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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뭉친 SK그룹 4형제…막내부터 홀로서기할까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3-03-20 15:33:21
SK디스커버리를 바탕으로 계열분리에 나설 기반은 마련한 것이다. 하지만 SK 브랜드를 사용하는 느슨한 연대를 유지하는 것은 에너지사업을 전개하면서 SK라는 브랜드를 유지하며 얻는 이득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SK그룹 오너들 간의 사업 지향점이 다른 만큼 갈수록 홀로서기 유인이 커질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LB인베스트먼트 등 2곳 일반청약 진행 2023-03-19 18:05:58
회사는 1996년 LG창업투자로 출발해 2000년 LG그룹에서 계열분리한 뒤 2008년 현재 사명으로 변경한 범LG가 벤처캐피털이다.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4400~5100원)의 최상단인 5100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13~14일 진행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298 대 1을 확보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공모금액은 236억원으로...
필로폰·엑스터시·대마까지…벽산그룹 3세 구속기소 2023-03-17 09:29:54
김인득 명예회장의 손자로, 벽산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농기계 회사의 최대 주주이자 임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해외에서 필로폰과 엑스터시 성분이 혼합된 마약과 액상 대마를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미국 지인으로부터 혼합 마약을, 증권회사 직원 A씨로부터 액상 대마를 구한 ...
벽산그룹 3세 구속기소…'혼합마약 투약' 혐의 2023-03-17 08:43:14
김씨는 미국 지인으로부터 혼합 마약을, 증권회사 직원 A씨로부터 액상 대마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씨를 구속하고 추가 공범이 있는지 수사 중이다. 김씨는 벽산그룹 창업주 고(故) 김인득 명예회장의 손자로, 벽산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농기계 회사의 최대 주주이자 임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자료사진=연합뉴스)...
LB인베스트먼트 공모가 5천100원 확정…29일 코스닥 상장 2023-03-16 18:48:56
출자로 설립된 LG창업투자의 후신으로, 계열분리에 따라 2008년 LB인베스트먼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지난 27년간 540여개 유망 기업에 투자해왔으며, 누적 투자 규모는 1조7천억원이다. 회사는 하이브[352820], 펄어비스[263750], 카카오게임즈[293490] 등에 초기부터 투자해 10배 이상의 수익을 거뒀으며 현재는 무신사,...
"같이 못 살겠다, 도장 찍어"…이혼하는 기업들, 왜?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3-03-16 06:00:01
가문도 계열 분리 조짐이 보이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옛 대림산업 화학부문)은 50대 50 비율로 합작한 화학업체인 여천NCC의 분할하기 위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여천NCC는 1999년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이 보유한 여수의 나프타분해설비(NCC)를 합쳐 세운 합작사다. 나프타를 분해해...
확 달라진 주총시즌…한 판 벼르는 소액주주 [심층분석] 2023-03-14 19:25:16
계열사입니다. 그룹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캐시카우로서 그동안 소유는 장씨 일가, 경영은 최씨 일가가 맡았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창업주 3세 최윤범 회장이 취임한 이후 고려아연이 그룹에서 계열 분리할 가능성이 생기면서 지분 확보를 놓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장씨일가의 지분은 32.23%, 최씨일가의 지분은...
LG家 첫 상속 분쟁…'장자 승계' LG "경영권 흔들기 용납 안돼" 2023-03-10 16:31:59
동업 관계였던 허씨 일가 계열사는 GS로 각각 분리됐고 역시 별다른 잡음도 없었다. 구자경 명예회장이 1995년 '21세기를 맞는 세대교체'를 선언하며 장남 구본무 선대회장에게 그룹을 넘겨줬을 때도 전통은 유지됐다. 당시 LG반도체를 이끌던 구자학 아워홈 회장과 유통사업을 담당하던 구자두 LB인베스트먼트...
구광모 회장, '상속회복청구' 피소…LG "경영권 흔들기 용인 못해" 2023-03-10 15:57:50
75년간 여러 차례 상속과 계열분리 과정에서 경영권이나 재산 분쟁이 한 차례도 없던 점은 LG의 자랑거리로 꼽히곤 했다. LG 회장은 대주주들이 합의하고 추대한 뒤 이사회에서 확정하는 구조다. LG 측은 “㈜LG 최대 주주인 구광모 회장이 보유한 ㈜LG 지분은 LG가를 대표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이고, 임의로 처분할 수...
LG 구광모 회장에 선대 회장 배우자·딸, "상속재산 다시 나누자" 2023-03-10 15:13:03
등을 거느리고 계열 분리해 LX그룹을 만들었다. LG는 회장은 대주주가 합의·추대한 뒤 이사회에서 확정하는 구조이며, 구 회장이 보유한 ㈜LG 지분은 LG가를 대표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이고 임의로 처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LG 관계자는 "재산 분할을 요구하며 LG 전통과 경영권을 흔드는 것은 용인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