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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치 개혁에 명운 걸어야 한다 2016-03-22 18:15:35
경제민주화요, 온갖 퍼주기 복지뿐이다. 정작 국민이 원하는 공약은 이 같은 것이 아니다. 정치를 정치답게 하는 약속이 있어야 한다.무엇보다 국회선진화법을 당장 폐기해야 한다. 국회선진화법은 국회를 의사무능력자로 만든 법안이다. 19대 국회에서 선진화법의 폐해를 수없이 지켜봤다. 신속한 처리가 필요한 안건을...
[한국 근현대사 공부] 조선 망국 부른 고종 때 숱한 사건들…'동학혁명'으로 이어진 관리들 부패 2016-01-22 17:35:47
되고 나라 전체의 기강이 서지 않았습니다. 나라 경제는 파탄에 이르렀고 사회 질서는 엉망이 되었습니다.그때 많은 백성은 동학이라는 종교에서 위안을 찾았습니다. 동학은 “인간은 곧 하늘이다”라는 인내천 사상을 내세웠습니다. 서양 세력을 배척하는 한편,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며 이상적 사회 건설을 꿈...
[정규재 칼럼] 과잉 범죄화, 조선시대적 잔혹성 2015-12-07 17:48:22
엄격한 형사처벌 조항을 담고 있다. 경제민주화 조치로 얼마나 많은 크고 작은 형사범죄가 창설됐는지 파악조차 어렵다. 한 개의 법률에 여러 가지 죄목이 열거되고 이 모두에 징역형이 따라붙는다. 이런 현상을 과잉 범죄화라고 부르지만 과잉이 아니라 차라리 ‘모든’ 경제활동의 범죄화(criminalization of...
'캣맘 사건' 용의자는 초등생…미성년자 강력범죄 10년새 두 배로 2015-10-16 18:56:22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국경제신문이 16일 대검찰청 통계를 분석한 결과 형사미성년자의 강력 및 과실범죄는 2005~2007년 연평균 64건에서 2011~2013년 118.7건으로 약 10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살인 방화 폭행 등 강력범죄 발생이 같은 기간 56.3건에서 114건으로 증가했다. 실수로 사람을 죽거나 다치게...
대표적 '반기업 법조항' 배임죄…대법서 잇따라 제동 2015-09-10 18:03:51
특정경제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제3조 위반죄는 이득액(5억원 이상~50억원 이상)에 따라 형벌도 매우 가중되어 있으므로 취득한 이득액을 엄격하고 신중하게 산정해야 한다”며 원심의 잘못된 판단을 지적했다.김 회장 재판에서도 대법원은 일부 지급보증분에 대해 “새로운 손해를 발생시킬 위험이 초래되었다고...
[천자칼럼] 증거물 2015-07-29 18:09:31
형벌 또한 없다는 이 원리를 국가권력의 자기제한이라고도 설명한다. 설사 아무리 비난받을 행위여도 법률로 규정돼 있지 않다면 처벌할 수 없다. 동시에 명백한 범죄라도 법률에 정해진 처벌만 가능하다는 원칙이다. 현대 국가의 개인은 이렇게 국가권력과 절대권력자로부터 자유와 권리를 보장받는다.또 하나는 증거에...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 멋짐주의 표정 4종 세트 공개 ‘여심 저격’ 2015-07-20 14:07:43
이종현이 뱀파이어에게 있어 가장 가혹한 형벌인 안치형을 받고 있는 그의 부모님을 위해 뱀파이어와 인간의 공존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된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겉으로는 강한 듯 보이지만 실은 너무나도 여린, 그래서 그 상처를 보듬어주고 더 지켜주고 싶게 만드는 내면 연기를 십분 소화해내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
[뉴스의 맥] 사면, 부패·반사회범죄 아니면 누구도 차별 말아야 2015-07-16 21:12:50
국가형벌권의 자체 전부 또는 일부를 소멸하거나 형벌권의 효력을 없애주는 제도다. 이 때문에 사법권을 침해할 수 있다. 현대 민주적 법치국가의 권력분립 원칙에 위배될 수 있다.그러나 사면은 불완전한 법에 의해 내려질 수 있는 오판을 시정·보완하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부당한 사법권 행사를 견제하는 강력...
"소득 따른 벌금납부제 도입" 2015-07-15 20:45:59
부과하고 있다. 이 때문에 경제력이 다른 개인마다 느끼는 체감이 달라 경제력에 따라 가혹한 형벌로 느껴질 수 있어 형벌효과의 불평등이 발생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
[사설] 8·15 사면 환영…경제인은 경제현장서 뛰도록 해야 2015-07-14 01:11:05
경제학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15세 이상 성인 인구의 26.5%가 벌금 이상의 형벌을 받았다. 단순 과태료가 아니라 징역·벌금 등 형벌을 내리도록 한 법률이 700여개에 달하고, 형벌조항이 무려 5000여개로 늘어난 결과다. 국가가 모든 분야에 무차별적으로 개입하는, 과잉입법이 초래하는 국가적·사회적 비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