴직급여보장법의 개정으로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퇴직금 중간정산이 불가능했었다. 이와 달리, 임원의 경우 근로자 퇴직급여보장법의 적용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절세의 이유로 퇴직금 중간정산이 이루어져왔다. 퇴직금은 4대 보험 부과항목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소득공제 혜택이 클...
법원 "배달대행 중 척수 다친 고등학생에 산재 인정 안된다" 2015-10-11 18:46:27
산업재해 보상을 해줄 필요가 없다는 취지의 판결을 했다고 11일 발표했다.a군은 지역 음식점들에 배달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서 일했다. 음식점이 전용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으로 배달을 요청하면 가까이 있던 배달원이 요청을 수락해 배달하는 방식이었다. 배달원들은 고정급 대신 거리 등에 따라 건당...
쌍용건설, 건설 산업재해 '제로' 달성 결의대회 열어 2015-10-06 17:30:26
근로자들이 참여했다. 본사에서는 안전혁신 대토론회, 중장기 현장 안전관리방안 발표, 안전결의 등이 이어졌다. 국내 현장에서는 안전혁신 결의대회와 협력업체 합동 안전 점검이 진행됐다.쌍용건설은 앞으로 임원 중심의 ‘안전위원회’와 현장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점검 특별팀’을...
[도약하는 경남] 40년 된 창원산단 혁신 새바람…최첨단 융복합기술 거점으로 2015-09-24 07:00:00
내에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클린사업장 건설사업, 중소기업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과 생태하천 복원사업, 공동주차장 조성사업 등 4개 사업은 지난해 끝냈다.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승인한 8개 사업 중 잠수함, 전투함 등 전기추진 개발장비의 성능 검증을 위한 전기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