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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형 준법감시위원장 일성 "삼성 노조·경영권승계 문제도 다루겠다" 2020-01-09 12:21:53
받아든 대신 전권을 보장 받은 셈이다. 진보 성향 대법관 출신인 그는 삼성전자 백혈병문제조정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삼성과 연을 맺었다. 김 위원장은 “준법감시 프로그램이 실효적으로 작동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라며 “삼성에게 거듭 다짐과 확약을 받았다”고 힘줘 말했다. 이 부회장 공판을...
삼성 '윤리경영 파수꾼' 준법감시위, 김지형 전 대법관 이끈다(종합) 2020-01-09 11:47:09
전 대법관이 위원장을 맡고 법조계와 시민사회, 학계 등 외부 인사 중심으로 구성됐다. 준법감시위원장을 맡은 김지형 전 대법관은 9일 자신이 대표변호사인 서울 서대문구 법무법인 지평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위원회 구성 등을 발표했다. 외부 위원은 김 위원장을 비롯해 고계현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사무총장,...
'제2 신경영 준비' 삼성, 준법감시위 출범…위원장에 진보성향 김지형 전 대법관 2020-01-09 10:54:18
9일 공식 출범했다. 위원장은 김지형 전 대법관(사진)이 맡는다. 김 전 대법관은 9일 자신이 대표변호사인 법무법인(유) 지평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위원회 구성 등을 발표했다. 외부 위원은 김 위원장을 비롯해 고계현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사무총장, 권태선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공동대표, 김우진 서울대 경영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출범…위원장에 김지형 전 대법관 2020-01-09 10:28:49
김지형 전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법조계, 시민사회, 학계 인사들이 외부 위원으로 활동한다. 준법감시위원장을 맡은 김지형 전 대법관은 이날 자신이 대표변호사인 법무법인(유) 지평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위원회 구성 등을 발표했다. 외부 위원은 김 위원장을 비롯해 고계현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사무총장, 권태선...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만든다…위원장에 김지형 전 대법관 2020-01-02 09:12:20
전 대법관을 내정했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달 17일 임시 사장단회의에서 이 같은 협의체 구성을 논의한 뒤 김 전 대법관을 초대 위원장에 내정했다. 김 전 대법관은 위원장직을 수락하고 현재 관련 준비에 돌입한 상태다. 김 전 대법관은 삼성전자 백혈병문제 가족대책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조정위원장을...
`입법청원 23년만`…공수처법, 마침내 국회 통과 2019-12-30 21:14:44
국회의원, 대법원장 및 대법관, 헌법재판소장 및 헌법재판관, 국무총리와 국무총리 비서실 정무직 공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정무직 공무원, 판사 및 검사, 경무관 이상 경찰공무원 등이며. 이 중 검사, 판사, 경찰에 대해서는 직접 기소할 수 있다. 공수처장은 추천위원회 위원 7명 중 6명의 찬성으로 2명을 추천하고...
박주선·김동철 의원 "공수처 반대"…30일 표결 어떻게 될까 2019-12-28 16:46:12
대한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공조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검찰개혁 법안 중 하나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은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이날 상정된 공수처 법안은 고위공직자 범죄를 전담해 수사하는 공수처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승만·박정희 평가 비판보도 허용 범위는? 2019-11-12 15:32:03
김 대법관은 대표적인 진보 성향 대법관으로 분류된다. 지난 1월부터 총 네 차례에 걸쳐 열린 전원합의체 회의에서 대법관들 간 격론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선고에선 대법관들이 전직 대통령 등 역사적 인물에 대한 방송 표현의 자유와 명예훼손 기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향후 정치·시사 방송 프로그램의...
[전문가 포럼] 재판 그리고 '국민의 명령' 2019-11-11 17:11:48
신봉되고 있었으며 절대군주는 곧 주권자였다. 커크 대법관은 “왕은 하늘로부터 한없는 지혜와 천부적 재능을 받았지만, 자연적 이성만으로는 법률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고, 전문적인 훈련과 실무 경험을 거쳐 자격을 갖춘 법관만이 재판권을 행사할 수 있다”며 끝까지 거절했다(황밍허 ). 커크 대법관이 하고...
브라질 보우소나루 "룰라는 죄수"…룰라 "국정운영 제대로 하라" 2019-11-10 04:59:09
7일 대법관 전체회의를 열어 2심 재판의 유죄 판결만으로 피고인을 수감하는 것은 위헌이라고 판단했다. 연방대법원은 2심의 유죄판결에 근거한 체포·수감 결정에 대해 심리를 진행한 결과, 찬성 5표·반대 6표로 기존 결정을 뒤집는 판결을 내렸다. 연방대법원은 2016년 2월 확정판결이 아닌 2심 결과만으로도 구속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