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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내린 19대 국회] 서비스발전법 제출 뒤 46개월간 기재위 심사는 '딱 한번'뿐 2016-05-19 18:24:00
한다”고 말했다.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은 “법안 어디에 봐도 의료민영화를 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은 없다. 이 법의 핵심은 세제와 r&d, 창업, 인력, 기술 지원 등(을 통한)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가 중장기 계획을 세우는 것”이라고 야당 주장을 반박했다.소위원회는 결론 없이 끝났고 올해 1월8...
경제활성화법 '막판 대타협' 불발…규제프리존법만 처리 가능성 2016-05-13 18:09:49
게 핵심 내용이었다. 하지만 야당이 법 적용 대상에 보건·의료를 포함하면 ‘의료 민영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대했다. 19대 국회가 시작되고 두 달 뒤인 2012년 7월 정부는 법안을 제출했지만 기재위에 회부된 이후 제대로 논의도 하지 못했다.노동 4법도 마찬가지다. 지난 9일 환경노동위원회가...
유일호, 29일 여·야 지도부 만나 경제·민생법안 처리 요청 2016-04-28 17:27:55
시간이 많지 않다"며 "지금은 노동개혁법, 규제프리존법 등의 통과가 가장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쉽지는 않아 보인다. 야당은 노동개혁법 중 파견법으로 질 낮은 비정규직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며반대하고 있고 서비스법 역시 의료 민영화를 부추긴다며 반대해왔다. 한편 구조조정 이슈에 대해...
[이학영 칼럼] 너희가 '총선민심'을 아느냐 2016-04-27 17:54:01
4법 가운데 파견근로자법은 “비정규직을 늘릴 뿐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없다”는 게 야당의 반대 논거다. 반대로 “파견 규제만 완화해도 9만여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기고, 중소기업 인력 부족의 60%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서비스산업 발전법이 시행되면 2030년까지 서비스분야...
더민주·국민의당 "파견·서비스법 반대" 한목소리…20대 국회서도 '합의처리' 쉽지 않을듯 2016-04-26 18:59:22
8명은 법 적용 대상에서 보건·의료분야를 제외하는 등 의료 민영화를 막는 장치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장병완 국민의당 당선자는 “서비스산업법이 시행돼 규제가 완화되면 의료 민영화가 앞당겨질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김종석 새누리당 당선자는 “서비스산업법만으로 의료 민영화가 된다는...
청년 일자리법 합의?…여야, 각론에선 '딴소리' 2016-04-25 17:49:49
더 많은 부분의 안정화가 필요하다”며 노동개혁 법안에 대한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더민주와 국민의당은 서비스산업법에 대해서도 법 적용 대상에서 보건·의료를 제외하지 않으면 통과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의료 민영화는 어떤 일이 있어도 막겠다”...
더민주·국민의당 "파견·서비스법 반대"…새누리 "반드시 처리" 2016-04-22 19:00:18
안정성을 높이는 법”이라며 “고용 유연성을 높이는 파견법을 함께 처리해야 균형이 맞다”고 말했다.서비스산업법은 보건·의료를 법 적용 대상에 포함할지를 놓고 여야가 대립하고 있다. 장병완 국민의당 정책위 의장은 “서비스산업법에 보건·의료를 포함하면 의료 민영화가 촉진될...
새누리 얼빠진 사이 '구조조정'까지 치고나온 더민주…"부실기업 털고 가야" 2016-04-20 18:18:12
유연화와 고용 안정을 함께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당선인은 “고용을 늘리는 방법을 서비스산업 활성화에서 찾아야 한다”며 금융, 교육, 관광, 물류와 함께 의료 분야를 서비스법 적용 대상에 포함시켰다. 더민주는 서비스법에 의료 분야를 포함시키면 의료 민영화의 단초가 될 수 있다고...
'임시국회' 합의…더민주·국민의당 "서비스법, 보건·의료분야 빼라" 압박 2016-04-18 18:38:52
이 법이 의료 민영화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새누리당은 의료 공공성을 지킨다는 내용을 법안에 명시할 수 있지만 보건·의료 부문을 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할 수는 없다고 맞서고 있다.새누리당은 사이버테러방지법 통과도 추진하고 있지만 두 야당이 반대하고 있어 처리 전망은 밝지 않다. 원 새누리당...
[사설] 여야는 부디 경제 살리기로 경쟁해 달라 2016-04-14 02:41:22
이 법 통과로 원격의료가 허용되면 의료 민영화가 될 것이라는 엉뚱한 주장으로 발목을 잡아왔다.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관광진흥법도 좀 더 일찍 통과됐다면 몰려드는 중국관광객을 더 많이 수용할 수 있었을 것이다.노동개혁은 더욱 시급한 과제다. 당초 국회에 제출된 5개 법안 중 이미 철회된 기간제법을 제외한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