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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사이다' 73년…지구 120바퀴 돌 수 있는 360억 캔 판매 2023-10-25 16:19:11
롯데월드타워(555m) 880만 채를 쌓은 높이와 같다. 칠성사이다는 한국을 대표하는 탄산 브랜드로 성장했다는 평가가 많다. 칠성사이다가 처음 출시된 것은 1950년 5월 9일이다. 1949년 12월 15일 7명의 실향민이 합심해서 세운 ‘동방청량음료합명회사’에서 내놓은 첫 제품이었다. 이들은 각자 성이 모두 다르다는 점에...
캠코, 탄소중립 실천 위한 민관 협력 캠페인 2023-10-25 14:41:53
대전 캠코캐피탈타워 등 총 2개 시범사업장에서 폐핸드타월을 분리해 재활용하는 바이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바이사이클 캠페인은 배출하는 폐기물을 분리, 수거하여 재생 원료로 재사용한 제품을 생산, 소비함으로써 자원순환 증대 및 탄소 배출 저감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친환경 정책 확산에 협력하는 것을...
"4분기부터 인프라 투자 재개될 것…북미 시장 공략해야"[ASK 2023] 2023-10-25 14:03:51
펜게이트는 태양광, 풍력, 배터리, 통신타워 등 인프라 자산을 직접 개발해 수익률을 높이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에너지 생산방식의 변화, 이동 수단의 개선, AI(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등이 투자시장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봤다. 상반기까지는 인프라 자산의 밸류에이션 할인율이 높았지만 4분기부터는 인프라...
"美 삼성·SK 中공장 VEU 지정, 韓첨단기업 역할 인정" 2023-10-24 11:35:18
주최로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2023 통상 현안 세미나' 발표에서 "최근 미국 상무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국 생산 활동이 가능하도록 VEU를 개정했다"며 "이는 한미 기술 동맹의 성과이면서 반도체 공급망에서 우리 첨단 기업의 역할을 인정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최근 삼성전자와...
풍력타워 세계 1위 씨에스윈드 "매출 3조 도전" 2023-10-23 17:59:43
등 7개국에 글로벌 생산법인을 설립해 풍력타워를 제작하고 있다. 유럽·북미 수요가 늘고 있어 포르투갈 생산공장을 증설 중이다. 김 회장은 “해상용 풍력 세계 시장은 연평균 30%씩 성장해 내년 2월 완공 예정인 생산 설비도 수요를 따라가려면 부족하다”며 “추가 투자해 부지를 더 확보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조...
LS전선, 해저케이블 턴키수주 공략...미국 공장 검토 2023-10-23 17:33:39
취재했습니다. <기자> LS전선의 해저케이블 생산거점인 동해 사업장입니다. 3조 8천억 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수주 물량이 쉴 새 없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여러 가닥의 도체를 합쳐 전류가 흐르는 통로를 만들고, 전기가 밖으로 새지 않도록 절연재를 입힙니다. “지금 제 뒤로 보이는 건물은 LS전선이 초고압케이...
바이든이 사랑한 '이 회사'…주가 폭락에 '무상증자' 만지작 [최형창의 中企 인사이드] 2023-10-23 09:56:08
등 7개국에 글로벌 생산법인을 설립해 풍력타워를 만들고 있다. 유럽·북미 수요가 늘고 있어서 포르투갈 생산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김 회장은 “해상용 풍력 세계 시장은 연평균 30%씩 성장하고 있어서 내년 2월 완공 예정인 생산 설비도 수요를 따라가려면 부족하다”며 “추가 투자를 해 부지를 더 확보하려고 한다”고...
몸통만한 100㎞ 케이블…엿가락처럼 나오네 2023-10-22 17:56:01
185m 타워를 제외하면 우리 타워가 가장 높다”고 했다. 완성된 케이블의 무게는 500~1만t. 사람의 힘으로 옮기기엔 무거운 탓에 ‘갱 웨이(Gang Way)’라 불리는 공중 철길을 타고 항구의 배에 선적된다. 이날 동해항에는 해저케이블 포설용 특수 선박 GL2030이 직경 26.6㎝의 700t짜리 케이블을 싣고 있었다. 배에 설치된...
LS전선, 글로벌 해저케이블 사업 확대…"미국공장 설립 검토" 2023-10-22 12:00:02
일부인 초고층 생산타워다. 해저케이블은 지름 30㎝ 안팎 케이블을 한 번에 수십㎞까지 끊이지 않고 연속 생산하는 것이 기술의 핵심인데, VCV 타워는 케이블 원재료를 중력 방향으로 고르게 성형해 완성품의 품질을 높인다. 높이가 172m인 VCV 타워는 동해시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만큼...
대만 1조원 싹쓸이…LS "이제 미국 접수 하겠다" 2023-10-22 12:00:00
미국이다. 해저케이블은 부가가치가 높다. 생산과 시공에 특수시설이 필요하기 때문에 진입장벽도 높다.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음에도 LS전선을 포함한 세계 4개 기업이 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LS전선은 대만 1차 해상풍력 건설사업의 8개 프로젝트에 대한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을 모두 따낸 바 있다. 2019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