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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조원 번 4대 금융지주, 3.7兆 배당한다 2022-02-10 17:52:56
꾸준히 늘어난 데다 금리 상승으로 순이자마진(NIM)이 크게 개선됐다. 하나금융의 NIM은 2020년 1.55%에서 지난해 1.71%로 뛰었다. 비은행 부문 성장세에 힘입어 비이자이익도 14.3% 늘어난 1조8634억원으로 처음 1조원 문턱을 넘었다. 자회사별로 보면 하나은행이 27.9% 증가한 2조5704억원, 하나금융투자가 23.3% 늘어난...
하나금융, 3조 클럽 입성…지난해 순이익 3조5261억원 2022-02-10 16:04:09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3조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으로 비은행 부문이 약진을 지속했으며, 대출 자산 증대 등으로 핵심이익도 성장세를 이어간 결과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순이익이 3조52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7%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중소기업 중심의 대출자산 증대와 수수료...
코로나 2년 '유동성 파티' 즐긴 은행…자산 20%·이익 30% 늘었다 2022-02-09 17:49:47
‘유동성 파티’ 국면에서 금융회사들과 가계의 명암이 크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금융지주사의 지난해 순이익은 2019년 대비 18~38%까지 불어났다. 반면 가계는 2년간 빚이 20%가량 늘었다. ‘빚더미’에 눌려 이자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 이자·비이자이익 함께 는 ‘꽃놀이 2년’ 신한금융은 2021년 순이익이...
"싱가포르에 해외본부…토스 성공방정식 심겠다" 2022-02-02 17:41:06
회사를 인수하거나 합작법인을 만드는 대신 ‘맨땅에 헤딩’하듯 독자 진출을 택한 것도 흔치 않은 선택이었다. 이제까지 없던 ‘금융 슈퍼앱’을 현지에서도 만들자는 목표 때문이다. 이 대표는 “소비자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불편을 느끼는 점)를 해소해주는 제품이 있으면 자금력과 브랜드 파워가 없어도 이길 수...
"카카오·네이버에 맞선다더니"…카드 오픈페이 벌써 '휘청' 2022-01-20 08:02:39
계열사의 금융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통합 앱을 지닌 은행계 카드사와 달리 비은행계 카드사의 경우 자사 경쟁력 확보 면에서 경쟁력이 낮을 수밖에 없다. 빅테크 기업의 독주를 막고자 추진된 서비스를 통해 오히려 다른 카드사에 고객을 빼앗기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셈이다. 이외에도 서비스 실현에 대한 불확실성,...
우리금융, 창립기념식…손태승 회장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재창업" 2022-01-12 10:34:20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나라 최초이자 최고의 금융 그룹이었던 역사적 자부심을 되찾아야 한다"며 "창발적 혁신으로 `디지털이 강한 글로벌 리딩 금융 그룹 도약`의 꿈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손 회장은 또 "증권, 보험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확대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도 모든 자회사의 위상을 업권 내...
우리금융F&I 공식 출범…"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2022-01-09 18:04:24
우리금융그룹은 부실채권(NPL) 투자 전문회사인 우리금융F&I를 공식 출범했다고 9일 발표했다. 우리금융F&I는 그룹의 14번째 자회사로, 우리금융지주가 지분 100%를 보유한다. 우리금융은 2001년부터 2014년까지 우리F&I를 운영해오다가 예금보험공사의 공적자금 회수 전략에 따라 대신증권에 매각한 바 있다. 2019년...
우리금융 '비은행 확장' 시동…NPL투자사 '우리 F&I' 출범 2022-01-09 13:45:48
우리금융은 부실채권(NPL) 투자 전문회사인 '우리금융F&I'를 공식 출범했다고 9일 발표했다. 우리금융F&I는 그룹의 14번째 자회사로, 우리금융지주가 지분 100%를 보유한다. 우리금융지주는 2001년부터 2014년까지 14년간 우리F&I를 자회사로 운영했다. 예금보험공사의 공적자금 회수 전략에 따라 우리F&I를...
우리금융, 부실채권 투자 전문회사 '우리금융F&I' 공식 출범 2022-01-09 09:00:01
등으로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이를 통해 국내 금융회사의 부실자산 조기 건전화와 부실기업의 회생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지주 측은 "우리금융F&I 설립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NPL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해 전략적으로 결정된 것"이라며 "우리은행, 우리금융캐피탈 등 관련 자회사들과 다방면에...
'우리금융F&I' 공식 출범…"기업구조조정사업으로 수익원 다각화" 2022-01-09 09:00:01
한편, 이를 통해 국내 금융회사의 부실자산 조기 건전화는 물론, 부실기업의 회생에도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금융F&I 설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NPL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에 따른 결정이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우리은행, 우리종금,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자산신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