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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勸農으로 지배 정당화… 흉년 때는 곡식 풀어 백성 구제 2018-06-15 19:08:26
저수지나 보를 통한 인공관개와는 무관했다. 자연관개이기 때문에 논의 면적은 클 수 없었고, 혼자서도 조성·관리할 수 있는 정도였다. 논갈이의 도구는 삽이나 괭이 같은 수경구(手耕具)였으며, 소를 이용한 쟁기갈이는 아직 보급되지 않았다. 삼국시대의 논은 쟁기를 들일 만큼 넓지 않았다.밭 유적의 수는 논보다...
'살아있는 화석, 긴꼬리투구새우' 서식지 청산도 구들장논 2018-06-08 11:15:50
구들장논은 경사가 심한 지형에 돌로 구들을 놓는 방식으로 석축을 쌓고 흙을 다져 만든 논이다. 윗논에서 아랫논으로 이어지는 지하 암거 구조를 통해 농업용수를 효율적으로 이용 가능한 연속관개 구조의 논이다. 구들장논은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청산도 구들장논 보존협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으며...
유엔, '굶주림을 전쟁수단으로 삼는 행위 금지' 결의안 첫 가결 2018-05-25 11:46:12
관개수로나 기타 식량을 생산하고 옮기는 긴요한 사회간접자본(SOC)에 대한 공격을 금하는 국제 인도주의 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AP 통신이 24일(현지시간) 전했다. 결의안은 분쟁지역 주민들을 굶기는 행위는 국제법에서 금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네덜란드와 쿠웨이트, 코트디부아르, 스웨덴이 발의한...
송기헌 의원 '의료사고 신속·충분한 설명 의무화' 법안 발의 2018-05-23 17:01:02
경우 보건의료기관개설자와 보건의료인은 피해자 또는 보호자에게 내용과 사고 경위 등을 충분히 설명하도록 하는 책무를 규정했다. 송 의원은 "현행법의 한계로 의료사고 발생 시 사고 내용, 발생 경위 등 의무적 설명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이 통과돼 의료사고에 대해 신속하고 충분한 설명이...
반지하 움집서 10여명이 취사생활… 청동기시대도 저장·난방 시설 있었다 2018-05-18 18:31:03
사람으로도 개간과 관개가 가능할 정도로 규모가 작다. 반면 밭의 규모는 훨씬 컸다. 어느 밭은 이랑이 19개인데, 그중 하나는 길이가 123m에 달했다. 인골에서 추출된 안정동위원소 분석을 통해 그 사람이 평생 섭취한 식료의 종류를 알 수 있다.관련 연구에 의하면 신석기시대 후기의 인간들은 탄소열량을 주로 도토리나...
브라질 북동부 지역 6년째 극심한 가뭄…사막화 빠르게 진행 2018-04-25 00:19:22
때문…관개공사로도 해결 어려워"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서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면서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북동부 지역에서 최근 6년간 가뭄이 이어지면서 토양이 황무지로 변하고 있으며 식수...
KOICA, 탄자니아에 360만弗짜리 수산양식장 지어줘 2018-04-23 15:38:33
관개와 농수산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식량 안보 및 영양개선을 통한 지속가능 농업강화'(SDGs 2번)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이사장은 개원식이 끝난 뒤 잔지바르 지역 월드프렌즈코리아(WFK)봉사단원 활동지 등을 방문해 단원을 격려하고 교사와 학생들을...
지구촌 물 마른다…스페인·모로코·인도·이라크 위험수위 도달 2018-04-12 10:20:28
주 당국은 지난달 관개를 중단하고 농민들에게 씨를 뿌리지 말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스페인의 경우 심각한 가뭄 탓에 부엔디아 댐의 저수량이 지난 5년간 60%나 급감했다. 이로 인해 수력 발전량이 크게 줄었고 결국 전기료 인상으로 이어졌다. WRI는 "케이프타운처럼 위기를 맞이할 지역이 많다"면서 "물 수요 급증과...
상습 가뭄도 자연재해에 추가…국비로 예방사업 지원 2018-04-03 14:00:08
기존에 시·군·구청장이 가뭄 피해 방지를 위한 중장기 대책을 세워 시행토록 하는 내용에서 5년 단위로 정비계획을 수립하도록 구체화했다. 또 지자체에 안정적인 국비 지원을 통해 지하수 댐, 저수지, 해수 담수화, 터널형 물저장시설, 관개 수로 등 항구적인 재해예방사업을 펼 수 있도록 했다. eddie@yna.co.kr (끝)...
[한경에세이] 나눔은 기적의 마중물이다 2018-03-25 17:48:55
우물이 생기자 주민들은 음료수와 관개수로 그 물을 사용해 그동안 버려졌던 농토까지 살려냈다. 그다음에는 농토에 대추나무를 심고, 대추가 열리자 그것을 타지방에 보급했다. 3년째 됐을 때는 소, 염소, 양, 오리, 밍크 등 여러 가축도 사육하기 시작했다. 우물 하나로 우이현은 제일 못살던 곳에서 부유한 농촌마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