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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작품상까지 '기생충'…4관왕 이변, '로컬'을 벗다 [종합] 2020-02-10 13:32:59
시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기생충'은 이변없이 국제영화상을 수상했다. '기생충'이 호명되자 객석에서 모두 기립해 박수를 치는 장관을 연출했다. 봉준호 감독은 국제영화상 수상 후 "외국어영화상에서 국제영화상으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처음으로 바뀐 이름으로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이름이...
봉준호,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 "트로피 잘라서 나누고파"…마틴 스콜세지 향해 존경 표하기도 2020-02-10 13:04:56
현재까지 아카데미 시상식 3관왕을 기록 중이다. 각본상, 국제영화상에 이어 감독상까지 거머쥐었다. 9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은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 호명이 된 후 무대에 오른 봉준호 감독은...
[속보] 2020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도 "봉준호" 2020-02-10 13:03:03
상 후에는 "외국어영화상에서 국제영화상으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처음으로 바뀐 이름으로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이름이 상징하는 바가 있는데 오스카가 추구하는 가치에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 만든 배우 스태프가 여기 와 있다"며 송강호부터 호명을 했다. 봉준호...
오늘은 기생충 봉준호 감독의 날, 아카데미 수상 후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 2020-02-10 12:59:55
거나 다름없다"고 말한 바 있다. 봉 감독은 국제장편영화상 수상 시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한국어로 "이 상의 이름이 바뀐 뒤 첫번째 수상자가 되어 의미가 깊다"며 "오스카가 추구하는 방향에 지지와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이어 송강호와 이선균 등 출연 배우들과 편집감독, 미술팀 이름을 일일...
봉준호 '기생충' 아카데미 각본상·국제장편영화상 수상 '한국어 수상 소감 듣는 날이 오다니' 2020-02-10 12:38:14
각본상에 이어 최우수 국제장편영화상(구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미국 아카데미에서 한국 영화가 이 부문 트로피를 거머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기생충’은 1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됐으며 2번의 호명으로...
[속보] 2020 아카데미 시상식, 이변無…'기생충' 국제영화상 수상 2020-02-10 12:28:20
상 등 주요 부문 후보에 올랐을 뿐 아니라 국제영화상 수상이 강력하게 거론돼 시상식 시작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기생충'은 총 6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국제영화상은 본래 지난해까지 '외국어영화상'으로 불렸지만, 올해부터 다양성을 추구하겠다는 아카데미의 의지를 담아 이름이 바뀌었다....
산드라 오 '물개박수'…'기생충' 아카데미 수상에 진심어린 축하 2020-02-10 12:25:17
각본상을 수상했다. '기생충'이 각본상에 호명되자 '기생충' 관계자 만큼 기뻐한 이가 화면에 잡혀 눈길을 끌었다. 산드라 오는 한국계로 캐나다 국적이나 '그레이 아나토미' 크리스티나 양 역으로 미국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2005년 골든글로브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고 "엄마,...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거머쥔 봉준호 "국가 대표해 시나리오 쓰는 건 아니지만…" [전문] 2020-02-10 11:23:53
역사적인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의 업적을 이뤄냈다. 9일(미국 현지시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호명에 공동 각본가 한진원 작가와 수상 무대에 오른 봉준호 감독은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땡큐, 그레이트 오너(감사합니다, 큰 영광입니다)”란 수상소감으로 갈채를 끌어냈다. 봉 감독은 “시나리오를 쓴다는...
봉준호 `기생충` 아카데미 각본상 쾌거…경쟁작 `1917` 제쳤다 2020-02-10 11:00:03
시상식에서 각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에서 수상하기는 101년 역사상 처음이다. 아시아계 작가가 각본상을 탄 것도 92년 오스카 역사상 `기생충`이 최초다. 외국어 영화로는 2003년 `그녀에게`의 스페인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이후 17년 만의 수상이다. `기생충`은 `나이브스 아웃`(라이언 존슨),...
135일 끈 트럼프 탄핵심판, 표결 25분만에 무죄…여야 찬반 극명(종합) 2020-02-06 11:44:21
"더 기쁜 상황에서 만나자" 상원심리 중 가장 많은 사람 방청…'탄핵 찬성 반란' 롬니, 지각 (워싱턴·서울=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이영섭 기자 = 현지시간 5일 오후 4시 7분(한국시간 6일 오전 6시 7분) 미국 상원 본회의장에서 상원 의원이 한 명씩 호명되기 시작했다. 해당 의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