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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해양수산부 부활 2013-01-13 17:03:32
해양·수산업 '잃어버린 세월' 5년 21세기 성장동력 바다에서 찾아야권영호 < 인터불고그룹 회장 yhkwon@inter-burgo.com > 한국 수산업 근대사의 일선에서 한 축을 담당했던 필자로서 해양수산부가 다시 부활할 것이란 소식은 여간 반가운 게 아니다. 이는 한국 연근해를 포함해 원양어업에 종사하는 사람, 그 가족...
[한경에세이] 엄마 손은 약손 2013-01-10 17:06:51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는 사회…'엄마손' 필요한 현장에 관심을 유은혜 <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eun1002@gmail.com > ‘와락’은 갑자기 행동하는 모양 또는 어떤 감정이나 생각이 갑자기 솟구치거나 떠오르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이다. 와락 눈물이 솟았다거나 와락 안았다는 말이 그렇다. 지난 월요일, 경기도...
솔비가 선택한 겨울룩 ‘핫’ 아이템은? “예뻐진 외모만큼 스타일링도 甲” 2013-01-10 10:31:02
뷰티에세이 ‘바디시크릿’을 출간하고 자신이 그린 그림 전시회부터 반려동물 전시회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 솔비도 반해버린 겨울 핫 아이템과 시선을 사로잡은 스타일링을 집중 분석해봤다. ◆ 화려한 패턴과 가죽 소재의 만남 “겨울 유니크룩” 솔비가 화보에서 선보인 의상은 퍼플 컬러가 인상적인 패턴...
[한경에세이] 스카이 라인 2013-01-09 17:04:54
자연과 멀어진 만큼 팍팍해지는 삶 계절 변화를 눈에 담을 수 있다면…임창섭 < 하나대투증권 사장 csrim@hanafn.com > 올겨울은 유난히도 춥고 눈도 많이 내렸다. 추운 겨울이라 산행보다는 나을 듯싶어 산책을 나섰다. 하얗게 눈 덮인 호숫가 눈길을 걷자니 뽀드득 뽀드득 발밑에 눈 밟히는 소리가 재미있다. 햇살에...
김정화 '강심장' 인증샷, 볼빵빵 귀요미 2013-01-08 20:12:09
배우로서, 딸로서 느낀 삶의 순간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감성 에세이 '안녕, 아그네스!'는 서점가에 따뜻한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인세 전액은 아그네스가 있는 우간다의 에이즈 아동 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사진제공: 4him 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
[한경에세이] 성취와 성공의 혼돈 2013-01-08 17:14:47
무언가를 얻기 위해 잃어버린 것들…성취한 인생과 성공한 삶은 달라 민경숙 < tnms 대표 min.gs@tnms.tv > 30여년 전 보통 사람들이 여권을 갖는 게 어렵던 시절 여자로서 미국과 영국에서 유학하고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는 이유에서, 또 우리나라에서 여자 사장이 흔하지 않을 때 도전적으로 회사를 설립하고 어려운...
[한경에세이] 감사경영 2013-01-07 17:08:31
기업이 정신과의사까지 채용하는 현실 성과도 중요하지만 직원 행복이 우선 제갈 정웅 < 대림대 총장·시인 gratitudeall@naver.com > 3년 전부터 “감사로 개인의 삶과 일터를 리모델링하자”며 감사의 힘을 경영에 도입하자고 제안하고 있다.감사경영은 감사를 경영의 지렛대로 사용해 보자는 발상이다. 그러나...
[한경에세이] 꽃은 흔들리며 피어나니… 2013-01-03 16:58:36
희망과 체념 사이에 놓인 소외계층들 그들에게도 '비빌 언덕'은 만들어줘야 유은혜 <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eun1002@gmail.com > 학창시절 틈만 나면 친구들과 어울려 극장에 갔다. 학생들의 극장 출입을 단속하던 시절이라 교무실에 붙들려가 반성문을 쓴 적도 있었는데, 그러고도 다시 극장을 찾은 것을 보면 영화...
[한경에세이] 부부행복 서약 2013-01-02 17:01:21
곁에 있지만 잘 못 챙기는 사람…인생의 동반자 아내에게 관심을 임창섭 < 하나대투증권 사장 soyoung4.kim@hanafn.com > 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되면 항상 대학 신입생이 된 것처럼 다소 들뜬 기분이 든다.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또 해낼 수 있다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 때문이리라. 해마다 신년이 되면...
[한경에세이] 아들을 軍에 보내며 2013-01-01 16:40:46
"이 나라가 분단국가가 아니었다면…" 전쟁상처 대물림하는 현실 안타까워 민경숙 < tnms 대표 min.gs@tnms.tv > 며칠 전 나는 입영하는 아들을 배웅하러 논산훈련소에 갔다. 입영 시간이 가까워 오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눈에는 아직도 어린 20대 초반의 아들 또래들이 군대에 가기 위해 전국에서 구름처럼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