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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용의 글로벌시대] 고려인의 한(恨) 서린 시베리아횡단철도 2017-07-18 07:30:01
교량을 놓고 39개의 터널을 뚫는 난공사를 거쳐야 했다. 처음에는 열차를 페리 기선(겨울에는 썰매)에 실어 바이칼호를 건너게 했다가 바이칼호 남쪽 연안을 따라 운행하는 철도를 건설, 1904년 10월 완공했다. 기술적 문제와 비용 부담에 고심하던 아무르 구간(스레텐스크∼하바롭스크)은 러시아가 청나라로부터 부설권을...
[상전벽해 세종시] ①농촌서 첨단도시로…5년새 인구 2.6배↑ 2017-07-13 07:00:04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도서관, 교량 등 공공건축물은 뛰어난 미적 가치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시권 행복청 차장은 "설계와 건축에도 첨단기술이 적용돼 마치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건축물 박물관처럼 짜임새 있게 만들어졌다"며 "생활권별 특화도 추진하는 등 도시혁명의 첫 단추를 세종시가 끼웠다고 보면 된다"고...
대구외곽순환도로-죽곡택지지구 소음분쟁 모두 해결 2017-07-07 15:15:22
주택과 가까운 70m 구간은 성토 대신 교량을 설치해 도로를 만들기로 했다. 또, 단절된 자전거 도로를 기존 자전거 도로와 연결하고, 강창나들목 마을입구 교차로에는 우회전 진출차로를 확보하고 지하차도 내 보행로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날 권익위가 주재한 현장조정회의에는 죽곡10리 마을 주민들과 한국도로공사,...
中, 두번째 티베트 횡단 철도 만든다…42조원 투입 2017-07-06 20:25:31
이 철도는 길이만 1천700㎞에 달하며 대부분 험난한 산악 지대와 강이 많아 터널과 교량이 대거 설치될 예정이다. 공사비만 2천500억 위안(한화 42조5천여억 원)이 투입된다. 이 노선이 완공되면 기존 청두-라싸를 기차로 가는 데 이틀이 걸리던 것을 13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된다. president21@yna.co.kr (계속)...
강과 호수에서 요트와 수상 레저 즐기는 '내수면 마리나산업'…"정부 일자리 창출 핵심전략으로 활용해야" 2017-07-06 16:24:47
에코델타시티 개발지구(서낙동강 일원) 등 4개소를 내수면 강마리나 조성 후보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해수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화명·삼락지구는 4대강 사업으로 계류시설이 이미 조성돼 있어 기존 시설을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다만, 부산시는 해운대 바다와 연계한 수영강지구 강마리나 사업은 현재...
'예고된 폭우'에도 등산 강행…안전불감증이 키운 고립(종합) 2017-07-03 18:02:10
폭우'에도 등산 강행…안전불감증이 키운 고립(종합) 강원 2∼3일 등산객·펜션 투숙객 등 43명 고립됐다 구조 300㎜ 넘게 쏟아진 홍천…교량 연결도로 유실돼 70여 명 고립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장마전선 북상으로 지난 주말 시간당 30㎜ 이상의 장대비와 최대 200㎜ 가 넘는 강수량이 예고됐음에도 강과 계...
'예고된 폭우'에도 산에 오른 등산객…안전불감증 만연 2017-07-03 11:05:48
투숙객 4명이 불어난 강물에 지붕 위로 올라가 2시간여 만에 구조됐다. 앞선 2일 오후 3시 59분께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일명 '점말마을'에서는 강물이 불어 교량이 물에 잠기면서 펜션 투숙객 25명이 고립돼 119구조대가 보트를 이용해 1시간 10분 만에 모두 구조했다. 이밖에 곳곳에서 폭우로 배수로가 막혀...
홍천 내면 343mm '물폭탄'…강원 장맛비에 피해 속출 2017-07-03 08:01:14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해제됐다. 하지만 앞으로 강원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더 있을 것으로 예상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기상청은 5일까지 영서지역에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영동지역에 30∼8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
강원 곳곳 100㎜ 넘는 '물폭탄'…고립·침수 피해 속출(종합) 2017-07-02 18:47:22
침수 등 비 피해가 속출했다. 많은 비로 갑자기 불어난 강과 계곡 물에 고립된 행락객들이 곳곳에서 구조되고 일부 도로와 교량이 물에 잠기기도 했다. 이날 오후 3시 59분께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일명 '점말마을'에서 강물이 불어 이모(46·여·서울시)씨 등 펜션 투숙객 25명이 고립됐다. 폭우로 강물이 불어...
100㎜ 넘는 폭우에 강원 곳곳서 행락객 고립…37명 구조 2017-07-02 17:58:15
펜션 투숙객 25명이 고립됐다. 이들은 폭우로 강물이 불어나면서 마을로 이어지는 교량이 물에 잠겨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보트를 이용해 1시간 10분 만에 이들을 모두 구조했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29분께는 홍천군 서석면 미약골 인근 계곡에서 오모(61)씨 등 탐방객 12명이 역시 불어난 계곡 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