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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최저임금 인상으로 5년간 88만명 고용 창출 효과" 2017-11-08 09:15:38
직·간접적인 고용창출 효과는 88만1천명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현재 최저임금이 내년 7천530원, 2019년 8천765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1만원으로 가정했을 때 총 임금인상액 41조원이 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효과를 분석했다. 내년 최저임금의 영향을 받는 근로자 463만명이 임금인상에 따라 추가 소득액이...
[뉴스의 맥] 커지는 '노동 리스크' 뿌리기업 일자리 씨 말린다 2017-11-07 18:24:48
등 간접공정에도 도급을 금지한다는 판결을 내놨다. 이에 대해 산업계는 물론 노동법학계도 비판을 제기했다. 제조업의 외주화를 사실상 전면 금지한 것이어서다. 최근 생산라인을 모두 외주화한 만도헬라는 근로자 전원을 원청에서 직접 고용하라는 정부의 명령을 받았다. 파리바게뜨도 가맹점에서 일하는 협력업체 소속...
여당 "성장·민생에 기여할 예산"… 야당 "재정 악화 퍼줄리즘 예산" 2017-11-02 19:13:48
간접자본(soc) 예산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국회 예산정책처와 경제재정포럼이 2일 국회에서 공동 주최한 예산안 토론회에 패널로 나온 여야 의원들은 내년도 예산안을 각각 ‘민생 예산’ ‘퍼줄리즘 예산’으로 규정하며 격론을 벌였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윤후덕...
경기도, 비정규직 근로자 306명...정규직 전환 2017-11-02 10:53:37
경기도 소속 기간제근로자 220명과 119 소방안전센터 등에서 자체 고용한 급식조리인력 86명 등 306명이다. 간접고용(파견·용역) 근로자는 근로자 대표 등이 포함된 노·사·전문가 협의회에서 충분한 협의 과정을 거쳐 전환할 예정이다. 도는 고령자 다수 근무 직종인 청소·경비 직종을 고령자...
경기도 비정규직 306명 내년 1월 '정규직 된다' 2017-11-02 09:29:14
고용한 급식 조리인력 86명이 이번 정규직 전환 대상에 포함됐다. 60세 이상 고령자, 일시적이거나 간헐적인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 휴직 대체인력 등은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고령자가 다수 근무하는 직종인 청소·경비 직종의 근로자에 대해서는 정년을 만 65세로 연장해 추가로 정규직으로 전환할...
고용부 "공공부문 정규직화 '착착'…연내 7만4천명 전환"(종합) 2017-11-01 13:46:01
경우 고용부·국가보훈처, 공공기관은 한국마사회·여수광양항만공사·한국국제교류재단, 교육기관은 대구교육대, 지방공기업은 광주도시철도공사·중랑구 시설관리공단, 자치단체는 전남도·동해시 등이다. 특히 부문별로 정규직 전환심의기구 설치가 본격화되면서 10월 말 현재 기간제 근로자 1만1천여 명(114곳)이,...
환노위서 '직장내 성희롱' 도마 위에…강원랜드 증인 불출석(종합) 2017-10-31 19:31:22
손말이음센터 근로자들의 성폭력 피해 문제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손말이음센터는 청각·언어 장애인에게 소통 중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통신중계사들이 간접고용 형태로 일하고 있다. 참고인으로 국감장에 나온 한 중계사는 "성폭력 중계영상으로 하루에 많게는 10번의 피해를 받았지만, 관리자는 (화면을)...
김태년 "지속-합리적방식으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추진" 2017-10-26 09:48:52
간접고용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 전환대상에 포함한 것과 정규직화가 이뤄지는 공공부문을 명확히 한 것이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대책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정규직 전환 규모를 두고 한쪽에서는 제외자가 많다고 비판하고 다른 한쪽에선 과도한 계획이라고 비판하고 있다"면서 "모든...
[연합시론]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환, 노동계 협조도 필요하다 2017-10-25 19:22:26
십상이다. 대책에 포함된 자회사 정규직 고용을 놓고 다른 형태의 간접고용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노동계에선 '노동자들에게 실망만 안겨주는 내용' '비정규직 제로 시대가 아니라 비정규직 절반 시대' 등의 반응을 보인다. 정부의 계획이 노동계 기대에 미흡하다는 뜻일 것이다. 하지만 이 정도 규모의...
한은 "최저임금 급격 인상시 영세사업장 부담 커진다" 2017-10-23 10:00:17
자료에서 최저임금 인상은 저임금 근로자 생활안정과 소득 불평등 개선에 기여하지만 급격한 인상은 이와 같은 영향이 있다고 밝혔다. 한은은 영업이익률이 낮은 음식숙박업과 사업지원서비스업 등에 속한 영세사업장 중심으로 인건비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고용주들이 최저임금 미준수, 인력감축, 근로자에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