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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어업단체,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 방류 반대 "궤멸적 영향" 2020-10-15 17:41:29
가지야마 히로시(梶山弘志) 경제산업상을 만나 삼중수소(트리튬) 등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면 "'풍평(風評) 피해'로 어업의 장래에 괴멸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풍평 피해란 사실과 다른 보도나 소문 등으로 보는 피해를 의미하는 일본식 한자성어로, 여기선 오염수를 방류하면...
민관합동 법인 만들어 수소 충전소 35곳 추가 구축 2020-10-15 17:27:20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는 지난 9월 말까지 국내에서 총 9396대 팔렸다. 하지만 이 차들을 충전할 수소충전소는 전국을 통틀어 34곳에 불과하다. 폭발을 우려하는 주민 민원 때문에 건설 부지를 찾기 어려운 데다 수소 운반 등에 연간 수억원이 드는 탓에 적자가 불가피해 충전소 구축이 지지부진해서다. 부족한...
日 후쿠시마 오염수 처분 의견수렴 마무리…해양방류 결론날 듯 2020-10-09 15:32:09
3월 동일본대지진 당시 폭발 사고를 일으킨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처분 방안을 놓고 일본 정부가 이해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의견수렴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일본 정부는 그간 청취한 각계 의견을 바탕으로 해양방류와 대기(수증기) 방출 등 2가지 처분 방안 가운데 연내에 최종안을 선택할...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막바지 협의 2020-10-04 12:15:24
폭발사고를 일으킨 원자로 내의 용융된 핵연료를 식히는 순환 냉각수에 빗물과 지하수가 유입돼 섞이면서 오염수가 하루 160~170t씩 발생하고 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라는 핵물질 정화 장치로 처리해 부지 내 탱크에 보관하고 있다. 오염수를 정화 장치로 처리해도 현재...
IAEA 총회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정의 놓고 한일 신경전 2020-09-24 12:50:55
폭발사고를 일으킨 원자로 내의 용융된 핵연료를 식히는 순환냉각수에 빗물과 지하수가 유입돼 섞이면서 오염수가 하루 160~170t씩 생기고 있다. 이 오염수는 올 8월 20일 기준으로 1천41개의 탱크에 122만t으로 불어나 있다. 일본 정부는 이 오염수가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불리는 핵물질 정화장치를 거친 점을 내세워...
[취재수첩] 原電 안전을 문외한에게 맡기겠다는 문재인 정부 2020-09-23 17:54:10
미래형 원자로 구축, 수소가스 폭발 방지대책 강화 등 기술적 보완책이 주를 이뤘다. 2차 계획도 마찬가지였다. 학계와 원자력안전·통제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수원 등 산·학·연 전문가가 안을 마련했다. 이미 원전산업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기조로 황폐화됐다. 한때 이적단체인 조국통일범민족연합에 몸담았던...
에어버스, 수소 항공기 개발 나선다…2035년 상용화 목표 2020-09-22 16:55:50
저장하는게 관건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수소는 가연성이 높고 불과 만나면 폭발하는 성질을 지녔다. 이전에 수소로 비행하는 항공기가 나왔다가 사라진 이유다. 1937년엔 독일에서 수소가스로 비행하던 항공기 LZ129 힌덴부르크선이 원인 미상의 화재로 폭발해 탑승자 97명 중 35명이 사망했다. 에어버스는 2035년까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70% 방출기준 넘는 방사성 물질 함유" 2020-09-20 14:42:31
약 110만t 가운데 트리튬(삼중수소)을 제외한 나머지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방출 기준치의 100~2만배에 달하는 것이 6%에 달했다. 또 10~100배인 것이 15%, 5~10배인 것이 19%, 1~5배인 것이 34%를 차지하고 있다. 정부 기준치에 충족하는 것은 27%, 30만t에 불과하다. 후쿠시마 제1원전 1~4호기에서는 2011년 동일본대지진...
현대글로비스, 유럽 해운사와 LNG 운송 사업 2020-09-03 17:48:18
손잡고 액화천연가스(LNG)·수소 등 친환경 해운 사업을 추진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일 노르웨이 해운그룹 윌·윌헬름센과 ‘가스 운반선 및 해운환경 변화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일 발표했다. 윌·윌헬름센은 선박 수리·안전 관리·선원 교육 등을 전문으로 하는 해운 전문그룹이다. 이번...
현대글로비스, 유럽 해운그룹과 '친환경' LNG 해상운송 사업 2020-09-03 13:29:50
폭발 등의 위험이 커 철저한 운항 관리와 선원 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현대글로비스의 선대 운영 능력과 윌헬름선의 선박 관리 노하우를 결합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해운업계의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친환경 수소 선박 운영, 수소 해상운송 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협약을 계기로 현대글로비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