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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나가"…분담금 떠안은 안양 재건축·재개발 단지 내홍 2024-08-10 08:30:53
잔여 공사비 1300억원의 회수가 불투명해진 시공단도 조합 측에 공사비 지급 확약을 요구하고 나섰다. 일반분양자에 대해서는 오는 20일부터 입주를 허용하지만, 조합원 가구는 공사비를 지급해야 입주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시공단은 지난 7일을 기한으로 조합 측에 지급 계획을 제출하라고 요청했지만, 조합은 이에 응하...
한수원, 영동양수발전소 1·2호기 토건공사 낙찰자 선정 2024-08-09 21:49:15
영동양수발전소 1·2호기 토건공사의 시공사로 디엘이앤씨 컨소시엄을 낙찰했다고 9일 밝혔다. 한수원은 입찰자의 공사 수행 능력, 시공계획 및 입찰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합산점수가 가장 높은 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는 종합심사낙찰제를 적용했다. 특히 과도한 가격 경쟁보다는 기술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기술 ...
동부건설, '강릉~제진 철도건설 8공구' 수주 2024-08-09 17:21:15
2개소와 교량 3개소, 정거장 1개소 등을 시공하는 프로젝트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4개월이며, 총 공사금액은 약 3,155억원이다. 동부건설은 70%의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았다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단선전철 건설사업은 사업비가 2조7천억원에 달한다. 총 9개 공구 중 현재 시공 중인 5개 공구를 제외하고 남은...
우진산전, 美잉글우드 경전철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024-08-09 10:21:48
Inglewood Partners) 컨소시엄'을 꾸려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우진산전은 경전철 차량을 공급한 뒤 30년간 운영·유지관리를 맡는다. ITC는 LA메트로 K라인과 잉글우드시의 주요 시설을 잇는 2.6㎞ 노선 건설 사업이다. 기아가 후원하는 다목적 공연장 '기아 포럼', 유튜브 시어터 등 잉글우드시의 주요...
삼표, 건축박람회에서 로봇주차 신기술 공개 2024-08-09 07:33:22
기술·장비 △건축설비 △건축설계·시공 △건축공구 등 건축과 건설 분야의 국내외 우수 기업들이 출시한 다양한 자재와 최신 건설 기술을 알렸다. 에스피앤모빌리티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가 보유한 독보적 기술인 엠피시스템의 특장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 엠피시스템은 무인운반시스템(AGV) 방식으로...
LH, '철근누락 관리 소홀' 감사 결과에 "재발방지 노력" 2024-08-08 17:32:40
23개 공공주택사업지구에서 철근이 누락된 '순살 아파트' 부실이 확인됐다는 8일 감사원의 감사 결과와 관련해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H는 이날 배포한 보도 참고자료에서 "감사원 지적사항 중 건축설계 부당 하도급 방지 등 추가 절차 이행이 필요한 사항을 제외하고는 상당 부분 개선 방안 이행을...
불황 벽 뚫고…산하에코종건 수주 '신바람' 2024-08-08 17:11:08
폭등, 품질 논란 등의 문제가 불거지자 자체 시공 능력을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건설사를 설립했다. 산하에코종건은 산하그룹이 시행에 프로젝트금융회사(PFV)로 참여하는 사업의 시공을 하고 있다. 청주와 검단 사업장 모두 산하그룹이 PFV로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건설사와 함께 현장 상황에 가장 최적화...
[연합시론] '순살아파트' 부실 초래한 LH의 전관유착 비리 행태 2024-08-08 16:58:44
(서울=연합뉴스)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102개 공공주택사업지구 가운데 23개 지구(22.5%)에서 철근이 누락된 이른바 '순살 아파트' 부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확인됐다. 무량판 공공주택지구 5곳 중 1곳가량이 설계·시공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던 셈이다. 감사원은 8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SGC E&C, 2천600억원 규모 사우디 석유화학 설비 수주 2024-08-08 11:24:37
E&C는 사우디아에서 사업을 시작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시프켐과 4차례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있다. SGC E&C가 올해 사우디에서 거둔 신규 수주는 1조2천억원 규모에 달한다. 회사 측은 "기존 고객사에 만족도 높은 플랜트 설계 역량과 시공 품질을 선보이면서 갖춰진 견고한 네트워크가 실질적인 수주로 연결되면서 신규...
울산 도시정비사업에 지역업체 참여율 5%만 돼도 용적률 완화 2024-08-08 07:45:39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공동도급과 하도급을 포함해, 모든 항목에서 지역업체 참여를 최대로 늘리면 총 20%의 용적률 완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시에 따르면 현재 울산 내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은 총 26곳이다. 그러나 그간 사업 시공사 선정 시 주민들이 1군 업체 단독 시공을 선호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