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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ㆍ정만식ㆍ태인호, 시청자가 최애하는 ‘맨투맨’ 속 男캐릭터 3 2017-05-29 10:52:51
미생’, ‘태양의 후예’, ‘굿와이프’ 등 전작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액션 연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여기에 적으로 만나 어느새 같은 고스트 요원으로 공감대를 쌓으며 서로의 우군이 된 설우와 동지애를 형성하며 드라마 중후반의 키맨으로 부상했다. 장현성은 그의 연기에 “‘태양의 후예’를 봤는데도 태인호가...
[종영인터뷰①]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 행복의 갑(甲)을 느끼다 2017-05-19 15:44:30
미생’ 같은 미디어의 편린으로 은호원을 이해하는 것에 부족함은 없었는지 물으니 “출산 연기도 마찬가지”라는 답이 나왔다. 고아성은 sbs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서봄을 연기하며 해당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끝내 도달하지 못한다는 점은 어느 역할을 맡든 그렇다. 전혀 겪어보지 못했던 것을 실제로 겪어본 마냥...
[인터뷰] ‘불한당’ 임시완이 선물하는 치열한 삶의 오아시스 2017-05-16 12:10:00
‘미생’에서는 이성민과 호흡을 맞췄다. 이번에는 설경구와 연기 앙상블을 이뤘다. 긴장감은 없었을까.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그러나 선배님들이 나에게 잘해주시니까 자연스레 없어지더라. 이번 영화에서도 설경구 선배님이 워낙 잘해주셨기 때문에 연기하면서 딱히 긴장되는 점은 없었다. 돌이켜보면 ‘변호인’ 때는...
웹툰·웹소설 플랫폼 '저스툰' 15일 개설…위즈덤하우스, 콘텐츠사업 영역 확대 2017-05-14 18:41:32
2위 출판사(2016년 매출 기준) 위즈덤하우스가 웹툰과 웹소설을 연재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한다. 회사 이름도 ‘위즈덤하우스미디어그룹’으로 바꾼다. 출판시장이 갈수록 위축되는 상황에서 단순히 단행본을 내는 출판사가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유통하는 그룹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려는...
'불한당' 임시완 "칸에 간다면 햇살 비치는 테라스에서…" 2017-05-11 14:02:31
'원라인'과 드라마 '미생' 등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연기 변신에 대한 강박관념은 없어요. 당장 제가 한 작품 속에서 진짜를 표출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은 본질적인 고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던지는 질문마다 모범생 같은 답변을 내놓는 그에게...
[전문] 문재인 "노동을 존중하는 일자리 대통령 되겠다" 2017-05-04 20:12:00
2만개가 사라졌습니다. 좋은 일자리는 계속 줄어드는데 나쁜 일자리는 늘어납니다. 그러다보니 oecd 국가 중에 다섯 번째로 비정규직이 많습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가 커서 임금 불평등은 세계 2위입니다. 노동시간은 세 번째로 길고 가슴 아프게 매년 2,400여명이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만화...
‘불한당’, 지루함은 배제되고 즐거움은 배가된 느와르 한 편 (종합) 2017-05-02 19:56:27
‘미생’ 등 그간 드라마가 강조되는 작품들과 인연이 닿았던 것과 달리 이번에 그는 느와르의 단골 소재인 감옥, 조직, 마약이라는 키워드들을 가까이 한다. 언론시사회에서 그를 표현하는 수식어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부사 ‘뽀송뽀송’이었지만, 영화 속에서 임시완은 곧 현수였다. 배신, 배반, 모략이 판치는...
[HEI:뷰] '불한당' 설경구·임시완, 먹고 먹히는…육식계 멜로 2017-05-02 17:55:57
'약쟁이'이자 잔인한 승부 근성을 지닌 남자 재호를 통해서다. '미생', '오빠생각' 등 전작의 선한 이미지를 완벽하게 벗어버린 임시완은 "액션신이 많아 매일 아침 '다치지 말자', '할 수 있다'라고 되뇌였다"라며 "작품을 많이 찍은 것은 아니지만 찍어 놓고...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정치 2017-04-30 08:00:02
솔직히 더 달라고 하라" 170430-0004 정치-0001 00:34 윤태호 "'미생'의 감동은 기술이 아냐…정치공학과 먼 文 지지" 170430-0005 정치-0002 00:34 劉, 황금연휴 겨냥 PK 찍고 제주로…"열흘 뒤 역전 감동드라마"(종합) 170430-0013 정치-0004 04:10 文, 충청서 표몰이…지역균형발전 앞세워 '중원' 공략...
윤태호 "'미생'의 감동은 기술이 아냐…정치공학과 먼 文 지지" 2017-04-30 00:34:00
정치9단이라는 말도 많이 들린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미생'의 주인공인 '장그래'의 스토리를 소개한 뒤 "이제는 '지옥고'라는 말이 새로 나왔다고 한다. 지하방, 옥탑방, 고시원에 사는 청년들의 현실을 빗댄 말"이라면서 "취업이 하늘의 별 따기지만 그 별을 따야만 하는 절박한 상황에 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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