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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출, 미국보다 중국 경기 영향 받는다" 2013-07-01 05:52:06
국제금융센터와 산업통계 제공기관 CEIC에 따르면 2006년∼올 1분기 미국경제 성장률과 한국의 수출 증가율간 상관계수는 0.515였다. 그러나 2008년 금융위기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난 이후인 2010년∼올 1분기에는 -0.544로 크게 낮아졌다. 이 상관계수는 커질수록 양쪽의 연관성이 높다는 뜻이다. 통상...
[Focus] 빅데이터는 '21세기 원유'… 정보가 바로 돈이다 2013-06-28 15:44:48
토플러는 그의 저서 <제3의 물결>에서 “농업혁명으로 인류는 비약적으로 발전해 제1의 물결을 경험했다. 산업혁명은 제2의 물결을 가져왔으며, 현재 세계는 정보통신기술에 의한 제3의 물결”이라고 했다. 21세기에 들어선 지금, it업계에서 시작한 빅데이터 열풍은 세계를 ‘제4의 물결’ 시대로 접어들게 한다는 목소리...
중국 경협 `4.0시대` 연다 2013-06-27 17:16:07
<인터뷰> 정만기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기반실장 "산업혁명, 교역품목 증가 효과가 있다. 그걸 바탕으로 중국이 전통적인 주력품목뿐 아니라 최근 첨단업종까지 경쟁력과 기술개발이 늘어나고 있다. 전세계 시장에서 우리와 경쟁하는 품목이 늘고 있다. 이를 대비하는 동시에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기자 클로징>...
"강(强)달러와 원화" 2013-06-25 14:25:02
IT 혁명과 금융산업 호황에 따라 생산성 증대가 상당히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고성장 저물가의 당시 미국 신경제가 하나의 큰 트렌드였다. 글로벌 자금이 미국으로 유입되는 것을 촉발시킨 원인이었기 때문에 달러 강세 흐름이 나타났다. 특히 이 기간 중 94년 멕시코를 시작으로 97년 아시아 외환위기 등 신흥국에서...
[이슈&포인트] 벤처붐, 지재권보호부터 해야 2013-06-23 16:56:23
거의 변함이 없었는데 1700년대 중반 영국 산업혁명 이후 1인당 국민소득은 비약적으로 늘었다. 산업혁명은 바로 기술혁신의 출발이고 이의 기저에는 특허제도가 있었다. 개발도상국 입장에서는 국가 전체의 연구개발(r&d) 투자가 거의 없이 선진국형 특허제도를 갖는 것이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전력대란 누가 키웠나] "언제든지 공급되고 안전하며 값도 싼 에너지는 없다" 2013-06-21 17:07:22
인상했다면 산업계와 국민에게 평소 신호를 줄 수 있었을 것이다. 모든 사람을 만족할 수 있는 공정한 원칙을 만들고 동의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지금처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에 전기위원회를 두고 있는 것과 달리) 전기요금을 산정하는 독립위원회를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다. ▷김 교수=장기적인 수요를 예측하는...
[인문학과 경제의 만남] <113> 디자이너의 아버지는 경제다 2013-06-21 15:28:47
탄생시킨 경제 원리는 분업이었다. 산업혁명 이후 공장제 수공업이 제품 생산에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제품 생산 절차는 철저히 분업화되었다. 산업혁명 이전에는 한 사람이 제품의 설계부터 최종 조립까지의 모든 공정을 혼자 담당해 왔다. 이런 사람들을 흔히 장인이라고 하는데, 장인은 그래서 디자이너와 달리 직접...
[경제사상사 여행] "분배와 성장은 별개"…정부의 시장 개입 정당화 2013-06-21 15:23:33
시민들의 불만이 가득했다. 산업화를 이끈 자본주의는 그들이 기대한 만큼 경제적 성과가 없다는 진단과 빈곤은 숙명이라는, 인류의 미래에 대한 우울한 예측이 난무했다. 그런 만큼 사회주의 유령들도 유럽 지역 곳곳에 도사리고 있었다. 이런 시기에 공리주의에 근거해 자유주의는 절반은 틀린 이론이라고 선언하며...
"자유경쟁은 도덕성 촉진시켜"…독일 시장개혁의 토대 2013-06-14 17:07:23
명분으로 한 프랑스 혁명군의 독일 침공과 혁명군의 만행이었다. 자유주의를 혁명군과 동일시한 독일인들은 한동안 개혁에 저항했다. 다행히 19세기 초부터 정부 주도의 개혁이 시작됐다. 자유무역, 토지소유의 자유 등 칸트가 강조했던 친시장 개혁이었다. 그 결과 독일 경제는 번창했다. 통계가 입증하듯이 정체돼 있던...
[책꽂이] 나의 프랑스식 서재 등 2013-06-13 17:27:47
768쪽, 3만원)=영국의 기원에서 의회민주주의 성립과 산업혁명까지 영국사의 정치, 문화, 사회상을 객관적인 시각과 생동감 넘치는 문체로 그려낸 20세기 역사서의 고전. ◇여행의 목적지는 여행이다(강제윤 지음, 호미, 220쪽, 1만6000원)=300여곳의 전국 섬을 순례한 강제윤 시인이 섬의 풍경을 담은 아름다운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