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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협박해 2억 뜯어냈는데…'구속영장 기각' 이유 2024-09-11 07:41:58
10일 송모(31)씨와 김모(28)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김 부장판사는 "사안이 중하지만 증거가 이미 확보돼있다"며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단정할 수 없어 구속 사유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2021년 6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쯔양의 유튜브 채널 PD를 통해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겠다고...
"과거 폭로" 쯔양에 거액 뜯어낸 2명 영장 기각 2024-09-10 21:50:34
10일 송모(31)씨와 김모(28)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김 부장판사는 "사안이 중하나 증거가 이미 확보돼있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단정할 수 없어 구속 사유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1년 6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쯔양의 유튜브 채널 PD를 통해 쯔양의 과거를 폭로하겠다고...
"너희 엄마한테 이런 얘기 들어야돼?"…초등생 학대한 교사 재판행 2024-09-09 16:08:48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37)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충남 아산의 한 초등학교 5학년 담임교사로 근무하던 A씨는 지난해 4월 학부모가 자신에게 전화했다는 이유로 해당 학생을 불러내 같은 반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너희 엄마한테 이런 얘기를 들어야 되냐"며 화를 내는 등 6차례에 걸쳐 정서적 학대 행위를 한...
'쯔양 공갈' 구제역 첫 재판서 혐의 부인…국민참여재판 신청 2024-09-06 12:12:51
피고인의 유무죄가 밝혀지지 않았음에도 구속심사부터 취재가 시작되며 범죄 행위가 마치 인정된 것처럼 다수 보도돼 논란이 일고 있다"며 "국민의 형사재판 참여에 관한 규칙은 단독판사 관할 사건 경우에도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고 설명했다. 카라큘라와 크로커다일 측도 이날 공판에서 쯔양에 대한...
'쯔양 협박' 부인한 구제역…국민참여재판 신청 2024-09-06 12:06:28
뜯어낸 혐의로 구속기소된 구제역(본명 이준희) 측이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6일 수원지법 형사14단독 박이랑 판사 심리로 열린 구제역, 주작 감별사(본명 전국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 크로커다일(본명 최일환), 최모 변호사 등 5명의 공갈 혐의 등 첫 공판에서 구제역의 법률대리인 법률사무소 윌...
[속보] 검찰, 여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항소심서 징역 30년 구형 2024-09-06 10:53:02
선고받고 구속된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 씨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6일 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준강간·준유사강간·강제추행·준강제추행 등 혐의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정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50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너무나 억울"…카라큘라, 쯔양에 옥중편지 보내 선처 호소 2024-09-06 06:25:13
구속된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쯔양의 과거사를 빌미로 그를 협박하고 금전을 요구한 행위를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아울러 구제역과 공모해 또 다른 인터넷 방송진행자(BJ) B씨를 협박해 5200만원을 갈취한 혐의로도 고발돼 수사선상에 올라가 있다. 카라큘라는 구제역에게 "쯔양을 건드리면 유튜브의 타깃이 된다....
니카라과 정치범 135명 풀려나 과테말라 입국…美 "망명 허용" 2024-09-06 01:16:25
의해 부당하게 구속돼 있던 135명을 지원했다"며 "사상과 양심, 종교와 신념에 따라 표현하고 평화적 집회를 할 수 있는 자유에 대한 권리를 우리는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과테말라에 입국한 135명 중에는 미국 텍사스에 본부를 둔 종교 자선단체 회원과 학생이 포함돼 있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미국 정부는...
[속보] '프로포폴 181회 투약' 유아인 징역 1년 선고…법정 구속 2024-09-03 14:12:45
유 씨는 법정에서 구속됐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유 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1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7월 24일 결심 공판에서 유 씨에게 징역 4년에 벌금 200만원, 추징금...
'교회서 학대 사망' 여고생 모친, 가해자들에 "감사" 2024-09-02 17:34:51
C양을 온몸에 멍이 들도록 학대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들은 5일 동안 잠을 자지 못한 C양에게 성경 필사를 강요했고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계단을 1시간 동안 오르내리도록 지시했다. C양은 계속된 학대로 대소변을 제대로 가리지 못해 음식물도 전혀 섭취할 수 없게 됐다. 그러나 A씨 등은 C양의 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