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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회에서 욕먹을수록 지역에서 환영받는… 2013-01-02 17:07:12
5574억원 늘어났다. 늘어난 soc 예산만큼 국방(-3287억원), 극빈층 의료비(-2824억원) 등을 칼질했다. 겉으론 제주해군기지 예산안을 놓고 여야가 대치한 모양새였지만 뒷구멍에선 ‘쪽지’ 교통정리에 바빴던 것이다. 의원 모두가 수혜자인 의원연금 예산은 한푼 삭감없이 통과시켰음은 물론이다.수십년 쪽지예산 관행은...
지난해 파생상품 거래 '뚝' 2013-01-02 17:07:02
2012년 파생상품시장 하루평균 거래대금이 54조6000억원으로 전년(66조3000억원) 대비 17.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하루평균 거래량은 740만계약으로 전년(1584계약)보다 53.3% 줄었다. 선물시장의 하루평균 거래대금은 53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3% 감소했다. 옵션시장의 하루평균 거래대금도 1조2000억원으로 30.2%...
새정부 경제수장, 측근 참모냐? 관료냐? 2013-01-02 17:07:01
당선인이 누누이 강조해온 복지재원 마련 원칙은 이른바 ‘60 대 40’이다. 대선 과정에서 내놓은 복지 공약을 맞추려면 연간 27조원의 추가 재원이 필요한데, 60%는 정부 지출을 줄이고, 나머지 40%는 세입을 늘려 마련한다는 것이다.정부 지출의 경우 모든 부처의 재량지출을 마른 손수건 쥐어짜듯 줄이자는 것인데, 매년...
[한경데스크] 늑장 밀실예산 유감 2013-01-02 17:03:16
마련해 놓았던 것으로 보인다. 사전에 ‘삭감재원’을 미리 얹어 놓은 것이다. 대표적인 게 예비비다. 올해도 6000억원이 깎였다. 대통령 선거가 없는 해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국정감사가 끝나는 10월 말에 심의를 시작하면 실제 법정 기한인 12월 2일까지는 시간이 한 달 정도밖에 없다. 이 기간 동안 3만6000개가...
[취재수첩] 승진 꺼리는 서울시 간부들 2013-01-02 17:03:03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완벽 미모女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한성주 동영상'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 '충격'▶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유명 女배우, 임신 7주차 '속도위반' 밝혀져![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코스피 2030 돌파 '화끈한 새해맞이'…얼마나 더 오를까 2013-01-02 17:02:23
2013년 개장 첫날 34포인트 급등하며 10거래일 만에 2000선을 재돌파했다. 미국 재정절벽 협상 타결에 안도한 외국인이 1700억원 순매수하며 코스피지수를 끌어올렸다. 전문가들은 상반기 ‘뱅가드 쇼크’(자산운용사 뱅가드의 벤치마크 변경)로 인한 8조~9조원대 외국인 자금 유출과 6조원 규모의 프로그램 매수 차익...
'박근혜 행복주택' 시동…연내 시범구역 선정 2013-01-02 17:01:03
5~10년 뒤 분양전환하는 임대주택이 아니라 40년간 국가에서 임대관리를 한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3~50% 수준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공사비는 40년간 국민주택기금 융자(3년 거치 37년 상환)로 충당해 국가 재정지출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하반기 시범적으로 5곳에서 1만가구를 착공하고, 이후 서울·수도권에서...
[취재수첩] '더하기'만 있는 금융소득 과세 2013-01-02 16:59:53
6억~7억원을 넣었다면 종합과세 통지서를 받을 수 있다. 정부가 추산하는 대상자만 20여만 명으로, 종전보다 4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가 재정 건전화를 앞세워 절세형 상품을 잇따라 없애고 있어 일선 창구에서의 혼란이 만만찮다. 예컨대 만기 10년 이상 장기채권 투자자에게 제공하던 분리과세 요건을 올해부터 3년...
행복주택 문제점과 숙제…지하철 소음·진동 해결해야 2013-01-02 16:59:48
건설재원으로 활용하는 국민주택기금(자산 93조원)도 논란거리다. 작년의 경우 가용기금이 37조원이었고, 건설사(사업자)가 빌려 쓴 돈은 10조여원에 이른다. 하지만 행복주택 건설에 연평균 2조4600억원(6년간 14조7000억원)이 나갈 경우 다른 건설사들의 기금활용에 어려움이 발생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이외에도...
'갈길 먼' 도로명 주소…10명 중 1명만 쓴다 2013-01-02 16:58:33
억원에 달한다.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2008년 이후 소요된 예산만도 전체 투입 예산의 절반에 육박하는 1791억원. 이 중 도로명주소 인지도 제고와 환경 조성 등으로 쓴 홍보비만 전체 예산의 10%가 넘는 187억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정부가 그동안 수백억원의 홍보비를 쏟아부었는데도 일반 국민의 사용률이 저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