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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주주 끌어안은 삼성전자 주총…'사외 의장' 개방 의미는? 2016-03-11 14:23:14
처리엔 도움이 되지만 경영 감독의 독립성이 떨어진다는 점은 단점으로 지적받아왔다. 향후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가 맡게된다면 이사회는 보다 독립적으로 감독 기능을 수행하면서 주주 목소리를 회사 경영에 반영할 수 있다.현재 의장인 권 부회장은 지난해 재선임으로 현재 임기가 2년 남았다. 빠르면 2년 뒤인 2018년...
국내 두번째 초고층빌딩…현대차 사옥 어떻게 짓나 2016-02-17 11:01:03
외부와 소통하기 위한 시설로 채워지며 통합사옥 이외 건물들의 지상 2층을 연결하는 옥외 데크가 설치돼 방문객들의 건물 간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통합사옥임에도 최상층부 2개 층에 전망대가 설치돼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활용된다. 지붕과 옆면이 투명하게 처리돼 서울시 전경과 하늘까지 한눈에 조망할수...
한국거래소, 증시 거래시간 30분 연장…내년엔 IPO 총력(종합) 2016-01-21 11:41:15
이사장은 21일 서울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그는 "매매거래시간 연장을 통해 아시아지역 시장 간 중첩을 강화하고 한국증시의 국제화를 도모할 필요성이 커졌다"라고 강조했다.올해 안에 반드시 매매거래시간을 현재보다 30분 늘리겠다는 설명이다....
최경수 KRX 이사장 "연내 지주회사 전환…내년에 IPO 총력" 2016-01-21 10:39:06
여의도 사옥 10층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자본시장법 개정이 지연되더라도 신속한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실무 절차를 준비하겠다"며 "예탁결제원 지분 매각과 공익기금 조성 등 ipo 선결과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또 지주회사 전환을 계기로 조직구조와 인력운영 체계를 재정비해...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가족위 만나 `백혈병` 사과문 전달 2016-01-14 17:32:32
서초사옥에서 반도체 백혈병 문제와 관련해 송창호 가족대책위 대표 등 가족들을 만나 사과문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12일 삼성전자 반도체 백혈병 조정위에서 합의가 이뤄진지 이틀 만입니다. 가족대책위(가족위)는 반올림과 함께 협상대표로 참여한 8명 가운데 6명의 발병자와 유가족이 독립해 구성한 단체입니다. 권...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직업병 피해자 만나 사과 2016-01-14 16:34:44
이날 오후 삼성 서초사옥에서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원회(가대위)송창호 대표 등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전달했다. 가대위는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과 함께 협상대표로 참여하던 8명 가운데 6명의 발병자와 유가족이 독립해 구성한 단체다. 권 부회장은 이...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백혈병 가족위 만나 직접 사과 2016-01-14 16:17:52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발병자와 유가족들을 만나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 12일 삼성전자 반도체 백혈병 조정위원회에서 재해예방대책에 대한 최종 합의가 이뤄진 지 이틀 만이다. 이로써 삼성전자 백혈병 문제의 또 다른 쟁점이던 '진정성 있는 사과' 문제도 일단락되는 모습이다....
[취재수첩] 합의서 서명한 날에도 농성한 '반올림' 2016-01-12 17:40:59
독립 기구로 반도체 직업병 예방 옴부즈맨위원회를 설립하고, 삼성전자 내부에서도 재해관리 시스템을 강화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 이 합의로 2007년 3월부터 8년10개월간 끌어온 삼성전자 반도체 직업병 문제가 해결 국면에 접어들었다. 송 대표를 비롯한 발병자 가족들도 후련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반올림...
[분양 현장 포커스] '힐스테이트 에코 평촌', 평촌역 5분 거리…넉넉한 평면설계 2015-12-14 07:00:05
등이다.옛 한국석유공사 평촌 사옥 부지에 대규모로 들어서는 오피스텔인 만큼 입지여건이 좋다. 서울 지하철 4호선 평촌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학의분기점과 가깝고 경수대로 1번 국도와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지척이다. 한림대성심병원, 이마트, nc백화점, 롯데백화점, cgv...
대법, 공정위 상고 기각…"금호아시아나·금호석화, 다른 기업집단" 2015-12-13 11:09:51
아래서 금호석화가 독립 경영을 하고 있다는 점을 비롯해 별도의 사옥 사용과 신입사원 채용 등을 들며 금호아시아나와 금호석화를 서로 다른 기업으로 봐야 한다며 금호아시아나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공정위는 그러나 이에 불복하고 대법원에 상고했지만 결국 기각됐습니다. 지난 2009년 유동성 위기로 채권단 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