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태영 이은 도미노 건설사 부실 우려…시장선 동부·신세계건설 지목 2024-01-03 17:01:51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다른 건설사로 여파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시장에서는 부실 우려가 있는 건설사로 동부건설, 신세계건설 등을 꼽고 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태영그룹은 이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서 채권단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태영건설의 경영 상황과 자구 계획, 협의회 안건 등을...
올해 건설투자 18% 급감 '8년來 최악' 2024-01-02 18:54:30
지난해 부도 난 건설사는 19곳이다. 특히 지난달에만 8개 건설사가 쓰러졌다. 산은 설문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33.6%는 ‘불확실한 경기 전망 때문에 설비투자를 꺼리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엔 이 비중이 24.3%였는데 10%포인트 가까이 높아졌다. 기업들은 설비투자를 늘리기 위해 가장 필요한 지원 방안으로 정책금융...
4대 은행, 올해도 '돈잔치'…사상최대 순익 2024-01-02 06:35:57
분위기다. 일선에선 실제 글로벌 경기 둔화와 거시경제 불확실성 등 복합 위기가 만만치 않다고 입을 모은다. 한 금융지주 관계자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라든지 건설사 우발 채무가 현실화하면 은행들이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른 관계자는 "증권사, 저축은행, 캐피탈 등의 리스크 노출을...
4대 금융지주, 올해도 사상최대 순익 전망…17조 돌파할 듯 2024-01-02 06:30:01
관계자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라든지 건설사 우발 채무가 현실화하면 은행들이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른 관계자는 "증권사, 저축은행, 캐피탈 등의 리스크 노출을 고려할 때 지주 차원에서는 올해 경영 목표를 지난해보다 현저히 낮게 설정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2금융권·자금시장 긴장에…정부, 채안펀드 증액 카드 '만지작'(종합) 2024-01-01 18:45:19
때문에 시장 '소방수'로 불린다. 이밖에 금융당국은 건설사 발행 회사채·CP 매입과 건설사 보증 PF-ABCP에 대한 차환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고, 단기자금 성격의 PF-ABCP를 장기 대출로 전환하기 위한 보증 프로그램도 증액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85조원 규모의 시장 안정 대책이 향후 100조원 이상으...
정부, 채안펀드 증액 카드 '만지작' 2024-01-01 06:14:03
때문에 시장 '소방수'로 불린다. 이밖에 금융당국은 건설사 발행 회사채·CP 매입과 건설사 보증 PF-ABCP에 대한 차환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고, 단기자금 성격의 PF-ABCP를 장기 대출로 전환하기 위한 보증 프로그램도 증액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85조원 규모의 시장 안정 대책이 향후 100조원 이상...
2금융권·자금시장 긴장에…정부, 채안펀드 증액 카드 '만지작' 2024-01-01 06:03:02
때문에 시장 '소방수'로 불린다. 이밖에 금융당국은 건설사 발행 회사채·CP 매입과 건설사 보증 PF-ABCP에 대한 차환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고, 단기자금 성격의 PF-ABCP를 장기 대출로 전환하기 위한 보증 프로그램도 증액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85조원 규모의 시장 안정 대책이 향후 100조원 이상...
태영건설 파장 속 PF-ABCP '거래 부진'…차환 우려 고개 2024-01-01 06:03:00
"건설사들이 당분간 신규 자금조달은 물론 기존 차입금과 PF 유동화증권 차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PF-ABCP 시장은 지난 2022년 하반기 '레고랜드 사태'에 이어, 이번에는 태영건설 워크아웃이라는 대형 악재를 맞닥뜨려 힘겨운 연말·연초를 통과하게 됐다. 다만 PF 리스크에 대한 학습효과...
[5대 금융회장 전망] "새해 부동산 PF 등 대출 부실이 최대 위험" 2024-01-01 06:01:03
감소한 개인·기업 차주나 부동산 PF 관련 자산의 부실이 우려된다"며 "특히 지방 PF 사업장, 제2금융권의 과다 채무자 등의 건전성이 나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도 "올해 경제·금융의 최대 위험 요소는 부동산 PF 부실과 이에 따른 2금융권 리스크(위험) 확대 가능성"이라며 "새해에도 고금리...
힘찬'龍틀임'으로 성장의 나래를 펴자 2024-01-01 00:00:17
함께 가계부채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도 올해 경제의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가계가 짊어진 빚의 규모를 뜻하는 가계신용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1875조6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까지 치솟았다. 고금리 장기화로 ‘영끌족’ 등 가계의 이자 부담이 한계 수준에 다다르고 있다는 진단이다. 금융권 안팎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